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영등포주민센터에서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영등포동 체육회는 이 날 회원들이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모은 온누리상품권 160만 원을 박찬호 동장에게 전달했다. 정성스레 마련된 상품권은 영등포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경식 회장은 “영등포동 체육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영등포시장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고려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전달식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주민센터 정찬희 주무관이 지난 6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202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찬희 주무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찬희 주무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4일 오후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문화공연, ‘8.15 통일 독트린’ 지지·홍보 퍼포먼스, 주제 설명 영상 시청 및 토론, 2025년 협의회 주요사업계획안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과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자문위원님들과 관계부서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향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남완현·이성수·이순우·우경란 구의원 등도 함께하며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코레일유통(주)는 지난 4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상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과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 7명 등이 동참했다. 행사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1층 버스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장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김치는 완성 후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코레일유통의 한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최종환 관장은 “코레일유통의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더했다. 이런 행사가 지역사회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가정에 희망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진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은옥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12월 주요 사업계획, 2025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12월 4분기 정기회의(4일), 4분기 서울지역운영위원회(10일, 이영재 협의회장 참석), 탈북민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 및 간담회(16일) 등을 진행한다. 2025년도에는 탈북민 대상(연계) 사업, 미래세대 육성 및 자문위원 역량 강화 사업,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사업, 협의회 발전 및 활성화 사업 등 4가지 분야로 구분해 계획을 수립·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2일, ‘탈북민과 함께 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자문위원과 관내 탈북민 등 40명은 강원도 철원을 방문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DMZ 내 통일안보현장을 함께 견학하며 한반도 분단의 아픈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후에는 철원지역 내 명소를 탐방했다. 아름다운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교를 건너 횃불전망대를 방문했다. 지난 6일 개장한 이 전망대는 일제강점기 시절 철원지역이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만세운동을 시작한 것과(45m), 1953년 정전협정(53m)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로 건립됐다. 전망대에 오른 참석자들은 사방이 탁 트인 철원의 전경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영재 회장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탈북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을 기획·진행하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원)는 지난 23일 낮 영등포교회 옆 영등포역사공원에서 ‘제2회 포동포동 소풍길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나눔행사는 판매 수익금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나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등포동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 등이 협력해 바자회, 먹거리장터, 장애인 작품 전시, 도서나눔 등이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 전액은 따뜻한겨울나기에, .물품 경매 수익 전액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각각 기부했다. 이날 김종길 서울시의원, 이규선·전승관 구의원, 김정태 전 시의원, 박찬호 동장 등도 현장을 찾아 바자회에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문원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자주·자립·협동정신를 발판삼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동행을 하고, 기부 참여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긍심을 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등포동 각 직능단체들과 함께하는 기부바자회를 마련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9일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성수·이순우 구의원, 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및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함께하며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영재 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가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와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원장 강석승)이 공동 주관했으며,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의회에서 마련한 음악회에 자문위원 여러분들은 물론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평화통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통일공감 강연회에서는 강석승 원장이 ‘8·15 통일 독트린과 북한이탈주민’을 주제로, 이순실 대표(북한이탈주민)가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방법’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미나, 가수 쏘킴, 평양예술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북한이탈주민들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고향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4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진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훈 자문위원(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탈북민 인식 개선 다큐영화 ‘통일오라’ 상영회(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19일), 통일안보현장 견학(22일) 등 11월에 진행되는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평통동우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7일과 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25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에는 대릉원, 골국사, 문무대왕암, 해파랑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등 둘째 날에는 분황사, 교촌한옥마을, 불국사 석굴암, 황리단길, 민속공예촌 등 경주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을 둘러봤다. 한천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경주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와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며 역사의식 고취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나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동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7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진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우 부회장 겸 청년분과위원장과 이대환 부회장 등 신규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평화통일 라이딩-함께 통일로!’(6일), 영성분과위원회 조직구성 및 간담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한마음 음악회(30일) 등 10월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뒤,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과 임원진은 회의 후 구청 앞마당에서 ‘반헌법적 통일포기 규탄’ 1인 릴레이 출정식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 총무 백봉환)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보릿고개마을에서 ‘청소년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동철 회장과 협의회 관계자, 청소년 30여 명은 보릿고개마을에서 인절미 떡메치기, 맨손송어잡기, 고구마 수확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6일 오전 ‘평화통일 라이딩-함께 통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영등포구자전거연맹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쓰인 단체복을 입고, 신정교 하부 광장에서부터 국회의사당까지 라이딩을 진행했으며, 이어 국회 앞 계단에서 통일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며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당산동 구립선재어린이집 앞 전신주 안전보호대 설치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보도‧차도 중앙에 위치한 전신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설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전신주를 대상으로 탄성 재질의 보호대를 설치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설치 상황을 확인하고, 세심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를 철거한 데 이어, 올해 총 4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