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서울시청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 철회를 촉구하며 오체투지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아동폭력근절 온라인캠페인(#ENDviolence)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7월 1일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학대가 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영등포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홍성철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가운데)이 16일 오전 구청 별관 사회복지협의회 앞 마당에서 진행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했다.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삼성생명서비스, KDB산업은행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 370여 박스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를 전달받는 주민들께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인 11월 11일 오후, 신길역 부근에 위치한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에서 개최된 ‘반공순국용사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위령제는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맹렬히 싸우다 순국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의 첫 주말인 6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 등산로의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4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건강박람회-라이프스타일페어'에서 반려견들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현희)는 3일 오후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현희 소대장과 김수경 부소대장 외 24명의 대원이 함께했다. 이현희 소대장은 “비극적 사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군복을 입은 저희들이 앞으로 평시에는 더 큰 사회봉사의 마음으로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먹먹한 가슴으로 조문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글날을 기념해 7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어 퀴즈대회에서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이 한글 문장 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일 오후 공식 개방을 앞둔 서울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 녹지광장 입구 앞에서 시민들이 광장 안을 구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7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며 근육을 뽐내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7일 벼 수확이 한창인 강원 강릉시 경포 들녘에서 참새들이 무리를 지어 바쁘게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매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5월과 6월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의 따듯한 봉사와 후원으로 시설 환경이 한층 쾌적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5월, 6월 봉사활동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노사(최해송·유대선·이호식·윤창배·조현수)은 기관 내 무료급식실 벽면을 페인트로 새롭게 칠하고, 무료목욕탕 공간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작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우체국금융개발원노사에서 전액 지원하여 기관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환경이 개선 된 시설을 이용한 장애인들은 한결 밝아진 분위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기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마주한 이용자들이 밝고 정돈된 공간에 만족함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쾌적해진 환경에 즐겁고 편안하게 기관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치국 원장은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올해 3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시 길안면 대곡1리·대곡2리 일대에 지난 13일 113명 규모의 3차 민·관·학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차 활동은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 소재 27개 기업, 기업재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현지 지자체 연계, 행정 지원, 일감 발굴, 봉사자 모집 등을 총괄하고, 민·관·학 연합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신한금융그룹은 현장 봉사와 물품 후원에 나섰다. 용산 드래곤즈에는 숙명여대와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등 총 2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길안면 임시주거지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대규모 수목을 심는 등 이재민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 고령 이재민을 위해 마을회관에서 침 치료(약침 등), 파스, 한약 처방 등의 맞춤형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 등 생활밀착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용산 드래곤즈는 고추장, 간장, 식초, 된장,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양념류 키트' 160세트를, 신한금융그룹은 응급키트 28세트와 삼계탕 키트 56세트를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영등포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격려와 조언뿐만 아니라,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영등포신문이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영등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정의 동반자로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및 실적 관리, 그리고 정비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안이 개정발의됐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5월 26일 ▲감정평가법인 선정 및 실적 등록 의무화 ▲소규모 정비사업 추천제도 적용 ▲실적 평가 기간을 최근 3년으로 조정 및 실적 누락에 대한 감점 조건 신설 ▲감정평가법에 따라 용어를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법인등’으로 통일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하게 운영되었던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결과 및 실적 관리 체계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 결과와 실적을 서울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에 의무 등록하도록 하고,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전체 실적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평가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조례 개정 이후 자치구에서 선정된 감정평가법인은 총 506개소에 달하지만, 2024년 11월 기준 시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3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용산 국방컨벤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통합돌봄 정책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조남범 회장)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적·실천적 논의가 이뤄졌다. 축사에 나선 강석주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은 저출생·고령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통합이 성공하려면 제도 설계뿐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실행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기반 복지 인프라가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현장 전문가와 중앙정부, 자치단체, 민간이 머리를 맞대는 이 자리가 돌봄정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출범한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1인 가구 비중이 2023년 기준, 전체 가구의 약 41%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생활 실태 및 인식, 정책적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정책 제언을 도출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전승관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연구용역은 한국갤럽에서 맡아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성별 등에 따른 현황 및 생활 만족도, 정책 수요 등에 대한 정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맞춤형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연구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연구용역을 맡게 된 한국 갤럽과 협력하여 청년·중년·장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