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입춘 한파' 여파로 지리산 일대 기온이 영하 20도로 떨어지면서 일부 탐방로가 통제돼 탐방객 수도 줄어들었다. 5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지리산 일원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2.6도다. 전년 같은 기간 8.7도보다 4도 가까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기간에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진 적은 총 4번으로, 지난달 9일 기록한 영하 23.3도가 가장 낮았다.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날도 총 15번에 달해 약 한 달 사이 절반 넘게 두 자릿수가 넘는 영하권 최저기온을 기록한 셈이다. 입춘 다음 날인 지난 4일 최저기온도 영하 20.4도로 전년도 같은 날 영하 3.9도와 비교해 무려 17도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들어 최저기온은 지난 1일부터 4일 사이 영하 7도, 영하 9도, 영하 18도, 영하 20.4도로 한파가 점점 매서워졌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영하 5.1도, 영하 4.4도, 영하 4.8도, 영하 3.9도를 기록하며 서서히 날씨가 풀리는 모습을 보인 것과 대비된다. 이처럼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자 경남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치밭목∼천왕
쥐띠 48年生 감정 기복이 심할 수 있으니,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0年生 노력이 성과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과욕을 피하고 성실함을 유지하세요. 72年生 무슨 일이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요. 84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띠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실패를 두려워 말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내일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08年生 주변에 가장 친한 친구와의 이별 소식에 슬퍼할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초조함을 내려놓고 마음을 안정시키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61年生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일을 처리하세요. 73年生 이 고비를 넘기면 밝은 빛이 보일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세요. 85年生 성과가 낮아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7年生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대중교통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자차를 이용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좋아요. 62年生 과하게 일을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전자등록)한 주식은 184억5,700만여 주로 전년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식 발행금액은 작년 24조6,400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발행회사도 1천274개사로 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은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주식 전자등록 현황을 4일 공개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코스닥 주식이 101억8천만여 주로 작년 전체 발행 수량의 55.2%에 달했으며 비상장사 주식이 44억6천만여 주(24.2%)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 및 비상장사 주식의 비중은 전체 발행량의 약 8할(79.4%)에 육박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주식은 36억8천만여 주(19.9%)였고 코넥스 주식은 1억2천만여 주(0.7%)였다. 발행 금액은 코스피가 11조1,491억여 원으로 가장 컸다. 그 뒤로는 코스닥 9조7,575억 원, 비상장 3조6,623억여 원, 코넥스 661억 원 순이었다. 발행 사유별로는 '유상증자'가 65억9천만여 주(발행량의 35.7%)로 가장 많았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고자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조처를 뜻한다. '액면변경'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4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심화했다. 오전 8시까지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1.5도다. 이는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보다 5도 낮은 것이다. 바람이 거센 탓에 이날 아침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8.7도까지 내려갔다. 통상 풍속이 1㎧ 빨라지면 체감온도는 1.6도 떨어진다. 이날 강원 대관령은 영하 17.5도, 경기 파주 영하 14.5도, 강원 철원 영하 14.2도, 인천 영하 11.3도, 충북 충주 영하 10.9도, 경기 수원 영하 10.8도, 경북 안동 영하 10.4도, 충남 천안 영하 9.2도까지 기온이 하강하는 등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평년보다 3∼10도 낮았다. 추위는 낮에도 풀리지 않아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사이에 분포하며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남아있겠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는 낮 기온이 영하 5도에 못 미치기도 하겠다. 전날 입춘(立春)과 함께 찾아온 이번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상층에선 우리나라 북쪽에 자리한 저기압이, 하층에선 서쪽 대륙고기압이 북쪽에서 찬 공기를 유입시키면서 추위가 누그러들지 않겠다. 기상청 중기예
쥐띠 48年生 욕심이 커지면 걱정도 늘어나기 마련이니 현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서 희소식이 들리고 일이 수월하게 풀립니다. 72年生 많은 변화가 일어나니, 속전속결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4年生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도전 정신이 부족할 수 있으니 좀 더 도전하세요. 96年生 오늘은 윗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 뜻밖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친척과의 연락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연락을 해보세요. 소띠 49年生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이니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1年生 승산 없는 일은 빨리 포기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힘들더라도 차근차근 일을 해 나가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85年生 동료와의 마찰을 피하려면, 싫고 좋은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97年生 연인과의 생각 차이로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09年生 현실적인 상황을 지혜롭게 판단해야 부와 명예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금전적인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날이니 기운 내세요. 62年生 재물운이 상승하지만, 친구와의 금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오는 10일부터 청소년 독서동아리 ‘그날들’ 5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중학생 10명이며,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접수(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그날들’ 5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평생학습관 3층 독서세미나실에서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펼치게 된다. 세부내용은 영등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2-6712-7552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99명을 검거했으며, 도주한 가담자들과 배후 세력에 대한 추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3일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부지법 불법행위와 관련해 63명을 구속했고 36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라며 "구속한 이들 중 62명을 송치했고 1명은 이번 주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월담자와 내부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시위대 등 86명을 현장에서 검거한 바 있다. 여기에 13명을 추가로 특정했으며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3명은 경찰에 자수했고 다른 3명은 추적 중이다. 경찰은 검거한 피의자들의 진술과 압수물 분석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등에 게시된 서부지법 사전답사 정황을 추적 중이다. 특히 유튜버들의 경우 선동 의혹과 함께, 이들의 배후 세력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도 입건했다. 다만, 판사실에 침입한 혐의로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모씨 등은 전 목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서부지법 법관 3명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를 하고
쥐띠 48年生 혼자 시간을 가지며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대외적으로 일이 잘 풀리고 인지도가 상승되는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사소한 일부터 혼자서 해결하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84年生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까운 휴양지로 떠나 재충전을 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가까운 곳에서 이성에게 신경을 쓰고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자신의 앞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자신의 말만 옳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61年生 노력에 따라서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꾸준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73年生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나태한 자세를 고치고, 한 발 앞서고 싶다면 좀 더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7年生 정면에서 찾아온 화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지만 화가 계속 따라다녀요. 09年生 하는 일마다 성과가 이루어지는 날로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운 날이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 사업개발지원 ▲ 인력지원 ▲ 자금지원 등으로 나뉜다. 사업개발지원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지원) 사업이 있다.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컨소시엄당 최대 1천500만원), 협업모델 구축과 사업 고도화 등을 위한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 사업(조합당 최대 1억원)도 포함된다. 인력지원은 공동사업 전문인력 채용 시 월 최대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자금지원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자금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지원 추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협동조합 담당자가 직접 협동조합포털(sc.k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개별공고 이전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해 공동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이 관심 사업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특허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허청은 그동안 누리집(www.kipo.go.kr)을 통해 자체적으로 부정부패 행위 신고시스템을 운영해오다 이번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에 맡겨 운영된다. 제보자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 처리 절차의 독립성·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특허청은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은 신고 시 신고자 신원과 신고내용이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외부 열람도 불가능하다. 누구나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신고 전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해 고충 처리 신고와 특허청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부패행위·갑질 등 부정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사실관계 조사와 후속 조치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처리현황을 통보받을 수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이해관계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초저가 브랜드 '상상의끝' 2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900삼각김밥'과 '2900짜장면'이다. 900삼각김밥은 10년 전 삼각김밥 가격에 햄, 베이컨, 참치 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갔다. 2900짜장면 역시 20년 전 가격을 내세웠다. 이마트24가 취급하는 조리면 가운데 최저가 상품이다.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춘장에 볶아 깊은 풍미를 담았다고 이마트24는 소개했다. 이마트24는 상상의끝 2탄 출시를 기념해 2900짜장면을 구매하면 모든 삼각김밥에 적용되는 9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900삼각김밥은 사실상 덤으로 제공되는 셈이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달 상상의끝 첫 상품으로 '1900김밥'과 '3600비빔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마트24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초저가 프로젝트가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점포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승준 이마트24 FF팀장은 "상상의끝은 가격은 낮추되 양이나 품질은 떨어뜨리지 않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상상의끝 초저가 상품을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中, 트럼프 관세에 "WTO 제소…상응 조치 취할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