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이 도로교통공단과 연계, 학원·교습소·유치원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7월 3일 남부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관내(영등포·구로·금천) 학원·교습소·유치원 운영자 및 운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승·하차시 운전자의 주의 의무 ▲교통사고 발생 사례 ▲교통법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차량운행과 관련된 전반적 영역을 다뤘다.남부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어린 생명이 교통사고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교통안전의식을 확고히 다지자”고 강조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영등포·구로·금천) 학부모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행복교육 - 2013년 남부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했다.남부교육청은 “서울교육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보장 및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목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주민들의 교육재정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예산학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예산제도 △예산편제 및 편성절차 △예산서 보기 △서울교육재정 운영 현황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201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참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주민예산학교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어렵게 여겨왔던 교육예산을 쉽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교장·교감) 및 행정실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학교관리자 반부패·청렴연수’를 실시했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공직 윤리 및 국가청렴정책 등에 관한 지식 함양 및 청렴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연수에서는 송준호 교수(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와 강성태 서기관(교육시설관리사업소 총무부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청렴가치와 실천”, “학교예산 관리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이밖에 공무원행동강령,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안내 교육도 병행됐다.박창배 교육장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현장에서부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청,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와 MOU 체결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6월 4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해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중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저체력·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기초체력 지원 시스템’을 학기별로 구축키로 했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이 저체력·위기학생의 기초체력 및 학업성적 향상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을 통한 교육기부 공동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공시설 유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원돌보미’(Adopt-a-Park) 사업에 동참했다.이에 따라 김희선 행정지원국장 등 남부교육청 직원들은 5월 15일 인근 문래근린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화단 가꾸기 등을 진행했다.남부교육청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문래근린공원 돌보미 사업을 전개,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공원돌보미’ 사업은 인근 공원을 깨끗한 녹지로 유지시킨다는 취지로 실시중인 사업이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 방안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129개교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지난 4월 29일, 5월 6일, 5월 13일 총 3회에 걸쳐 영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0~15명씩 총 10개로 구성된 분임별 컨설팅을 통해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컨설팅 분야는 급식 만족도, 급식의 맛과 품질 향상, 서비스 마인드,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지원센터 이용, 영양(교)사 업무경감 해소 방안 등 다양했다. 남부교육청은 “컨설팅의 목적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 만족도 실태를 파악해 불만족 요인 등 급식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영양(교)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확보하며, 급식 만족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일반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학교급식
‘체·인·지 업! 우리마을 축구리그’가 4월 20일 당산중학교 등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에서 일제히 개막됐다.‘우리마을 축구리그’는 지속적인 축구리그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확산, 지역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기에 필요한 체력·인성·지성(체·인·지)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등 관내 3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영등포 한강 샛별 리그 ▲구로 디지털 행복 리그 ▲금천 금빛나래 리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남부교육청 관내 선수등록이 안된 일반 중학생들이 펼치는 리그에는 영등포 9개 교, 구로 12개 교, 금천 9개 교 등 총 30개 학교가 참여해 8월 31일까지 총 102경기를 치룬다.특히 최종 우승팀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참가자격이 주어진다.남부교육청은 “우리마을
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남부Wee센터가 4월 24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남부학생”이란 기치 하에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과 전문상담사, 교육청 관계자 및 학교전담경찰관 등 20명으로 구성된 ‘남부Wee 사랑방’ 첫모임을 가졌다.사랑방 측은 “이번 1차 모임을 기점으로 매월 1회, 관내 생활지도 및 상담담당 교사, Wee센터 상담실장들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모임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자인 교사·상담사·경찰간의 시각 차이를 좁히고 나눔과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의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대처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과 스터디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Wee센터 김미정 실장의 ‘2012년 학교폭력 실태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 등의 위기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4월 16일 교육복지 사업 담당자들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남부교육청은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학교로 지정되지 않은 학교의 교육소외학생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구로, 금천, 영등포 3개 자치구에 ‘교육복지센터’를 구축 운영하며, 지역기관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은 10개 기관(10개 사업)으로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36교의 1,150여명의 교육소외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본 사업이 교육소외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반기 사업 방향성 공유 및 보조금 집행 안내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남부교육청은 “본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교육소외학생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4월 16일부터 취약계층 유아지원단 ‘두런두런’ 자원활동가들에 대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교육청은 “두런두런(DO RUN DO RUN)은 유아교육 단계부터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회성·정서 및 언어 발달을 돕는 1:1 통합 발달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두런두런’ 자원활동가들은 가정주부부터 지역기관 자원활동가, 현직 교수, 유치원 퇴직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총 41시간의 전문연수를 이수한 후 12개 유치원의 교육소외 유아들에게 맞춤형 통합 교육을 지원한다.주요 연수과정은 ▲그림책과 전래놀이 ▲유아 발달의 이해(정서, 인지, ▲1:1 그림책 활동과 자연물로 놀이하기 ▲유아 미술심리 등의 전문과정 등이다.교육청은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유아들이 언어적, 정서적, 사회성 등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학생의 소질과 능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본원(구로구 가리봉동 영일초등학교 내 소재) 사랑마중실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꿈 자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12월까지 주 1회 씩 모두 16회가 운영되는 ‘꿈 자람 교실’에서는 특수교육을 전공했거나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위촉,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쿵짝 쿵짝 음악놀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연극놀이’ 등이 있다.‘쿵짝 쿵짝 음악놀이’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감각통합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음악세계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야기속으로 떠나는 연극놀이’에선 동화책 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4월 11일 2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어린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남부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건강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유익한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원장 노정일)과 함께 건강강좌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선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교수가 나와 “학생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하자”를 주제로 강연했다.남부교육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4일 박창배 교육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8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일터 및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운동과 연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무궁화 묘목 및 각종 화훼류를 식재했다.남부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목행사를 실시해 ‘아름다운 일터’를 조성하는 한편,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4월 2일 청사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상반기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요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선 후델식품건강교실 안병수 대표가 강사로 나와 ‘음식이 착하면 우리 아이도 착해진다’란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남부교육청은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급식 모니터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종화 주부기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7월부터 문화예술 분야 비영리법인 설립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법인설립 시 불필요한 추가 서류를 제출 대상에서 제외하고 사단법인 설립 시 요구되던 회원 수 기준을 기존 90명에서 70명 이상으로 낮춰 예술 현장의 자율성과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소규모 예술단체나 신생 조직들이 법인화 과정에서 겪던 현실적 어려움과 행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서울시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서류 제출 시 민법상 기본 서류 외에도 공익법인령에 따른 특수관계부존재 각서, 임원 취임 예정자의 가족관계 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했고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회원 수가 90명 이상이어야 했다.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대신, 최소 운영자금(운영재산 1천만원 이상)과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속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허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형식적 요건보다는 활동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으로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업무개선안’을 현행 법령 기준 안에서 자체적으로 마련, 오는 7월부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지난 24일 아동보육시설 ’서울나자렛집‘에 방문해 아동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홍경윤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바탕으로 아동의 곁에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자율적 성장을 뒷받침할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에 나선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6,489명을 모집하며,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4월 모집한 1차 지원에서는 12,470명을 지원했으며, 이번 2차에서는 6,489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총 18,959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총 66억 원 규모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서울시 및 타 시‧도 기관 가능)에서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2차 지원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유형도 추가됐다. 올해부터 국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사업 운영 주체가 이관되면서 서울시는 자치구 및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정치·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규선 위원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이용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해당 사항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 의원은 "책 출판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책 구입은 가능하게 해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개정안이다"며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 시민건강 증진 사업인 ‘손목닥터9988’ 사업이 예산 및 참여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건강 개선 효과는 입증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7일 2025년도 제1회 서울시 시민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손목닥터9988’ 사업에 5년간 약 1,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여전히 ‘가입자 수 증가’만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며,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심도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 '손목닥터9988' 사업의 누적 가입자 수 증가(당초 예상 250만 명 → 278만 명)를 이유로 313억 원을 증액, 총 6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 첫해인 2021년 15억 원이었던 포인트 지급 예산이 불과 4년 만에 616억 원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는 올해 시민건강국 전체 예산(7,200억)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병도 시의원은 ‘손목닥터9988’ 사업이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가입자 수 증가’와 ‘걷기 활동 증가’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