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5일 오후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인근 골목 상가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진제공: 이길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0일, 대림119안전센터와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설 명절 기간에도 근무하는 소방대원‧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행복이 소복소복 ‘설날 랜선요리 교실’ 운영영등포구는 지난 9일 오후 롯데마트 양평점 문화센터에서 설 명절 맞이 비대면 요리 체험활동인 ‘행복이 소복소복 설날 랜선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설날 랜선 요리교실’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소통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아동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15가구가 참여했으며, 미리 배송받은 ‘만두전골만들기’ 키트를 재료로, 푸드테라피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실시간 소통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5일, 신길5동과 영등포동 소재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구민들과 소통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신길5동에 위치한 대영초 통학로, 신길근린공원 놀이터 등 각종 시설 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신길5동 주민센터 건너편 도림로 확장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영등포동 소재의 기계공구 상가와 가로주택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고, 영등포시장역에서 영등포시장 사거리 일대의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구매’ 행사가 열린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 및 배송에 힘을 보탰다. 채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의 확산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공동구매 물품 포장 작업에 동참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일 신길4동과 6동 소재의 주요 사업지를 순찰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이날, 신길4동 주민센터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신초등학교 통학로 일대를 살폈다. 이후 신길6동으로 이동해, 신풍역 부근의 마을 휴식공간 조경, 시설물 관리 현황 확인, 영진시장 도시정비 재개발 사업 부지를 찾아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이 29일 오전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열린 설날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곰커피가 후원한 쌀 10kg 100포는 영등포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스한 나눔과 기부의 손길 이어주시는 오곰커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등포 곳곳에 따스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구민 모두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이 26일 오후 영등포시장역에 마련된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구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는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위해, ‘전통시장 공동구매 팝업스토어(현장판매)’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26~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1층과 28~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호선 영등포구청역 지하 1층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참기름, 건어물, 한과, 강정세트 등 설 제수용품과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5일 오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함께 ‘2021 탁트인 구민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는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종사자들과 함께 주요 추진 현안, 발전 방안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는 온라인 소통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 이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스한 나눔이 지속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서울시 1호 종합재가센터로 설치된 ‘성동종합재가센터’를 방문해 긴급돌봄서비스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점검하고, 돌봄인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 권한대행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장으로부터 서울시긴급돌봄추진계획 및 운영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사회서비스원장, 재가센터장, 긴급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돌봄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를 찾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인력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0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영원마켓을 둘러보며 물품관리 상황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영원마켓은 경제적으로 힘든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마켓을 방문하여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는 상설 매장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조건을 완화해 운영하는 만큼,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깊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한 분의 구민도 배고픔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영등포 소재의 초‧중‧고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 총 12명과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채 구청장과 참석자들은 ▲교복비 지원 ▲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 ▲온라인 수업으로 유발된 스마트 기기 중독 예방을 위한 선행교육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치료 프로그램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정책과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세종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급식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급식비를 부풀려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3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자체 감사에서 A씨의 횡령 사실을 파악한 뒤 지난 6월과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교육청 감사에서 확인된 횡령액은 400여만원으로 파악됐으나, 수사 과정에서 추가 횡령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A씨가 1천만 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재건축 과정에서 나온 오염된 흙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에 버린 의혹을 받는 대형 건설업체와 서울 강남의 한 재건축조합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토양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시공사인 A 건설과 B 재건축조합 조합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작년 3월 말 착공한 재건축 현장에서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토양을 정화하지 않은 채 그린벨트 등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는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재건축 현장은 국내 '재건축 최대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관련법에 따르면 토지 소유자나 점유자는 토양이 오염됐다는 사실을 발견한 경우 지체 없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 정밀 조사를 받아야 한다. 또 조사 결과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토양을 반출할 때 정화 조치를 해야 한다. 그러나 A 건설과 B 조합은 서초구청에 관련 신고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지 않고 버리거나 매립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앞서 비영리단체 환경실천연합회는 이 현장에서 경기 김포시 고촌읍으로 토사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경화 주미대사는 오는 31일(현지시간) 한국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할 계획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아직 그런 조짐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강 대사는 17일 뉴욕의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의 관련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밝혔고, 북한으로서도 그런 조짐을 보였지만, APEC을 계기로 무엇인가 이뤄질 거라는 조짐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선 항상 열어놓고 동향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사는 김 의원이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응한다면 북한의 목적이 결국은 핵(무기) 보유를 인정받으려 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아직 (북미) 회담이 이뤄진다는 조짐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입장을 갖고 임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미국으로선 조건 없는 대화를 시작하자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답했다. 강 대사는 아울러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우경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자매공원의 공식 명칭을 '앙카라공원'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경란 의원은 “1971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와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시는 역사적인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 수도 간의 영원한 우호를 기념하기로 했다”며 “이 결연을 통해 앙카라에는 서울의 이름을 딴 '서울공원', 서울 여의도에는 튀르키예의 수도 이름을 딴 ‘앙카라공원’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원 내에 조성된 튀르키예 전통 양식의 조형물들은 방문객들에게 튀르키예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을 잇는 소중한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 왔다”며 “앙카라공원은 양국 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서로의 마음이 깃든 장소이며, 그 상징성은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공식 명칭이 ‘자매도시공원’에서 ‘앙카라공원’으로 개정돼야 하는 이유로 첫째, “‘자매도시공원’이라는 명칭은 매우 일반적이고 포괄적이어서 앙카라공원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며 “서울시 타 자치구의 자매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