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협의회 임원진 해외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진의 유대 강화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21기 협의회를 운영하자는 다짐의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이영재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은 일본의 오사카, 나라, 교토 등의 지역을 탐방했으며, 일정 종료 후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7일,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임원회의를 하며 나누는 사항들이 협의회의 내실있는 활동과 운영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에 진행할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타안건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전달’에 대한 의견을 모아 ‘사랑의 1, 1, 1’ 모금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사랑의 1, 1, 1’ 모금은 ‘한(1)명의 자문위원이, 한(1)명의 이재민에게, 한(1)끼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협의회 자문위원 전체가 1만 원씩 성금 모금을 진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은 4월 중에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3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포레스트돔’에서 ‘우리 함께, 통일동행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통일을 위해 해야 할 일들과 역할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모색하고, 서로 간 유대감을 형성해 ‘우리는 다같은 이웃주민’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우리 함께, 소통의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2인 1조로 서로 마주보며 칭찬하기, ▲남북 간 궁금한 점(탈북 경로, 북한 음식, 유행하는 노래 등) 질문 및 답변 등 참여자간 소통을 통해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원주의 명소인 ‘소금산 그랜드벨리’를 방문해 트레킹을 함께 즐겼다. 좋은 공기와 탁트인 절경을 보며 참석자 모두가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탈북민은 “평소에는 이렇게 멀리까지 여행하거나 어딘가를 가보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운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주식회사 뉴플로우(대표이사 이재학)는 지난 24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후원행사에서 건강식품 혈다운 ‘슈가밸런스 바나바 가드’ 132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재학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의 당뇨위험군 분들의 혈당건강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며 지속된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건강기능식품은 농촌진흥청 특허작물인 ‘원기2호 고춧잎’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4일,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3월에 계획된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정기회의(3.11 공군호텔) ▲탈북민과 함께 하는 워크숍(3.28~29 강원도 원주) 등 3월에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그 외에도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후 단체 사진촬영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동장 박찬호)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영등포동공공복합센터 5층 체육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했다. 영등포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균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강문원 영등포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직능단체장 및 회원,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풍물놀이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6일 영등포동을 찾아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소통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영등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재진·김종길 서울시의원, 구의회 이규선(운영위원장)·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각 직능단체장, 주민들을 만나 동정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7시 30분에는 이디야커피 영등포시장점에서 지역 내 19~39세 1인 가구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통해, 영등포구 청년 지원 정책 추진 현황 및 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청년이 바라는 영등포 청년정책과 관련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 의견을 듣고, ‘구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과 함께 젊은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호권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4일부터 3월 중순까지, 영등포구 18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올해 핵심사업과 동별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3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협의회 임원진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분기 정기회의, 지회별 간담회, 임원진 워크숍 등 2월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1일 오전, 영등포동주민센터에 떡국떡 2kg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박찬호 영등포동장,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김진규 자문위원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부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시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주시문 대표는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떡국떡을 기부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21일,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과 탈북자들도 함께하며, 동족상잔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그 비극 속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적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통일대한민국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3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협의회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안)을 보고받은 후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북한음식 체험 및 간담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탈북민 토크콘서트 ▲통일안보현장 견학 ▲사랑의 김치 나누기 등 탈북민 연계 사업과 ▲청년분과 워크숍 및 좌담회 ▲청소년 평화통일 스피치 대회 ▲청소년 통일안보현장 견학 등 미래세대 육성 및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재경영등포강원향우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승덕 신임 회장, 박완재 이임 회장을 비롯해 이현철·옥명하·김상기 고문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박승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향우회를 성심성의껏 이끌어오신 박완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부족할 때 고문님들께서 앞에서 끌어주시고 회원님들께서 뒤에서 밀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합과 소통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하고 싶은 행복한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동우회(이하 평우회, 회장 한천희)는 지난 27일, ‘2024년 송년회’를 가졌다. 평우회는 2009년에 결성된 지역 친목 단체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자문위원을 한 번 이상 위촉받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3·14·20기 영등포구협의회장을 역임한 한천희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품행사와 만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직접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우정상은 이용진 부회장이,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개미상은 손태희 회원이 수상했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친목과 화합, 회원 간의 품위 있는 진정성 교류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회원 모두의 가정에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영농법인 벼꽃농부에서 ‘탈북민과 함께 하는 평화의 장(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과 북한이탈주민들은 우리 고유의 문화인 고추장과 된장 만들기를 하며 남북한의 재료와 만드는 법 등 공통점과 차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행사 후에는 차담회를 통해, 소감을 나누고 소통하며 벽을 허물고 하나되는 시간이 됐다. 이영재 회장은 “협의회 임원들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통일운동을 확산하고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당산동 구립선재어린이집 앞 전신주 안전보호대 설치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보도‧차도 중앙에 위치한 전신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설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전신주를 대상으로 탄성 재질의 보호대를 설치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설치 상황을 확인하고, 세심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를 철거한 데 이어, 올해 총 4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