[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소년 특화 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가 인스타그램과 공동 개최한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인스타그램이 공동 기획했다. 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크리에이터로서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및 Z세대가 사랑하는 플랫폼인 만큼 청소년들이 플랫폼에서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을 소개했다. 먼저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상무, 이연주 메타 크리에이티브 전략가는 릴스를 중심으로 한 인스타그램 및 SNS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후 김선진 메타 세일즈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방법, 디지털 광고 집행 실습 등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4일,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림동에서 칼춤을 추겠다", "지금 출발한다" 등 흉기난동 예고 글을 쓴 혐의(협박·위계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A씨는 대림동을 목적지로 설정한 내비게이션 화면 캡처와 흉기 사진을 함께 올렸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지난 10일 인천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하고 12일 구속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까지 서울 시내에서 살인 등 흉기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29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12에 전화를 걸어 청량리역에서 사람들을 흉기로 찌르겠다고 예고한 30대 남성 B씨를 지난 1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다. B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10분께 경찰에 전화해 "청량리역이다. 칼로 다 찔러 죽이겠다"며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에서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당시 흉기를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경찰에서 "외로워서 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청소년과 20~30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사회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8월 11일‘청년 도박문제 예방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로 2회째로 매년 청년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하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참신한 도박문제관련 예방 아이디어를 정책사업에 활용하고, 증가하는 젏은 층 도박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예방치유원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경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2번의 회의를 통해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최종 제안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7.31)와 도박중독 회복자, 청년 예방활동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심사(8.11)를 통해 도박문제 예방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아이디어의 적합성, 실효성, 창의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우수상은 ‘멘토·멘티 모니터링 및 지속적 관리 시스템’, 우수상은‘또래 관계에 중점을 둔 청소년
쥐띠 36年生 사기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약간의 경계심이 필요합니다. 48年生 오늘은 무심코 지나친 말을 잘 되새겨보면 뜻밖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오늘은 남들보다 한발 먼저 움직인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2年生 아무리 친한 사람들이라도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겸손한 태도를 보이면 사람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거침없는 직설적인 언행으로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평소에 골칫거리였던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운이 상승하는 운세입니다. 49年生 새로운 일을 추진할 때에는 과감히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답니다. 61年生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어떠한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여 무언가를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사소한 일이나 약속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97年生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해도 상대를 무시하
쥐띠 36年生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책임감을 가질 필요는 없으니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세요. 48年生 휴일을 이용해서 취미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를 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60年生 어렵게 생각했던 일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해결되어 마음이 후련해질 수 있어요. 72年生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이롭습니다. 84年生 신뢰를 잃지 않도록 대인 관계에 신경 쓰는 것이 나에게 유리한 하루입니다. 96年生 연인이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오늘은 연인을 믿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면 되도록 크게 반응하도록 해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무엇을 하든 체력이 고갈되지 않도록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49年生 나눌 때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게 중요합니다. 61年生 무언가에 전념해서 열심히 하거나 몰두할 때 매력이 빛날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을 도우면 자신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수 있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시작은 초라했으나 꾸준히 한다면 결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답니다. 97年生 큰 꿈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은 새로운 일을
쥐띠 36年生 처음 만난 사람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흔들려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8年生 그동안 어려운 일과 씨름하면서 고생하고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둘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주변 상황이나 분위기를 잘 파악하여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동료들 사이에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은 인상을 줍니다. 84年生 오늘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움직여야 유리합니다. 96年生 잠깐의 즐거운 유혹을 물리치고 참고 견뎌야 밝은 미래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08年生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도록 해요. 소띠 37年生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49年生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너무 많은 것들을 다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61年生 그동안에 접해 보지 못했던 일이나 새로운 일을 맡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의견 차이가 생길 수 있으나 포기하지 말고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85年生 오늘은 사람을 대할 때 진지하고 성숙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97年生 걱정은 잠시 뒤로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9일부터 18일까지 약 10일 간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 알림과 소통 > 공지사항) ‘공공데이터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물에서 참가신청서 및 기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kgimme@geps.or.kr)로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민간활용 △사회현안 데이터 △비즈니스 활용 △특화된 대책 △미래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행정업무 경제성·효율성 개선 △서비스 개발 총 7가지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용성 및 기대효과 등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15만 원), 장려 3명(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존 접수기간에서 10일을 연장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신규 데이터 개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공공데이터 포털(www.da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10일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원장 유대선)로부터 취약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고객센터 전직원들이 한땀 한땀 손뜨개로 만든 ‘친환경 수세미’ 200개를 전달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친환경 수세미는 친환경 물품 사용을 독려하고 실천하기 위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등 영등포구 내 노인복지 수행기관 4개소에 각 50개씩 취약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 관계자는 “친환경 수세미 사용으로 어르신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숙 관장은 ESG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에 감사를 전했다.
쥐띠 36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심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동료와 함께 추진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72年生 망설이거나 주저함 없이 일을 추진하면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주어진 현안을 타협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의 의견을 확고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솔직한 모습으로 순리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 무난한 하루입니다. 08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듣게 되더라도 순간의 감정에 취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위의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주어진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61年生 미리 결과를 이룬 것처럼 경거망동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73年生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잘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실수 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매사에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직장 동료와의 사이에 좋지 않았던 일이 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10일 병역 비리 혐의로 기소된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최씨는 2021년 2월 서울 서초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받은 뒤 출근기록을 조작하고 우울증이 악화한 것처럼 꾸며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김씨는 뇌전증 환자 행세로 허위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가 유죄로 인정됐다. 이들과 병역 면탈을 공모한 소속사 그루블린 공동대표 김모(38)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최씨 출근 조작에 가담한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와 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한편, 최씨는 2018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김씨와 함께 기획사 그루블린 소속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2주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역전세 우려 속에 전세가격도 3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8월 첫째 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전주보다 상승 폭도 0.01%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은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0.09% 오르며 12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의 거래 분위기에 대해 "급매물 소진 후 매도 희망가와 매수 희망가의 차이로 매수 문의는 감소하는 상황이나, 지역 내 역세권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간헐적 상승 거래가 지속되며 전체 상승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0.23%), 강남구(0.11%), 용산구(0.14%) 등 규제지역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성동구가 행당·옥수·금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일어나며 0.22% 올랐다. 구별로 들여다보면 노원·동작구(보합)를 제외한 나머지 23개구가 모두 상승했다. 인천은 지역별로 분위기가 엇갈리나, 송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께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도 완전히 풀리게 됐다.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중국 공민(국민)의 해외 단체여행과 관련한 여행사 업무를 시범적으로 재개한 뒤 여행시장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게 운영돼 여행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촉진했다"며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중국인의 단체여행이 가능해진 국가에는 한국·일본·미얀마·튀르키예·인도 등 아시아 12개국, 미국·멕시코 등 북중미 8개국, 콜롬비아·페루 등 남미 6개국이 포함됐다. 또 독일·폴란드·스웨덴 등 유럽 27개국과 호주·파푸아뉴기니 등 오세아니아 7개국, 알제리·튀니지·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18개국도 중국인 단체관광이 허용됐다. 중국은 앞서 올해 1월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에 따라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 빗장을 풀었다. 3월에는 네팔, 베트남, 이란,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경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 카눈은 오늘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은 상륙 직전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했으나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중'의 강도로 내려앉았을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7시 발표한 예보에서 상륙 직후 카눈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각각 975hPa(헥토파스칼)과 32㎧(시속 115㎞)일 것으로 예상했다. 카눈은 북진하면서 경상서부, 충북,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으로 넘어가겠다. 오전 7시 예보 기준 시간별 예상 위치는 이날 정오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 오후 3시 충북 청주 남남동쪽 60㎞ 지점, 오후 6시 청부 북북동쪽 20㎞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 자정 서울 북북동쪽 40㎞ 지점이다. 카눈 이동속도는 점차 느려져 자정에는 시속 2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평균 이동속도와 비교해 카눈은 느린 편인데 이는 피해를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오전 9시 현재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10~30㎜씩 비가 쏟아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그룹 god가 이번에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가 지난 8월 9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시작 직후 3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최대 5만1,900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을 기록했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는 오는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god는 작년 4년만에 개최된 연말 콘서트에서도 서울과 부산 공연의 전석 매진으로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이번 god 콘서트는 야외에서 치뤄지는 또다른 매력으로god의 25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대형 이벤트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KBS관계자는 '치밀한 점검과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god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더불어 팬, 가족, 친구들이 모여 야외 피크닉을 즐기듯 페스티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켓 추가 오픈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2023 KBS 대기획 는 콘서트 이후,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KBS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장범)는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음료(주) 석수 7,500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하이트진로음료(주)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마다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무상으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이장범 지부장은“하이트진로음료(주)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올해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생수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현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