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오전 영등포구 보건소 4층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밀키트(삼계탕) 전달식’에는 한천희 협의회장과 협의회 임원, 구청 및 경찰서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훈 부회장(여성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대표들에게 직접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택배로 개별 발송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연희 부회장 겸 여성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을 기원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라며,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천희 협의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여성분과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여성분화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지난 5일 오후 U캠퍼스 1층 강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연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사업 계획 및 여성분과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먼저 7월 중 사업으로 영등포구 내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평화의 삼계탕 전달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계탕 완제품 밀키트를 마련해 북한 이탈주민 대표를 초청해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들에게 택배로 개별발송할 예정이다. 이어 여성분과위원들은 분과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평통동우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라북도 군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31명의 동우회원들이 참석해, 탁류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은파호수공원, 고군산도 일부, 경암동 철길마을, 일본식가옥, 옛 군산세관, 동국사 등 군산의 자연경관과 근현대 역사문화유적지들을 둘러봤다. 한천희 회장은 “평통동우회는 지역사회에 역사의식 고취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나가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군산지역의 근현대 역사문화유적지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동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들을 탐방하며,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는 한천희 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관계자들과 문화학교 수강생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했다. 이곳은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비로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해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던 명성황후가 출생해 8세까지 살던 곳이다. 이어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유적들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고려 우왕 2년(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해진 신륵사를 탐방했다. 계속해서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의 제사를 모시는 대로사(大老獅)를 탐방한 후, 여주한글시장을 찾아 자유시간을 보내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천희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활동들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산행이나 여행 차원이 아닌 선조들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4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3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결산보고, 2~3월 예정사업 일정 및 계획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리 모두의 삶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더욱 힘을 내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고비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한강성심병원이 영등포동(동장 박만석)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강성심병원 관계자가 지난 20일 오후 영등포동 주민센터를 찾아 20kg 쌀 60포(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영등포동 각 통장들을 통해 관할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가구당 한 포씩 전달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좀도리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영등포동(동장 박만석)에 전달했다. 20일 오전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기만 이사장과 박만석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좀도리쌀 모금행사는 과거 보리고개 시절 어머니들이 밥을 하면서 한 줌씩 항아리에 덜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던 전통을 이어 실시하고 있는 모금행사다.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빠짐없이 좀도리모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임원들과 대의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성금 679만5천원을 모았다. 한편, 이날 새길병원 이대영 원장도 1백만 성금을 내며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동참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18일 오전 영등포동 주민센터(동장 박만석)에서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협의회 정동철 회장, 백봉환 총무, 최관옥 감사, 한미령·조남국 부회장, 조순금 새마을문고 회장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왕한 팀장, 김송복·천용현 주임 등이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는 라면 32박스를 마련해 영등포동 관내 한부모가정, 교육급여수급자,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등 16가정에 2박스씩 전달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7일 오전 공군호텔 2층 다이아홀에서 제20기 전체 출범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화상회의 앱인 줌을 통해 함께했다.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개최된 이번 전체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의 평화‧통일활동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국내 230개 지역과 해외 131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2만 명의 자문위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회의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강조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활동역량을 결집하고, 범민족적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주 회의장인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수도권 지역협의회장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12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하며, 국내외 자문위원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의장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석현 부의장의 인사말, 김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화로 가는 길, 한반도 종전선언에 관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국회평화외교포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전 세계에서 유례 없이 긴 휴전 체제가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 어떻게 힘을 모아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시민사회와 국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현숙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공동대표, 국회 평화외교포럼 소속 국회의원 등 내·외빈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며 종전선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지구상 마지막 냉전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완전한 평화의 서막을 열기 위한 노력으로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는 비핵화와 평화체제, 남북관계, 북미관계 등 여러 사안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하나만 따로 풀리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들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제20기 한천희 신임 회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한천희 회장은 지난 13·14기 영등포구협의회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영등포문화원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민훈장 목련장(1994년)과 국민훈장 모란장(2009년)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과 평화공감대 확산을 뒷받침할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 2만명(국내1만6100명, 해외 3900명)을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당산동 구립선재어린이집 앞 전신주 안전보호대 설치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보도‧차도 중앙에 위치한 전신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설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전신주를 대상으로 탄성 재질의 보호대를 설치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설치 상황을 확인하고, 세심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를 철거한 데 이어, 올해 총 4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