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하지만 그 희망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조차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저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매일 학대받은 아이들과 그들의 상처를 마주하며, 아동학대가 단지 신체적 폭력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학대와 방임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2023년 아동학대 통계에 따르면, 학대 가해자의 85.9%는 부모였고, 학대가 발생한 장소의 80.3%가 가정이었습니다. 특히, 정서적 학대는 전체 사례의 43.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는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학대가 단순히 물리적 폭력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 깊이 상처를 새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모두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나서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학대가 방치되거나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병원, 경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쥐띠 36年生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 48年生 재물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어요. 60年生 판단을 내릴 때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세요. 72年生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인내하고 참을 줄 알아야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 84年生 최근에 실수한 일이 있었다면 만회할 기회가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96年生 이성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로서 친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08年生 아직까지 짝이 없으면, 오늘은 당신의 운명적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은 날이다. 소띠 37年生 자기 말만 우겨대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우리세요. 49年生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73年生 계획 없이 일을 하지 말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세요. 85年生 걱정이 생기면 친한 동료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눠보면 도움이 됩니다. 97年生 마무리 단계까지 긴장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명한 정형식(63·사법연수원 17기) 헌법재판관이 탄핵 심판을 심리할 주심으로 지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16일 탄핵 사건을 정 재판관에게 배당했다. 헌법재판의 주심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배당된다. 이날 헌재는 접수된 3건의 탄핵심판 주심을 지정하기 위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제외한 5명의 재판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당에 들어갔다. 대상은 윤 대통령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3명이다. 그 결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정 재판관이 주심으로 배당됐으며 규정에 따라 같은 소부에 속한 이미선 재판관이 함께 증거조사 등을 담당할 수명재판관으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작년 12월 취임했다. 헌재 재판관은 총 9명으로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3명씩 지명하고 국회가 3명을 선출해 구성된다. 정 재판관은 정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연수원 수료 이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회생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2월 16일 오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최근 시국 상황과 관련하여 구민 안전 및 민생 안정을 위한 간부진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혁 부구청장, 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부서(동)장 등 5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직기강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 지원 ▲재난안전관리 철저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 등 분야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다. 최호권 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과 민생,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모든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달라”며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하고,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개발도상국들의 공공부채가 지난해 이미 4경원 넘겼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으로 이자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연례 부채 보고서를 인용해 개도국 공공부채가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 지난해 29조 달러(약 4경 1천545조원)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개도국들이 지난해 공공부채의 순이자로 낸 돈은 8천470억 달러(약 1천213조원)나 됐다. 세입의 10% 이상을 순이자 상환에 쓰는 국가는 54개국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교육·보건보다 이자 상환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개도국도 48개국이나 됐다. 이들 국가의 인구는 33억명에 달한다. 파키스탄·나이지리아 등은 세입의 30% 이상을 이자 지급에 쓴 것으로 파악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레이팅스 관계자는 "이자 부담이 엄청나다"면서 "그럭저럭해내고 있지만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미국 기준금리와 달러화 가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된 데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중국 경제 부진 우려 등도 개도국들
쥐띠 36年生 오늘은 기분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면 그로인해 좋은 소리를 듣기가 어려워요. 48年生 재물은 자신이 직접 관리할 수 없는 것은 정리하거나 매매하는 것이 유리해요. 60年生 주변 상황만 살피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좋아요. 72年生 오늘은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는 것을 대비하여 미리 해결책을 강구해 두세요. 84年生 힘들어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따뜻한 말을 건네는 친절을 베풀어 보세요. 96年生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평소보다 심플한 옷차림을 해보면 좋아요. 08年生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니 지식을 쌓으세요.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너무 심각하게 근심•걱정하여 정신을 파묻지는 않아야 좋습니다. 49年生 한 번 쏟은 물처럼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지킬 얘기만 하세요. 61年生 오늘은 일을 하면서 바로 결론내지 말고 잠시 지켜보고 결론을 내여야 좋아요. 73年生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슨 일이든지 해 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85年生 젊을 땐 실패도 경험될 수 있으니 실패를 겁내지 않는 용기를 가져야 좋아요. 97年生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쥐띠 36年生 불안한 마음을 갖고 일하게 되면 그르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좋아요. 48年生 젊은이들과 가급적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을 하면 현실에 빨리 적응해요. 60年生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도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대처해 나가야 좋아요. 72年生 힘든 상황에서 실망하지 말고 적당한 센스와 임기응변으로 유연하게 대응하세요. 84年生 바로 처리해야 되는 일은 미루지 말고 즉시 처리해 둬야 부담을 덜 수 있어요. 96年生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 나가면 주위에서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적인지 아군인지 분간이 힘이 드니 심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가 돼요. 소띠 37年生 혼자 시간 갖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결정하기 어려운 일은 혼자 결정을 내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의논해야 좋아요. 61年生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에 집중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보다 지나치게 앞서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보조를 맞춰가도록 하세요. 85年生 성실함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가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돼요. 97年生 커플이라면 서로 믿는
쥐띠 36年生 체면 세우고자 결과에 너무 연연하여 중요한 과정을 간과하는 잘못은 마세요. 48年生 자신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행하도록 노력하고 잊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 60年生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해요. 72年生 사소한 일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게 좋아요. 84年生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새로운 정보나 소식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 도움이 돼요. 96年生 새롭게 만난 사람과 취향과 성격이 잘 맞으니 좋은 관계로 이어 가도 좋아요. 08年生 모든 관계는 대화로 풀어 나가는 것이 좋으니 괜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다툼은 벌이지 말고 대화와 타협을 우선으로 하세요. 49年生 안일한 생각과 지나친 낙관을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일이 풀려요. 61年生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인내심과 뚝심을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 73年生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니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하면 좋아요. 85年生 지금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해요. 97年生 오늘은 변덕스러운 마음이 생기더라
쥐띠 36年生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가벼운 운동이라도 좋으니 움직이세요. 48年生 오늘은 욕심을 부리지 말고 저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일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운이 어느 정도 따르는 날이니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볼 수 있어요. 72年生 지금은 과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상황에 대처해야 해요. 84年生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은 날이니 지출에 관해서 신경을 써야 돼요. 96年生 충동적인 유혹이 따르니 주변을 경계하고 자신을 통제하여 정신을 집중하세요. 08年生 마음은 즐겁지만 몸이 피곤하니 친구들과 오랜 시간 만남은 피해야 좋아요. 소띠 37年生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돈이 들더라도 아끼지 말고 치료에 집중해야 좋아요. 49年生 되도록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마찰을 피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61年生 미련이 많으면 놓아야 할 것을 쉽게 놓치 못하니 집착하는 마음을 버려야 좋아요. 73年生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하는 날이니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적어도 실망하지 마세요. 85年生 해결되지 않았던 일을 포기하지만 않았다면 반드시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
건강보험료 소득정산제도가 도입된 지 올해로 2년차가 됐다. 휴업, 폐업 등으로 소득활동이 중단되거나 소득이 감소하여 보험료를 조정한 경우, 그 조정한 보험료에 대해서 공단이 확인한 소득을 근거로 다시 정산하는 제도이다. 실제 소득에 맞추어 보험료를 더 냈으면 돌려받고, 덜 냈으면 소득에 맞게 더 내게 하여, 건강보험료 산정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간 소득 발생 유형과 보험료 부과방식에 차이가 있어 국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보험료는 매월 월급에 따라 일정한 보험료가 산정되어 비교적 명확하게 부과된다. 하지만,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는 월급 외 소득에 대한 보험료(이하 ‘소득월액보험료’)와 지역보험료는 소득 발생 시점과 보험료를 부과하는 시점(차년 11월)의 시차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소득 증감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종합소득은 실시간으로 파악되지 않고, 공단이 국세청으로부터 전년도 소득자료를 11월에 연계 받아 보험료에 반영하므로 소득발생시점과 부과시점에 길게는 2년 정도 시차가 발생한다. 공단으로서는 당년도의 소득을 다음 연도에 확인할 수밖에 없고, 가입자가 보험료 조정을
쥐띠 36年生 다른 사람 일에 오지랖 넓게 간섭하거나 참견하면 망신을 당하니 조심하세요. 48年生 작은 정이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마세요. 60年生 일할 때에는 조금 미심쩍은 일이 있다면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을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84年生 작은 일이라도 하잖게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움직여서 분위기를 상승시켜 놓는 것이 한층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겸손도 중요하지만 한 발 나아가서 상황 반전을 시키면 놀랄만한 성과가 나요. 소띠 37年生 지금은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49年生 그동안 남몰래 계획하고 노력했던 일들이 머지않아 좋은 일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61年生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를 하거나 헐뜯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약속을 하잖게 생각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신뢰에 스크래치가 나니 주의하세요. 85年生 위기에 너무 기죽을 필요가 없고 운이 좋다고 너무 교만하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97年生 이성
쥐띠 36年生 당장 내일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오늘 하루를 귀하게 보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어둠이 물러나고 밝음이 빛나는 형국이니 조금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야 해요. 60年生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움직여야 후회하지 않아요. 72年生 기회가 오더라도 확고한 신념을 갖고 추진하지 못한다면 좋은 기회도 놓쳐요. 84年生 빈 수레가 요란하듯이 성과가 나지 않는 날이니 너무 떠벌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상대를 대할 땐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좋은 관계로 나갈 수 있어요. 08年生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일이 벌어지니 차분히 정리하면서 순리에 맞게 행동하세요. 소띠 37年生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같이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무료함에서 벗어납니다. 49年生 자기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경청하며 대화를 나눠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하고 있는 일이 다소 손해가 있어도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는 생각을 하세요. 73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계획성 있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지금은 열심히 움직이는 것보다 상황을 지켜보며 때를 기다리면 좋을 것입니다. 97年生 먼저 후배들에게 따뜻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미 해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동해에서 해상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윌리엄로렌스함(DDG·왼쪽)과 대청함(AOE-Ⅰ·오른쪽)이 한미 연합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1만여명의 행사 참여자를 응원하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렸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려 왔다. 오 시장은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 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1일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전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돼 김 후보가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시행한 첫 인선이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