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8일 오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와 함께 영등포전통시장을 순회, 각종 식품 및 물건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Stay Strong’ 연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건강하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채 구청장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양호 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이 8일 오전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온 마을이 함께하는 효(孝)’ 행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옷깃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1257명에게 ‘효 한 상 키트’를 배달하고, ‘온 마을이 함께 하는 효(孝)’ 행사에서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7일 오후 ‘어르신 실버카(보행 보조기)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 180대를 후원한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는 이날 후원받은 어르신 보행 보조기 180대를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왼쪽)은 6일 오전 양평유수지 생태체육공원을 방문해 시설물 및 산책로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구민들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개장한 양평유수지 생태체육공원에는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오전 천주교, 기독교계 대표들과 연이어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7대 감염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그동안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대 수칙은 △발열 및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신도간 1~2m 이상 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식사 제공 금지 △감염 관리 책임자 지정 및 참석자 명단 작성이다. 박 시장은 먼저 10시 서울대교구 교구청 추기경 집무실에서 염수정 추기경, 허영엽 신부, 원종현 신부와 면담했다. 이어 11시에는 종로구 대학로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회 김태영‧문수석 대표회장, 20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와 각각 만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영등포동에 거주하는 한 꼬마 공주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인천 영종도에서 연날리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5일 오후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족의 사진을 촬영해주는 ‘어린이날 가족사랑 사진관’ 행사가 열린 영등포공원을 찾았다. 이날 채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직접 가족사진을 촬영해주기도 했다. 한편, ‘어린이날 가족사랑 사진관’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영미)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4일 오후 봉사단체 ‘영등포 어깨동무’에서 기부한 면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했다. 채 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면 마스크 2만 장을 손수 제작한 ‘영등포 어깨동무’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면마스크 2만 장은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8일 오후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800만 원 상당의 학습 꾸러미를 기부해 준 롯데홈쇼핑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부받은 학습 꾸러미에는 학용품, 간편식 등이 들어있으며, 이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저소득 아동‧청소년 5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27일 오전 차오름에서 발달장애인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며, 우리 지역에 바라는 점을 귀담아 들었다. 채 구청장은 이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온 마을이 함께하는 효(孝)’ 행사를 위해 어르신을 위한 마음을 담아 △손편지 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효도 선물 포장하기 등을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4일 오후 예술창작소 세바퀴에 방문해 ‘영등포 어깨동무 마스크 나눔 챌린지’ 현장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 어깨동무’ 회원들의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 어깨동무’는 코로나19사태와 더불어 국가재난, 지자체 위기 상황에 대응 및 봉사하는 구민 봉사단체로, 4월 말까지 면 마스크 2만매를 제작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