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1기 임원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이 신임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2~3월 행사 계획, 협의회 운영 및 임원진 활동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남북상황과 주변국의 정세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 계속 도발을 하고 있다. 또한 북한 내부에서는 인민들이 한류영상을 보다가 체포되어 처벌를 받거나, 체제에 대한 불만이 일어나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주평통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30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경찰서 관계자,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전달식 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방향과 지원 연계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했으며, 간담회 후에는 함께 오찬을 나누며, 이웃으로서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라며,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 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서울지역 신년인사회 및 통일강연회에 참석했다. 먼저 신년인사회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인사말 후 ‘새해 소망과 우리의 다짐’ 영상 시청, 윤동한 서울부의장의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원을 위한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탈북 여성 합창단 물망초가 특별공연으로 ‘날 잊지 말아라’, ‘내 나라 내 겨레’를 선보인 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정세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통일강연회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4년 임원진 신년인사회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계획(안) 공유 및 논의 ▲2023년도 결산보고 ▲공지사항 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영등포동 소재 육해공 음식점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14명에게 장학금 20만 원씩을 전달했으며, 협의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권순욱 부회장에게는 모범구민상을, 백봉환 총무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전승관 의원,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 김계현 복지2팀장, 김미정 담당주무관, 장기만 (전)새마을금고 이사장,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회 송준복 회장 등이 함께하며, 회원들과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주민센터 안제상 행정팀장이 지난 8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2023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제상 팀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제상 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기간 알림은 물론 민간앱을 통해 예약 가능한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 자동차검사 안내 및 예약 서비스’에 대한 전단을 제작하고 구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안내 서비스란 국민비서 홈페이지(ips.go.kr)를 통해 알림 신청 시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검사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검사 만료일 31일 이전부터 검사 만료일 15일 이후까지 총 8회(주앱 4회, 부앱 4회)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륜자동차와 사업용, 법인차량은 서비스 신청 대상이 아니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 안내 문자메시지와 우편 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는다. 또한 올해 6월부터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네이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신한 마이카)을 통한 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차량 소유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자동차검사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서연남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검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지연 시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 총무 백봉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8일 오후 5시 영등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등포동 해피 유스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및 관계자, 관내 수급자, 한부모, 사각지대 대상자 저소득 청소년 25가구 대상자들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 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케잌 및 라면 물품을 지원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 자문위원 100여 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제21기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전체회의는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열렸으며,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자문위원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가운데, 전·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관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 명을 비롯해 제21기 자문위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또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이 되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민주평통의 의장으로서 여러분의 활동과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자문위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4일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원, 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및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간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그 의미가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한경열 영등포구 지체장애인협회장, 이섬숙 영등포구 주민자치연합회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위원)장, 협의회 박계석 수석부회장과 한천희 고문 등 임원,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대환 기획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차두현 박사(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에의 영향’을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탈북민 공연단의 문화공연과 통일한줄생각 작성 및 우수자 시상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6일 오후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민주평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무실 현판을 새로 제작했으며, 현판 시안은 이영재 회장이 직접 디자인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도 함께하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임원들을 격려했디. 이영재 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사무실 개소를 축하는 기념떡케이크 커팅식 후, 김진기 명예회장 등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이영재 회장과 임원들은 영등포구 주민자치(위원)회장 상견례 및 간담회,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제21기 전체 출범회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페스타, 4분기 정기회의 등 4분기 일정을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2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 뜨락에서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재 회장과 강용상 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김지연‧전승관‧이순우‧임헌호 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이 함께하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발대식은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뜻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봉사단이 선봉적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봉사단은 영등포구자전거연맹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장에는 김치선 영등포구자전거연맹 만남회장이 임명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