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상생기업 등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상생기업, 자영업자, 예비 창업가 등이 새로운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되며, 구는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 분석 및 입점 절차 ▲빅테이터를 활용한 제품 발굴 및 판매 방법 ▲AI 기반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노출 활성화 방법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다룬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에서는 인기 라이브 쇼핑 플랫폼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12일 오후, 대림3동에 위치한 ‘원지공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시 낭송회를 비롯해 ▲시설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원지공원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지상 4층 약 596㎡(약 1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한달 동안 다양한 개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원지공원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밀집된 문래동 일대가 자연과 정원으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영등포구는 문래근린공원 내에 ‘물길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2일 오후 5시,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문래근린공원의 기존 연못을 리모델링해, 여름철이면 물장난을 치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물길쉼터’를 조성했다. 이로써 구민들의 휴식처인 문래근린공원이 ‘물길쉼터’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져 여가를 즐기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매력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날 문래근린공원 토끼놀이터 옆에서 진행된 개장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로해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임헌호·이순우 구의원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사전행사로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물길쉼터 조성에 참여해 정원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기여한 시공사인 수정조경개발(주)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제막식, 주민과 함께하는 식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는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구민들이 집앞 일상 가까이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2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약자를 더 세심하게 챙기고 대중교통, 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한파·제설·안전·생활대책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쪽방 주민, 노숙인 등 한파 약자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쪽방촌 주민을 위한 난방용품, 등유, 식료품 지원에 2억8,3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보다 1억1천만 원 늘어난 것이다. 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피소인 동행목욕탕도 확대 운영한다. 한파특보 발효 땐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 3만7천여명에 대해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서 이틀에 한 번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저소득층에는 전기·도시가스 등 난방 에너지원을 구입·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한파에 가장 취약한 노숙인 관리를 인력을 평상시의 2배 이상(평시 53명→최대 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시작한다. 1차 접수는 재학생입영연기자와 국외 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2차 접수는 12월 17일부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접수 일정 > 구 분 대 상 접수 기간 선발 확인 1차 접수 재학생입영연기자 및 국외입영연기자 2024.11.19.(화) 10:00 ~ 11.25.(월) 18:00 2024.11.27.(수) 14:00 2차 접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전원 2024.12.17.(화) 10:00 ~ 12.23.(월) 18:00 2024.12.26.(목) 14:00 소집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병무청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인증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인이 원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복무기관 선택하는데 도움 되도록 실시간 경쟁률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강동4, 국민의힘)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참여자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자는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에 시작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장태용 위원장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의 지명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장 위원장의 지목으로 서울시의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육성,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청소년의 활동‧보호‧복지 등을 위한 54개의 청소년시설을 소관으로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5개년 ‘제3기 영등포구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람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인권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권 기본계획’이란 인권실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인권의 법적 보호와 제도적 실천 증진을 위한 인권 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할 ‘제3기 영등포구 인권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구가 추진할 인권 비전과 추진 전략, 정책목표 등을 담고 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은 안전과 보호, 포용과 평등, 참여와 소통의 3대 전략과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 ‘모두에게 차별 없는 인권 사회 조성’, ‘인권 가치 및 문화 확산’, ‘인권친화적 인권 행정체계 구축’의 4개 정책목표, 8개 중점사업, 47개 세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제3기 영등포구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연초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제2기 인권 기본계획 과제의 이행상황을 분석·평가해 향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구민‧직원 대상으로 한 ‘인권 실태조사’와 ‘심층 면접’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는 ‘인권 실태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1일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직접 활동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희 의장은 지사장으로부터 공단 및 지사 업무현황,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2차 시범사업 실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2024년도 소득정산 실시, The건강보험(앱)에서 원스톱 전자고지‧수납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선희 의장은 지사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고, 종합민원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소득정산 제도 실시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주축 멤버 2명이 빠진 가운데서도 새로운 시즌 월드컵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일궜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된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는 한국이 2012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그리고 올해 파리까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루고 현재 팀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는 종목이다. 파리 올림픽에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출전해 금메달을 합작한 뒤 개인 세계랭킹 1위 오상욱과 1989년생 맏형 구본길이 부상 치료를 이유로 자리를 비웠으나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박상원은 이번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챙겼다. 이번 단체전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16강전에서 45-26, 루마니아와의 8강전에서 45-41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를 45-34, 결승전에선 이란을 45-35로 완파했다. 같은 기간 마찬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8일,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설장 및 종사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호권 구청장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시설장 40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힐링프로그램(미술 테라피)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및 간호(조무)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국민인권위원회) 및 힐링프로그램(아로마 테라피)이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써 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돌봄에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은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11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9일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 주최, 영등포구댄스스포츠연맹 주관, 영등포구, 서울시체육회, 장일남컬렉션, 탑드림 후원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시니어 발레클래스와 필리핀 공동체 민속공연단의 시범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 일반부, 장년부, 중등부,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팀(지도자 남영미, 김성호 외 9명)이 장년부 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부의장과 윤종희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누군가 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계시다”며 “방역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간담회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재난 재해와 감염병 예방 활동, 자원 재활용, 겨울나기용 연탄‧쌀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27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종이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적인 추진시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기후환경본부는 2022년 종이없는 저탄소 사무실 추진 방침을 마련하고, 2023년 종이없는 회의를 위해 본청 및 각 부서에 간부회의를 위한 태블릿PC 240대를 보급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이 사업이 종이사용 절감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보급된 태블릿PC의 통신료를 납부하는 사업으로 전락했다”며 “간부용 태블릿PC를 한번 제공한 후 통신료를 지급할뿐, 더 이상의 종이사용 절감에 대한 정책은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사무실에서 종이사용의 절감은 부서장이 아닌 실무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간부회의 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실무진이 어떻게 작성하고 검토받는지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면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이 사업의 명칭이 무색하게 통신료를 지급하는 것으로만 집행되고 있는 상황을 질타하였다. 김재진 의원은 “사무실에서 종이사용은 관행적으로 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12일, 대림3동에 위치한 ‘원지공원도서관’을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원지공원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 복합공간으로, 개성을 살린 다양한 공간과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약 596㎡(약 180평)의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원지공원도서관은 각 층별 독특한 테마와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돼, 주민들 각자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도서관의 문턱을 낮춘 개방형 소통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북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2충은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으로, 방음 패널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소리내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3층은 다양한 학습 및 열람 형태에 맞춘 오픈형 열람실로, 스터디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4층은 집중 학습이 가능한 개인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실, 전시 공간 등을 갖춰 구민들이 독서뿐 아니라 예술과 문화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관내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청년층 관심 확대를 위해 ‘영등포구·강서구 우수기업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번 지도에는 지역 내 금융·제조·정보통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20여 개 기업의 위치와 기업 로고, 간략한 기업소개가 담겼다. 기업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등포 주요 지하철역과 랜드마크(63스퀘어, 국회의사당 등)를 함께 배치했으며 청년 친화적인 디자인과 캐릭터를 활용해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도록 구성했다. 지도는 오는 9월 13일 영등포구청 영등포문화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며, 행사 참가 청년들은 포스터를 통해 관심 기업을 선택, SNS 이벤트 등 행사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을 새롭게 알게 되고,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채용·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향후에도 청년센터·구청 등과 협업하여 기업 홍보, 채용행사,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송민선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친숙해 지고, 관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11일부터 이틀간 강남러닝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최일선에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어려움 및 갈등 해소 필요성 인식에 따라 시작된 전문교육은 병무청이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역량 강화와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서울지역의 30개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특성 이해와 복무관리 규정 개정내용에 대한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인권감수성 특강 및 복무지도관의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문교육이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인 9일, 성동구에 소재한 중랑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중랑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및 수질 관리 체계, 분뇨처리와 에너지 활용 실적, 하수도과학관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주요 하수처리공정인 중앙제어실과 3처리장 유입동, 그리고 하수도과학관 전시시설을 점검했다. 중랑물재생센터는 서울 동북권 10개 자치구와 의정부시 일부 지역을 포함해 하루 평균 126만 톤의 하수와 5,218㎘의 분뇨를 처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으로, 최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법정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위치한 하수도과학관은 2017년 9월 개관한 이래 2025년 7월까지 약 26,193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과정과 처리수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VR,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동길 위원장은 “중랑물재생센터는 서울시민의 생활환경을 지탱하는 핵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