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서울지역 초등 일반 신규교사 10명 중 4명 가량이 ‘기피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25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2024년 3월 1일자 초등 일반교사 신규임용 발령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별로 신규교사 발령 현황을 보면 ▲동부교육지원청 8명 ▲서부교육지원청 2명 ▲남부교육지원청 24명 ▲북부교육지원청 1명 ▲중부교육지원청 2명 ▲강동송파교육지원청 25명 ▲강서양천교육지원청 1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44명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성북강북교육지원청 2명이었다. 비율로 따져보면 신규교사 가운데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이들이 39%였고, 강동·송파지역이 22%. 남부지역(영등포·금천·구로)이 21%인 셈이다. 강남·서초 지역은 초등 교사들의 근무 기피 지역이다. 2023년 기준 서울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1명인데 강남·서초의 경우 24.1명으로 11개 지원청 중 학급 당 학생 수가 가장 많다. 2024년 기준 전교생이 1,500명 이상인 학교는 서울지역에 13곳인데 이 가운데 강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은 헬프라인 서비스가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9001)’ 갱신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예방치유원은 2021년 6월 최초로 ‘도박문제 전문상담 헬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에는 3년마다 실시되는 인증 갱신에 성공해 4년 연속 헬프라인 서비스의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헬프라인 서비스는 도박문제로 인해 고통받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최일선 고객 상담 서비스로 365일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약 3만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만족도는 4.7점(5점 만점)이다. 신미경 원장은 “예방치유원은 헬프라인 서비스가 국제표준에 따라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인증 갱신을 통해 서비스 품질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도박문제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의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급히 수색에 나섰으나 10시간 만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제주 해상에서 위치발신 신호가 끊겨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던 진도 선적 통발어선 A(46t)호가 정상 항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9시 8분께 목포어선안전조업국과 전화 연결이 돼 A호가 제주 차귀도 남서쪽 244㎞ 해상에서 항해 중이며 승선원들의 건강상태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110㎞ 해상에서 A호 위치발신 신호가 끊겼다. 이후 수차례 호출 신호에도 응답이 없었다. A호에 12명(한국인 7, 외국인 5)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이날 오전까지 장시간 연락이 닿지않자 해경 등 유관기관은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해 경비함정 8척과 헬기 4대 등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해경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에 인명 구조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그러나 A호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계기관도 한숨을 돌렸다. 해경 관계자는 “어선은 하루 1회 이상 위치 보고를 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주 해상에서 12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경 제주 차귀도 서쪽 약 110㎞ 해상에서 진도 선적 통발어선 A(46t)호의 위치발신 신호가 끊겼다. A호는 이후 수차례 호출 시도에도 응답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이날 새벽 목포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A호 위치신호가 소실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현장으로 3천t급 경비함정 2척과 항공기 2대 등 구조 세력을 급파했다. 승선원 시스템상 A호 승선원은 12명(한국인 7, 외국인 5)으로 등록돼 있다. 해경은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헬기가 현장에 도착해 수색 중이고 경비함정도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긴급지시를 통해 해양경찰청에 해경 함정과 사고 해역 주변에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의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제주도, 전라남도에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쥐띠 36年生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48年生 오늘 추진하는 일에는 속도가 붙어 빠르게 진행되는 하루입니다. 60年生 바라지 않은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은 좋은 기운과 좋은 행운을 불러올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하는 일이 힘들더라도 도중에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야합니다. 96年生 이성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직장에서 상사와의 합이 좋아 좋은 일을 이루게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인간 관계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게 될 것입니다. 49年生 흥분하는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마음을 잘 컨트롤 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문제가 될만한 일은 사전에 제거하고 만들지 않아야 편안하게 일을 할 것입니다. 73年生 인간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시작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은 떨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 상태이며, 1명이 중상·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불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3층짜리 연면적 2,300여㎡ 규모의 이 공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리튬) 취급 공장에서화재가 발생한 데다가 인명피해 및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리튬 전지는 일반적인 진화 방식으로는 불을 완전히 끄기가 어렵고, 불길이 매우 거센 상태여서 진압 작전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화재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리나(에스파 카리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맹활약하며 예능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연출 정종연, 작가 허정희, 정다희)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세트장과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리나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과 함께 미스터리 수사단원으로 출연, 폐공장과 잠수함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장소에서 오로지 단서와 팀워크로 사건 해결을 이끌어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카리나는 주변에 보이는 작은 아이템까지 허투루 생각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 수사에 필요한 물품을 자신의 주머니와 가방에 담은 후 적재적소에서 꺼내 미션을 수행하는 데 일조하며 열정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카리나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비주얼은 물론 차진 리액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챙기며 작품의 흥미를 배가시켰으며, 음악에서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대세 행보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모습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카리나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뉴트로피아(대표 김홍진)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가 1억8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무더운 여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뉴트로피아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은 팜스 슈퍼 바이오 이뮨칸으로, 기부 물품의 총 판매가액은 182,000,000원에 달한다. 해당 물품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서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전국 3,000여 명의 임상영양학을 공부하는 약사전문학회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토론하며 더 다양한 임상사례를 학술 가치로 기록, 보존한다. 양학 · 한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새로운 소재, 물질을 개발하는 학회이다. 김홍진 대표는 “올 여름은 더 덥고, 더 길다고 하는데 무더위 속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팜스 슈퍼 바이오 이뮨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뉴트로피아의 시원한 나눔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
쥐띠 36年生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일만 가려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하고 싶은 일은 많으나 마음만 있을 뿐이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날입니다. 60年生 큰 변화가 없으니 운의 흐름에 몸을 자연스럽게 맡기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72年生 내일을 위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84年生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계획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좋지 않는 얘기를 옮기거나 새롭게 SNS에 가입하는 것에는 주의해야 됩니다. 08年生 재주가 뛰어나 보고 들은 것만으로도 능력을 펼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자신 생각이 맞다 하더라도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49年生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기운과 마주칠 수 있으니 조급한 마음은 버리세요. 61年生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금전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73年生 일을 할 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부드럽게 의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괜히 다툼에 나서게 되면 뜻하지 않게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97年生 빠른 눈치와 순발력이 있어야 자신에게 다가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쥐띠 36年生 자신이 감당해 낼 수 있는 일에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8年生 늦어도 괜찮으니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정신적으로 약해지더라도 하던 일은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72年生 큰 소리를 잘 치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나쁜 기운이 깃들어 있지만 이 또한 무던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96年生 할 일을 제 때에 해 놓았다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모든 일에 과한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고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9年生 좋은 기운이 다가오고 있으니 반드시 계약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피곤해도 하던 일은 끝까지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일이나 정보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가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97年生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이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어른들의 말을 참
쥐띠 36年生 많은 스트레스를 빨리 털어버리고 새롭게 주말을 맞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변화로 적응하기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나타나게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이득없는 일은 하지 말고 일을 열심히 해 나가면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72年生 고비를 이겨내면 그만큼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고 좋은 일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84年生 주장을 굽히지 말고 소신 있게 행동해야 자신이 구상한 일을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96年生 친구들에게 연인을 인사시키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성품이 단정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주말을 맞이하여 기운을 높이기 위해 청소를 해 보도록 하세요. 49年生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중요한 일에 몰두해서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약속을 남발하여 이행하지 않으면 신뢰에 큰 스크래치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73年生 너무 기죽을 필요가 없고 운이 좋음에 너무 교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를 하거나 비난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공항공사에 공항테러를 예고하는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한국공항공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공항을 폭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 당시 어느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해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보고 이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공항에도 경비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에도 공항을 비롯해 전국 불특정 기관이나 단체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해당 메일은 영문으로 작성됐으며 수신자에는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기업과 종교단체 등 100여 곳이 포함됐다. 경찰은 협박 내용이 허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을 통해 메일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울의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다. 구체적인 활동 방식에 관한 질문에는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55.4%가 범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65.6%의 교수들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근무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가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최욱의 욱하는 밤'을 6월 23일과 30일 저녁 8시30분, 2회에 걸쳐 방송한다.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게 될 '최욱의 욱하는 밤'은 '100분 토론',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제작하는 MBC 뉴스룸 탐사제작센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토론 프로그램이다. '100분 토론'보다는 가볍고, 재미와 볼거리를 강화했다는 게 특징으로, 정치 고관여층은 물론, 복잡한 시사 현안에 관심이 덜 한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쾌한 '토론쇼'이다. 진행자는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이다. 2018~2019년 MBC 표준FM '에헤 라디오'를 맡았던 최욱 씨가 5년 만에 MBC에 복귀해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최욱 MC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사 문제를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드리고 싶다'면서 '시청자들께서 만만하게 다가와 주시면 좋겠다, 손석희는 진지하게 보시고 최욱은 만만하게 봐주세요'라는 재기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최욱의 욱하는 밤' 1부는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서정욱 변호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 4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안전보안관(회장 김미순)은 지난 4일, 영등포역 앞 삼거리와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없는 영등포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김미순 회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한 후 ‘지키자!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배우자! 화재, 지진, 풍수해 행동요령 배우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4기 안전보안관 65명(남 12명, 여 53명)은 2024년 1월부터 안전신문고 신고 독려,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 안내 등의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10%)’, ‘우수(20%)’, ‘보통(50%)’, ‘미흡(15%)’, ‘매우미흡(5%)’의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가된 507개 사업 중 약 70%인 352개 사업이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과가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이 폐지되지 않고 여전히 유지되고, 심지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이 예산 증액을 받아 다음 해 예산에 반영되는 심각한 문제 사례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없이 형식적인 관리만 이루어지고 있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조정 절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1년~2025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및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 108개 사업 중 평가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 사업이 단 12개뿐이라 지적하며, 이는 평가자가 사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 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60세 이상으로,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68,7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32,678명, 70대가 18,028명, 80대 이상도 865명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종사자의 4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이다. 개인택시 종사자만 놓고 보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져, 총 48,311명 중 60대 이상이 37,799명으로 약 78%를 차지했다. 반면 20대와 30대 종사자는 각각 68명, 528명에 불과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사고는 총 1,986건 발생했다. 이 중 60대 운전자가 946건, 70대 이상이 701건으로 전체의 약 83%가 60세 이상 기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인택시 부문에서는 70대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10%)’, ‘우수(20%)’, ‘보통(50%)’, ‘미흡(15%)’, ‘매우미흡(5%)’의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가된 507개 사업 중 약 70%인 352개 사업이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과가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이 폐지되지 않고 여전히 유지되고, 심지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이 예산 증액을 받아 다음 해 예산에 반영되는 심각한 문제 사례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없이 형식적인 관리만 이루어지고 있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조정 절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1년~2025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및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 108개 사업 중 평가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 사업이 단 12개뿐이라 지적하며, 이는 평가자가 사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 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60세 이상으로,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68,7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32,678명, 70대가 18,028명, 80대 이상도 865명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종사자의 4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이다. 개인택시 종사자만 놓고 보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져, 총 48,311명 중 60대 이상이 37,799명으로 약 78%를 차지했다. 반면 20대와 30대 종사자는 각각 68명, 528명에 불과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사고는 총 1,986건 발생했다. 이 중 60대 운전자가 946건, 70대 이상이 701건으로 전체의 약 83%가 60세 이상 기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인택시 부문에서는 70대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주요 민원현장 2곳을 방문하고 지역 민원 해결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곳은 영등포동7가 78-8과 83-1 일대로, 보도블록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현장이다. 영등포동장과 영등포구청 도로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손된 보도블록의 신속한 보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구청 도로과에서는 향후 보도블록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보행환경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규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