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병무청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이날 방문 대상은 1951년 4월 신미도 전투에 참전해 적 전투기를 격추한 공을 인정받아 1953년 화랑무공훈장을 받고, 또 3代가 모두 현역으로 명예롭게 복무를 마쳐 병역명문가로도 선정되신 故 김철준님 유족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앞으로 관련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6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한강을 찾는 일반국민들을 대상, ‘625 625 버스킹’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한강방어선전투 등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서울 ’한강‘에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보훈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은행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행사명 ’625 625‘는 1950년의 6월 25일과 2022년 6월 25일, 72년을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어본다는 의미이자, 6월 25일 6시 25분, 행사장에 함께한 분들께 전하고자 할 특별한 메시지 예고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했다”며 “이번 공연은 국민들과 함께 현재의 자유를 가져다준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정돼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 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23일, 대한민국의 대표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개발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가 함께 론칭한 친환경 캠페인‘굿워킹(Good Walking)’을 통해서 모금됐다. ‘굿워킹(Good Walking)’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캠페인으로, 누적된 걸음 수만큼 좋은 이웃 및 기업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가 자신의 작품‘Gate : 通路(통로)’의 원본 NFT 판매에 따른 수익금 4백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의 나눔도 예정돼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굿워킹(Good Walking)’ 캠페인을 진행해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을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일동 작가는 “NFT라는 새로운 기술로 인해 예전 작품이 이슈가 되는
쥐띠 운세 36年生 기세등등하고 에너지 넘칩니다. 하지만 오늘은 겸손하고 유연해야 문제 없어요. 48年生 위축되어 생각도 많고 갈등도 많지만 당당한 자신감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요! 60年生 명예운도 좋고 문서운도 좋아요. 하지만 사람 관계에서 풍파가 많을 수 있어요. 72年生 오늘은 오해와 다툼이 많을 수 있으니 받은만큼 베풀어주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84年生 사람한테 집착하지 말고 일에 집중하세요. 그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96年生 지나친 경쟁심이나 자존심은 조금 내려놓으세요. 먼저 숙여주고 도움을 주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사람관계가 조금 불편하고 부딪힘이 많을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49年生 인내하고 노력한 대가를 얻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 변동은 신중하세요. 61年生 활동성이 다소 위축될 수 있고 스스로 힘든 일을 자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3年生 하는 일에 집중하면 재물적인 이득이 커집니다. 오늘은 사고수 조심해야 됩니다. 85年生 너무 조급하고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느긋하게 안정을 취하면 금전운 좋아요. 97年生 친구들 사이에서 독불장군처럼 고집 부리면 다툼 구설이 많아서 혼란스러워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는 22일,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한교조, 상임위원장 조윤희)·올바른 교육을 위한 전국교사연합·자유인포럼(대표 현진권)과 함께 ‘6·25 전쟁에서 2022 대한민국까지! 함께 모여 자유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UN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UN평화기념관에서 ‘김일성의 아이들’ 영화 관람과 본행사인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조윤희 상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6·25전쟁은 단순 내란이 아니라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반(反)민족적 불법 침략 전쟁라는 사실을 올바로 알리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비극적 역사로만의 6·25를 넘어, 6·25의 참 의미를 상기해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모든 국민이 자유시민으로 깨어나도록 하는 자유교육의 깃발을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행사를 공동주관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의 김정희 대표도 “2030청년들을 깨워 사상적·역사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재건국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6·25전쟁을 청년들이 바로 알아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청사 병무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생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음악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서울병무청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바쁜 업무에서 잠시 떠나 동료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젓가락 행진곡’등 9곡을 연주하는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김진근 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친근하고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관람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격조 높은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고령자용 전세임대 2,500호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고령자용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 14일) 기준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지역은 서울·인천·경기 전역과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명 이상의 도시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지역 6천만원이다. 지원한도 내 전세금액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세는 전세금액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LH는 다자녀가구 전세임대주택 2천가구에 대한 신청도 받는다. 공고일(6월 13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이 친환경 야영방법을 알려주는 야영학교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1일부터 여름철 야영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야영학교(캠핑스쿨)' 참가자를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야영학교'는 야영인구 급증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야영문화 선도를 위해 공단이 준비한 여름철 특화 교육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국립공원 아영장을 이용하려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립공원 야영학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월악산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총 52회 운영될 예정이다. '초보 야영', '친환경 야영', '야간 야영 체험'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월악산(닷돈재풀옵션야영장), 지리산(뱀사골힐링야영장),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야영장)에서는 야영장비 사용법, 모닥불 관리법, 야영 매듭법 배우기 등 초보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야영을 위한 교육과정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려해상(학동자동차야영장), 변산반도(고사포야영장), 주왕산(상의야영장), 태안해안(몽산포,학암포야영장)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최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휘말리면서 머리아픈 일들이 생겨요. 48年生 문서운이 좋은 날이라 부동산과 관련된 부분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60年生 부부간에 의견대립이 크고 마음을 상할 수 있으니 오늘은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72年生 오늘은 사건 사고 관재구설 강합니다. 앞에 나서지 말고 중립을 잘 지켜야 돼요. 84年生 활동성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힘든 변동수도 있으니 성급한 결정은 안된답니다. 96年生 처음에는 좋게 흘러가지만 마지막 결과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방심하면 안돼요. 소띠 운세 37年生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사람들 하는 말에 일희일비 하면 혼란스럽게 됩니다. 49年生 진행하는 일은 순조롭지만 한순간에 장애도 생기니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61年生 조력자가 있으니 힘든 상황이면 도움도 받지만 갑작스런 사고수 조심해야 돼요. 73年生 노력에 비해서 성과도 적고 금전적으로 사면초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85年生 사회생활에서 발전하고 성과내는 운세지만 순응하고 순리에 맞게해야 된답니다. 97年生 사람 간에 꼬이고 부딪힘이 많으니 마음을 넓게하고 아량을 베풀어야 한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 사회복무요원 체험 수기·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복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0일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체험하거나 느낀 보람 및 에피소드, 미담 사례가 담긴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며 응모 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제출하거나, 서울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www.mma.go.kr),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총 35편의 우수작을 선정 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2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도난이나 분실 같은 손재수가 따르기 쉬우니까 꼼꼼하게 관리해야 돼요. 48年生 그동안 추진하던 일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얻을 수 있고 보람도 생기게 된답니다. 60年生 주변 사람과 관계좋고 이성간에 화합도 잘되니 모든 일이 원만하게 진행 됩니다. 72年生 힘든 일이 생긴다면 도와주는 귀인도 있으니까 무난하게 어려움이 해결된답니다. 84年生 의욕이 약해지고 진행하던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은 미루세요. 96年生 그동안 준비를 잘 했다면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고 금전운도 상승하게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그동안 추진하던 일이 완성 단계에 이르니 계획했던걸 한껏 펼칠 수 있겠습니다. 49年生 일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이룰 수 있고 모든 일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하는 일 마다 스트레스가 많으니 확장보다는 현재 있는걸 잘 지키는게 유리해요. 73年生 오늘은 귀인복과 새로운 교류가 생기네요. 쏠쏠한 재물운도 상승하게 됩니다. 85年生 구설수 조심하세요. 판단 착오 때문에 망신수도 있으니 언행을 신중히 하세요. 97年生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는 있지만 독단과 독선은 안돼요. 대립과 갈등이 많아요. 호랑이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 사랑의 기부를 실천한 동포 할머니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 15일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신동구)에 70대 중반의 할머니가 찾아와 유주선 복지2팀장을만나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떠나셨다. 대림1동주민센터 직원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중국동포인데 어렵게 살아가면서 기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라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 그런데 그 어르신께서 20일 오전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오셔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기아에 굶주리고 있다”며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봉투를 내밀으셨다. 유주선 복지2팀장이 건내받은 봉투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1억원이 들어 있었다. 유 팀장은 큰 금액에 놀라 “잘못 주신 것은 아니냐”고 묻자 할머지는 “대한민국에 와서 처음에는 식당과 공사장 막일 등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입고 싶은 옷도 제대로 사지 않았다. 오직 중국에 있는 자식과 손자 생각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 투표용지를 지역구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투표용지와 비례대표의원 선거를 위한 정당투표용지로 구분하고, △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만 후보자를 추천하고 비례대표의원선거에는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은 정당도 정당 투표용지에 표시하고, 그 정당에 의석이 배분된 경우 이를 공석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2020년 정당의 득표율과 의석점유율 간의 비례성을 높이기 위하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으로 소수정당의 의석 확보가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를 많이 배출하는 정당이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고 이른바 ‘위성정당’을 창당함에 따라 제도 도입의 취지가 훼손되었다는 비판이 많았다. 지금은 정당이 비례후보를 추전하지 않으면 정당비례 투표용지에 표기되지 않음으로써 비례후보만 출마시키는 이른바 ‘위성정당’에 힘을 몰아줄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구만 참여하고 비례후보를 추천하지 않아도 정당투표용지에 명기되기에 표의 분산이 일어나 ‘위성정당’ 방식의 꼼수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우리동네 영쌤 보수과정으로 전자책 제작소 리더 이자 책낸엄마(독립출판사)‘ 임정은 작가와 함께 ’전자책 쓰고 작가 데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나만의 전자책 콘텐츠 찾기, 구성 및 집필, 기획안 쓰기, 표지 디자인, 전자책 등록 등을 직접 배우면서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나의 가치(셀프 브랜딩)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4일 전자책 미니 출간기념회를 통해 ▲부부사랑은 결심 ‘부부갈등과 행복’(박안규 작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나의 인생이야기 ‘나의 토끼인형에게’(안소라 작가), ▲초등 고학년 세계사 기초지식 높이기 ‘초등세계사 여행’(송은미 작가) ▲건강과 힐링 여행 ‘복사랑의 힐링여행’(김복희 작가) 등 전자책 4권과 종이책 2권을 발간하는 기쁨을 누리며, 책표지 머그컵 굿즈와 책갈피를 축하선물로 전했다. 한 참여자는 소감을 통해 “결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살아온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전자책, 종이책까지 발간하니 주변에서 많이 축복해주셔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