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에서 활동하는 ‘메이커스YDP’ 커뮤니티(회장 하진호)가 ‘2021 엑스포데이 CAR GOOD 해커톤 대회(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N15, 한국무역협회가 주최/주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단시간에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커스YDP’ 커뮤니티는 ‘코로나시대의 차량 공기질 관리 방역 시스템 제품’ 개발로, 많은 스타트업팀들을 제치고 수상을 하는 성과를 통해 중장년의 힘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 활동지원을 통해 중장년의 의미 있는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하며 메이커스YDP를 포함해 현재 약 30여개의 커뮤니티가 문화·공연·전시,·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티에 활동하고 있는 한 회원은 “중장년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주고 사회참여를 이끄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은 지난 15일 영등포구 소재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에 후원물품 컵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 ‘써니를 사랑한다면’ 팬카페 회원들은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물품 전달로 진행했다.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운영자는 “매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웃는 얼굴로 대면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며, 특히 저소득 1인노인가구세대의 식생활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연 관장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면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서경숙)는 지난 15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 박종명 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지역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빙해 공단 현안사항 공유 및 민원현장 체험 등을 통한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제도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금번 행사는 ‘지사 현황 및 현안사항 보고, 즉시처리건 결재, 각 층별 직원 격려, 민원실 민원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일일명예지사장은 “소상공인과 공단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국민건강보험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상공회에서도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경숙 지사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 감사드리며, 2022년도 건강보험료율 및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 2단계 부과체계 개편, 특히 사무장병원 및 면허대여 약국의 신속한 수사를 위한 공단 특사경(특별사법경찰) 도입 등 공단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와 서예화가 한양 밀주계 판도를 뒤집을 '酒(주) 자매'의 등장을 예고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6일 강로서(이혜리 분)과 천금(서예화 분)의 '酒(주) 자매'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만 가져와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네 청춘 중 로서는 가장 대범하고 도전적인 캐릭터이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된 로서는 양반의 체면보다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와 먹고 사는 일이 더 중요한 날품팔이 아씨이다. 로서는 해수가 진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도, 만드는 일도 금지되는 시대에 밀주 세계로 뛰어든다. 로서의 위험천만한 사업 파트너는 혜민서 수련 의녀 금이다. 금이는 관노로 태어나 글자를 안다는 이유로 의녀로 차출됐
쥐띠 운세 36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어요. 오늘은 휴식을 취해도 최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요. 48年生 그간 고뇌하고 힘들었던 일이 마법처럼 끝나는 날이니 마음을 편히 가져보세요. 60年生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어야 하는 날이군요~! 오늘의 지출은 아까워하지 말아요. 72年生 아는만큼 잘난 척 할 수도 있답니다. 나 또한 배움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84年生 자랑은 잠시 넣어둬도 좋아요. 겸손하다면 후에 더 좋은 평판이 따라줄 거에요! 96年生 오늘은 내숭과 가식을 장착하더라도 나쁘지 않으니 첫인상을 잘 가꾸어 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나이대가 달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니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둬 보세요~! 49年生 지나고나면 별 일 아닌 것처럼 보일테니 소소한 일에 크게 마음쓰지 않길 바라요. 61年生 주변에 누가 나의 귀인인지 모르니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사람도 잘 대해주세요. 73年生 언제까지나 내 품에 있을 순 없겠지요. 차차 놓아주는 연습도 해보길 바랍니다. 85年生 부지런한 날로 보내보길 바랍니다. 오전부터 좋은 운이 많으니 웃음이 넘치네요. 97年生 뭐든 때를 만나야 제 구실을 하기 마련이죠. 아직 타이밍이 아니라면 기다려봐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스파이더맨 단편선 웹툰을 선보였다. 스파이더맨 단편선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오리진(이하 어메이징 오리진)'과 '두 스파이더맨' 2개의 단편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총 12화로 서비스한다. 코믹스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편 2개를 하나의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번 단편선 가운데 첫 번째 시리즈인 어메이징 오리진은 전체 회차를 무료 서비스한다. 어메이징 오리진은 1960년대에 첫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2010년대에 리뉴얼해 그린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생략된 스파이더맨의 시작을 엿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탄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초심자들이 접하기 좋은 웹툰이다. 두 번째 시리즈인 두 스파이더맨은 악당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평행 우주에 넘어간 '피터 파커'와 2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팀을 이뤄 빌런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며, 극장용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를 웹툰으로도 만나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도서관(관장 윤미영)이 12월,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펼치는 몰래 산타 대작전을 진행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나눔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장남감 등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미영 관장은 “언니네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네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이번 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물 받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대림3동에 위치한 마을 도서관으로 성평등과 인권, 생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사업과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9회 북적북적 책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이번 나눔사업 ‘언니네 선물보따리 콩닥콩닥’을 시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해 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 부채(D3)가 147원조원이 늘어 처음으로 1,200조원을 넘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66.2%까지 치솟았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일반정부 부채(D2) 및 공공부문 부채(D3)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공공부문 부채는 1,280조원으로 2019년의 1,132조6천억원보다 13.0%(147조4천억원) 증가했다. 공공부문 부채는 일반정부 부채에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등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를 합산한 뒤 공기업이 기금에서 융자받은 금액 등 내부거래를 제외한 금액이다.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66.2%로, 전년보다 7.3%포인트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13년 2.9%p 이후 가장 큰 상승 폭도 기록했다. 기재부는 “다만 공공부문 부채에 포함된 공기업 부채 증가 폭은 12조3천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공공부문 부채를 산출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8개국 중 한국의 부채 비율은 멕시코(54.6%)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지난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전문대학 공동협력 포럼’을 17일, 오후 2시 30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구와 경제의 도시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와 전문대학의 지역혁신 주체 간 지역일자리, 산업육성,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과 곽상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의 ‘기초지방정부-전문대학 인력양성 협력방안’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옥 한·이스라엘 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의 ‘지역일자리를 위한 산학협력 해외사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산업육성 협력방안’,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협력거버넌스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기초지방정부와 전문대학간의 협력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김포대학교 교수)이 좌장으로, 이규용 한국노
쥐띠 운세 36年生 혼자가 아니랍니다. 그러니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누군가에게 기대어도 좋습니다. 48年生 집에 있으면 복이 새어나가지 않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귀가가 좋은 하루랍니다. 60年生 그 동안 고집했던 헤어나 패션에 변화를 주어 기분전환을 시켜줘도 좋겠습니다. 72年生 괜한 아쉬움 때문에 붙잡고 있을 순 없을테니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84年生 '오늘은 내가 쏜다!'라는 말을 조심하세요. 기분이 좋더라도 삼가야 하겠습니다. 96年生 약점을 들키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여유롭게 행동해야 놀림거리가 안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미워보이는 사람이 다시 보이는 계기가 있을 거에요. 색안경이 벗겨질 수 있네요. 49年生 남들이 좋다고 한 것이 내게도 좋을 순 없답니다. 변화는 최대한 신중해야 돼요. 61年生 뭐든 포기하기 전에 시도부터 해야 돼요. 10번 후회할 거 3번만 후회 할 거에요. 73年生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하고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 일에 더 신경써보길 바랍니다! 85年生 주변 사람과 합심하면 못할 일이 없답니다. 비위를 맞추고 더 큰 것을 얻어봐요. 97年生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봐도 득 되는 것이 없네요. 오늘은 내 감을 믿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연기를 안방극장에 볼 수 있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장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특히 중요한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현, 숨 막히는 집중력, 막강한 에너지와 흡인력이 있어야만 극의 임팩트가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 연기神 진선규(국영수 역)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을 맡았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이다. 소탈한 성격의 국영수는 범죄와 마주할 때만큼은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그의 선견지명 덕에 범죄행동분석팀이 생기는 만큼 '악의 마음을 읽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보통의 재화'가 통통 튀는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안방극장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7일 밤 11시 3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보통의 재화'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곽선영 분)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다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화는 '운도 지지리 없는' 모습으로 짠내를 절로 유발한다. 그녀는 집안 콘센트에 스파크가 튀자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산책 도중 껌을 밟고 한숨을 내쉬는 등 계속되는 불운 속에서 아슬아슬한 고군분투기를 이어간다. '개똥밭에도 이슬은 내린다고 했는데, 개뿔'이라는 멘트로 허탈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이윽고 군중 사이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김재화는 정신과 의사 최병모(최대훈 분)에게 '공황장애가 맞습니다'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그녀는 활기차고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아픔'을 꿋꿋이 이겨내려는 밝은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이번 생은 정말 망한 걸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서럽게 오열하는 김재화의 모습이 포착, 그녀에게 숨겨진 사연을 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8천명선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8명이나 늘면서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다. 8천명에 근접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기존 최다치인 지난 8일 7천174명보다 676명이나 많다. 전날 5천567명과 비교해서도 2천283명 급증했다. 전날부터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확진자 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4천115명으로 처음 4천명대에 진입한 이후 지난 1일 5천122명, 지난 8일 7천174명으로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840명 이후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처음으로 900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70명이다. 전날 사망자가 94명으로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던 것보다는 24명 적지만 여전히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쥐띠 운세 36年生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아지는 법이죠. 해명도 지금보다 나중에 하는게 좋습니다. 48年生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즉흥적인 계획도 오늘은 대성공으로 마무리하네요. 60年生 스트레스를 받거나 꿀꿀할 때엔 단 음식이 최고에요. 달달한 간식들을 챙겨봐요. 72年生 큰 소리 치기 전에 상대방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요! 84年生 배움이 있는 하루군요. 귀찮고 힘들더라도 배워보고 또 적극 도전해보길 바라요. 96年生 위를 바라보며 '내려와라~' 하지 말고, '나도 올라가야지!' 라는 마음이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민이 돌고돌아 와전될 수 있으니 아직은 드러내지 말고 숨기는게 좋겠습니다. 49年生 그간 도움 받았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날로 보내봐요. 61年生 이유없는 행동은 없답니다. 작은 행동도 눈여겨 지켜본다면 정답이 보일 거에요. 73年生 스트레스가 되는 요소를 제거해보세요. 그것이 일이라도 조금 미루는게 좋아요. 85年生 주눅들지 않아도 돼요. 모르더라도 일단 아는척하고 담대하게 밀고나가 보세요. 97年生 우울해하지 않아도 좋아요. 오늘 일어난 일은 언젠가 일어날 일이었을 거랍니다. 호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했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오전 구청 지하 3층 을지연습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도 을지연습 기간 중 근무자 격려와 훈련 상황 점검을 위해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진행했다. 당연직 의장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원국 부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오재경 소방서장,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호 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4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민방위 팀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안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1대대 정작 과장과 국가정보원 담당 팀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 결과와 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김원국 부의장이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군 및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회의 후 최호권 구청장과 위원들은 구청 광장과 지하 2층 상황실로 이동해 국군 및 북한군 장비를 관람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금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트가 2022년에 2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