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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니네 작은도서관, 지역사회 나눔사업 나서

  • 등록 2021.12.16 14:52:5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도서관(관장 윤미영)이 12월,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펼치는 몰래 산타 대작전을 진행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나눔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장남감 등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미영 관장은 “언니네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네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이번 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물 받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대림3동에 위치한 마을 도서관으로 성평등과 인권, 생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사업과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9회 북적북적 책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이번 나눔사업 ‘언니네 선물보따리 콩닥콩닥’을 시작으로 매해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나설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실천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바꾸는 행복을 경험할 특별한 나눔사업에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언니네 선물보따리 콩닥콩닥에 참여방법

1. 언니네 산타 : 선물 포장 및 전달 + 후원 1계좌(2만원)

2. 보따리 산타 : 후원 1계좌(2만원) 이상

* 후원비는 선물구입비용으로 사용됩니다.

* 선물보따리 구성 : 그림책, 장난감, 먹기리 등

 

 

- 후원비는 그림책, 장난감 등 선물 구입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 신청문의: 010-8699-0633

- 입금계좌: 우리 1006-701-399538 서울여성회

- 참여신청 : https://url.kr/tua4zj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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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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