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이13일 지방분권TF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통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는 단장으로 선임된 김정태 의원(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부단장으로 선임된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을 포함하여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등 각 정당 8명의 시의원과,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소순창 교수(건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최영진 교수(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등 5명의 외부전문가와 입법정책자문관 등 공무원 4명으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방분권TF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7대 과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 주요 과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각 정당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3차로 500호 공급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매년 신청자를 받아 ’18년 7월말 기준으로 8,014호에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 왔다. 시는 ‘18.3월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기존 최장 6년이던 지원기간을 10년까지 대폭 연장하였고 이번에도 2차에 이어 500호 중 40%(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이하인 가구이며,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이며, 재계약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30%를 추가 지원하고, 임대인(주택소유자)이 지급하여야 하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인도네시아 기업‘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그룹’은작년 2월 서울에 1,100여명 규모의 단체 포상 휴가를 와 화제가 됐다.작년 서울여행이 만족스러웠다는 MCI그룹 임직원들이올해는 작년의 약 두 배인 2천 여 명 규모로 서울을 단체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동남아 지역의 인센티브 관광객 수는 약 1만 7천 명('18.7)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작년 한 해 동안 온 실적(15,742명)을 뛰어 넘은 수치다. 서울시는 이번 MCI 그룹의 재방문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또 다른 재방문 사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복체험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행지에 한복체험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포토존도 만든다. MCI 그룹 임직원들은 9월10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2천여 명이 10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임직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에 관심이 높은 만큼 K-Style Hub를 방문해 한식문화 및 공예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광복절인 15일 오전 8시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비경쟁 자전거 대회,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2018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라이딩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한강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행사 참가자들이 자전거 내비게이션(모바일앱)을 이용해 안전속도 및 자전거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속도‧기록경쟁을 하는 고속주행이 아닌 제한속도(20km/h)를 지키며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이 행사의 가장 큰 목표다. 운영 코스는 몽땅코스(40km, 약 4시간 소요)와 가족코스(15km, 약 2시간 소요) 두 가지 이며,개인의 운동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에 행사가 진행되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자 신청자 2,018명이 행사 당일 배부되는 태극기와 함께 한강 자전거 길을 함께 행진하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 100명씩 20개의 조를 이루고, 조별로 배정된 자전거 전문 리더가 동선을 안내하면 함께 주행하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가정복지과는 8월 10일 영등포롯데백화점 7층 5관, 롯데시네마에서 초등학교 재학 중인 12세 미만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0세~12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영 영화는 '몬스터호텔'로, 문화체험이 부족한 대상 아동과 학부모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아 가정복지과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들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화합과 사랑으로 아동학대 없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오전 7시환경미화원 근무실태 등 청소행정 점검을 위해 영등포구 가로환경 미화에 직접 나섰다. 채 구청장은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영등포 삼각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미화원과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폐기물 상차 작업을 실시했다. 체험 후에는 폭염 등 무더위로 연일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얼음 조끼를 지급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가8월13일 오전 9시부터부모,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를 통해 접수를 받아30쌍을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은 8월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격검사, 자아개념검사와 학습동기검사를 받게 된다.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KPRC)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학습관련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함께 받을 수 있다. 아동복지센터 이현숙 소장은"심리검사는 자기에 대한 이해를 객관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며 "이러한 심리적 자원들을 평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주거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오는10월경엔 ‘주거복지 통합시스템’도 오픈한다.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현장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역주거복지센터’가 기존 10개에서25개로 확대돼 자치구별순차적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대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시중앙주거복지지센터’는 10일 개소한다. 25개 지역주거복지센터 중 9개는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16개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에 위탁 운영한다. 서울시 주거복지 기획처 관계자는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주거복지 상담과 민간임대주택 연계, 지역복지자원 문의 등 시민들의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수혜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주거복지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센터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중앙주거복지센터’는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서울하우징랩에 들어선다.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표준화,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센터별사례 관리·공유 등 지역 단위에서 하기 어려운 광역 단위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중앙주거복지센터를 통해개인별 맞춤형 상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8월 24일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구)당산2동 청사(당산로 235)에서취업에 지친 청년들의 고민을 덜어줄‘청년 취업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일일 캠프로,단편적으로 진행됐던 기업탐방, 멘토 특강,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편성해 취업 실전에서의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청년들은 먼저 글로벌 기업 탐방에 나선다. 기업 현장 투어를 통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알아보고 실무자에게 급여 체계 등직무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기업탐방에 이어 오후에는 전‧현직 기업 인사 담당자 4명이 멘토로 나서 알짜배기 취업 전략을 전달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취업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면접 후 피드백까지 제공해 취업 성공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청년들이 잠시 머리를 식히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역 내 청년들이 직접 비보이, 마술, 음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내 공동주택 172개소 60,206세대를 대상으로기존 복지 사각 발굴시스템에서 누락된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아파트 9개소 1,479세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관리사무소와 협력, 아파트관리비 명세서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파악한다. 관리사무소에 협조 공문을 보내 월 1회 청구되는 아파트관리비 명세서 ‘전체 공지사항’에 구에서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또 관리비가 3개월 이상 체납된 가구, 전기 및 가스 사용량 ‘0’인 가구, 신문. 광고물.우편물을 장기간 방치하는 가구 등 위기 의심 가구를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월 단위로 파악해 수시 발굴 및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각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는 파악된 명단 및 신고에 근거해 위기 의심가구를 직접 방문, 맞춤형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상담을 통해 복지 서비스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가구 여건에 따라 맞춤형급여, 긴급복지지원, 서울형 긴급지원 등 시의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9일 10시 구청 본관 3층 열린사랑방에서 지난 7월 26일 출범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미래인재문화육성분과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분과별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부임한 이근표 구청장 직속 교육보좌관을 비롯해 소관 주무부서인 교육지원과(과장 김진희)와 문화체육과(과장 이기현)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한 분과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북부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한 김영조 위원이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8년간 교육 공직생활을 해온 만큼 미래인재문화육성분과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먼저 민선7기 공약사업을 논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교육환경이 좋은 지식문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논의된 공약 내용으로는 ‘구청장 직속 교육보좌관’ 신설, 관내 국공립유치원.학교.복지시설 등 공기청정기 단계적 지원, 서남권 최고 교육환경 조성으로 관내 명문고 육성, 신길동 특성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지난 6일 한강 서울구간 조류를 측정한 결과 잠실수중보 하류구간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 기준치를 초과했지만 성산대교를 제외한 8개 지점에서는 아직까지 조류경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수중보 상류 상수원 구역도 현재까지는 기준을 초과하진 않았지만, 조류농도가 ‘관심’ 경보 기준에 근접하고 있어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조류경보 발령단계는 아니지만, 8월 13일 예정된 조류측정에서 친수구역이 다시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관심’ 경보가 발령될 것"이라 설명했다. 시는 이번 조류발생은 7월 중순 이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일조량 증가, 수온 상승 및 팔당댐 방류량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조류경보 발령을 대비해 조류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수 수질감시 및 정수처리 강화, 녹조밀집지역 물청소, 물재생센터 운영 강화와 폐수배출업소 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녹조에 신속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조류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조류분석 결과는 물환경정보시스템(h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 해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는 본사인 MP그룹의 갑질 사건으로 홍역을 앓았다. MP그룹은 2017년 4월 정우현 전 회장의 경비원 폭행, 같은 해 6월엔 가맹점주들에게 친인척이 운영하는 치즈 사업체에서 강제로 비싼가격에 치즈를 구매하게 한 '치즈통행세' 사건, 미스터피자 탈퇴 점주 매장 바로 옆 직영 매당을 열고 30%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하며 '보복성 직영점포 운영' 등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재판부는 '치즈통행세', '보복 점포 운영' 등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고 MP그룹 또한 혐의를 벗었지만, 이렇게 실추된 기업 이미지가 경영실적 악화로 이어져 MP그룹의 매출과 가맹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서울시가 갈등 중재에 나섰고, 미스터피자 본사(MP그룹)와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미가협)가 그 간의 갈등을 풀고 상생협약을체결한다. 이번 상생합의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은 그 간 본사를 통해서만 구매해야 했던 필수구입 품목 중 일부를 자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본사 식자재 매출의 약 30%(연간 120억원)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상생협약식은 박원순 서울시장, 김흥연 MP그룹 사장, 이동재 미가협 회장 등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주행방향이 여러 갈래이거나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와 도시고속도로 분기점에서 운전자가 가야할 방향을 분홍색 바닥선으로 알려주는‘주행유도선’을 9월부터 4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시가 ‘주행유도선’이 그려진 교차로의전‧후 교통안전을 비교한 결과, 사고위험도와 차로변경 건수 모두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이번 설치로서울 시내 ‘주행유도선’은현재 23개소에서 71개소로 3배로 확대된다. 48개소(교차로 32개소, 도시고속도로 분기점 16개소)는 올림픽대로 수서IC, 강남대로 한남IC(압구정역 방향), 원남사거리, 한국은행 앞 교차로등이다. 시는 교차로뿐만 아니라 도시고속도로 분기점까지 설치 범위를전수조사하고 현장조사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설치하는 주행유도선에 국토교통부의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및 관리 매뉴얼'의 색상, 규격 등을 적용하고, 매뉴얼 제정('17.12.)이전에 설치한 시설물은 전수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추가 설치지점의 교통안전 효과분석을통해 복잡한 교차로에 진입하는 초행길 운전자들이 보다쉽고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사고위험 지점 중심으로 지속 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