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0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한천희 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김지연·이순우·임헌호·최인순 의원, 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자유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출범 이후 현재 20기에 이르기까지 지난 40여 년 동안 헌법이 정한 바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우리 영등포구협의회는 2021년 9월, 20기 출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협의회는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민주평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20기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22일 오후 영등포교회 인근 역사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연합회,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도시국, 보건소, 영등포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선화, 튤립과 같은 봄꽃을 식재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당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한윤기)은 지난 2월 27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10,883명 중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2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 보수 결정(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신협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쌍용예가아파트 경로당 등 노인정 16곳에 쌀 50kg씩 총 800kg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윤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으로 2022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실현했고, 순자본비율이 8.54%에 달하는 등 6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을 유지하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이루었다. 또한, 예대비율을 80%이상 유지하고 저의 출무비 40%를 감축하는 공약을 이행하는 등 조합 수익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신협이 서민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조합원을 오랫동안 어부바하며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최근 최호권 구청장이 ‘늘푸름학교’ 어르신들로부터 '구청장님께! 감사합니다. 내 나이 91살입니다. 평생을 원하던 중학교 와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늦은 나이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여러 장의 편지를 받았다”며 “서툰 맞춤법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는 만학의 꿈을 이뤄가는 어르신들의 진심이 그대로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늘푸름학교는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기관이다. 2013년 ‘은빛생각교실’이라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2015년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아 2016년 개교했다.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아도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과를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정식 학교로 인정받은 셈이다. 2018년부터는 중학교 과정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최호권 구청장을 교장으로 14명의 교사들과 12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다닐 수 있지만, 주로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다. 그래서 보통의 학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9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한천희 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2022년도 감사보고 ▲2022년도 결산보고 및 사업실적 승인의 건 ▲2023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 ▲임원선임(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천희 원장은 인사말를 통해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올 한 해 영등포구의 문화 발전과 구민들이 더 많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4일 오전 중마루공원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동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이규선·임헌호·전승관·최인순 구의원, 내빈들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식전행사로는 민속놀이 대회의 흥을 돋우기 위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는 지난 30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사말, 업무보고, 기타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업무보고 중에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2023년도 정기총회 등에 대해 다뤘으며, 기타보고 시간에 운영위원들은 문화원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한천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해에도 더욱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펜데믹을 지나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다. 지역주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만)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좀도리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영등포동(동장 김용술)에 전달했다. 좀도리쌀 모금행사는 과거 보리고개 시절 어머니들이 밥을 하면서 한 줌씩 항아리에 덜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던 전통을 이어 실시하고 있는 모금행사다.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빠짐없이 좀도리 모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월 27일 오후 3시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는 장기만 이사장과 김용술 영등포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기만 이사장은 김용술 동장에게 53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영등포동 주민센터를 통해 1인당 50,000원씩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106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6일 오후 공군호텔에서 ‘제5차 임원회의 및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영등포갑),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구의회 정선희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함께하며 협의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진장권 간사의 사회로 개회사 및 내빈 축사, 203년도 주요 사업계회 보고, 건의사항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한반도 평화와 영등포 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후보로 나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4선)이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위원장 문병호)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2층 하프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병린 서울시당 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남완현·이순우 구의원, 김철배 고문단 총무, 영등포갑 상설위원회 위원장단, 정중규 장애인위원장, 임태관 대학생위원장 등 당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문병호 위원장은 환영사에서“오는 3월 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기현 의원의 포부와 소신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해내기 위해 같이 함께 연대하며 또 조금 생각이 다르더라도 포용하고, 자신과 결이 다르다 하더라도 탕평으로 실력 있는 사람을 중용하겠다는 철학과 소신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 싸워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 여러분들의 지지가 저의 정치적 재산이다. 제가 진정성을 갖고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는 당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당대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2월 28일 영등포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관계자 및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전승관·임헌호·최인순 의원과 구태회 수석부회장, 김미순 제2지회장 등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고자 ‘청소년 평화를 그리다, 통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8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어 구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날 평화상(대상) 1명, 통일상(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8명 등을 시상했다. 한천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참가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 이경림 교육분과위원장과 이규선 감사(현 영등포구의원), 이연희 여성분과위원장, 이현주 홍보분과위원장 등 4명이 21일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윤석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 임길섭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2022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길섭 부회장은 지역축제를 활용한 통일분위기 조성, 평화통일청년한마당 등 청년평화공감사업을 주도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장애인 후원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하게 됐다. 임 부회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저보다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길섭 부회장은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영등포로타리클럽 회장, JCI영등포청년회의소 회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영등포위원회 간사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5일 오전 영등포공원 중앙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임헌호·최인순 의원, 임원 및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며, 2시간 동안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서로 간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그 의미가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