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4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진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훈 자문위원(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탈북민 인식 개선 다큐영화 ‘통일오라’ 상영회(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19일), 통일안보현장 견학(22일) 등 11월에 진행되는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모든 것을 혼자서 독식하려고 하지 말고 많은 나눔을 가지는 것이 빛이 나요. 48年生 스트레스가 늘어나니 마음을 안정시켜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현실적인 태도가 필요한 날이니 친한 사이라도 끊고 맺음을 확실히 해야 좋아요. 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실행하기 보단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야 좋아요. 84年生 가치관이 같은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96年生 매력이 빛을 발산하니 상대의 마음을 한 번에 흔들어 놓아 버릴 수 있어요. 08年生 늦공부가 들어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성적이 아주 좋게 나오는 날이에요. 소띠 37年生 속으로만 생각하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하고픈 얘기는 하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새 일을 시작하기엔 변수가 있으니 만남을 통해 우선 정보를 수집해야 좋아요. 61年生 목표를 세워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급하게 일처리하기 보다 확신이 설 때까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해야 좋아요. 85年生 자신을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헤쳐 나가야 좋아요. 97年生 자신이 바라보는 폭을 넓혀서
쥐띠 36年生 사람들과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것이 좋은 기운을 끌어올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나서서 참견하거나 간섭 말고 관련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세요. 60年生 남들과 같이 움직이면 항상 그 자리에서 머무르게 되고 발전할 가능성이 없어요. 72年生 기대한 것 보다 성과를 얻지 못하여 실망하게 되어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84年生 일은 당장 다하지 않아도 좋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96年生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예를 갖춰 행동하면 자신에게 여러모로 이득이 돼요. 08年生 일시적인 착시일 수 있으니 성급하게 무언가를 치고 나갈 필요는 없어요. 소띠 37年生 어떤 역할을 책임지고 하지 말고 물러나서 뒤에서 조용히 조언만 해주세요. 49年生 하고 있는 일이 지루하고 무료해도 지금 필요한 것은 변화보다는 안정입니다. 61年生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이 있으니 얕잡아 보거나 무시하는 언행은 삼가세요. 73年生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듯 노력 없는 결과는 없으니 노력하세요. 85年生 내뱉는 말처럼 흘러갈 수 있으니 가급적 긍정적인 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친구에게 털고 해결하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권태록)는 2024년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4년 11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로 받는다. 겨울학기 강좌는 2024년 12월 4일부터 2025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가곡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권태록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생각대로 일이 되지 않아도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8年生 쓸데없는 일에 간섭 말고 하고 있는 일에만 전념하면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말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에 임해야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하던 일을 빨리 끝내고 싶다면 소띠나 원숭이띠에게 도움 받아 처리하면 좋아요. 84年生 지갑이 가벼워지는 대신 친구들과 관계가 돈독해 지고 즐거움이 넘치게 돼요. 96年生 스타일에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연출해야 상대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08年生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운동으로 푸는 것이 좋으니 적절한 운동을 하세요. 소띠 37年生 어린 사람의 말도 무심하게 넘기지 말고 귀를 활짝 열고 유심히 들어보세요. 49年生 욕심을 버리고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면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과 같습니다. 61年生 안 되는 걸 억지로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잠시 쉬어 가보세요. 73年生 말은 뱉으면 주워 담지 못하니 지킬 수 없는 말이라면 애당초 하지 않아야 해요. 85年生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 것입니다. 97年生 인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일 제주의 강수량이 11월 기록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제주(북부·제주기상청) 지점의 일 강수량은 102.2㎜다. 이는 이 지점에서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래 11월 기록으로는 가장 많다. 종전 기록은 2011년 11월 18일의 102㎜다. 고산(서부) 지점도 일 강수량이 오후 1시 현재 70.4㎜로 1988년 관측 이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는 오는 2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강수량 기록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제주 산지와 북부중산간에는 호우경보, 그 밖의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후 2시를 기해서는 북부·동부·남부중산간의 호우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될 예정이다. 또한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후 1시 현재 지점별 일 강수량은 제주 102.2㎜, 서귀포(남부) 56.9㎜, 성산(동부) 102.2㎜, 고산 70.4㎜, 산천단 121㎜, 오등 104㎜, 송당 94㎜, 대흘 92.5㎜, 가시리 91.5㎜, 제주공항 89.3㎜ 등이다. 한라산은 진달래밭 135.5㎜, 삼각봉 125㎜, 윗세오름 107㎜,
쥐띠 36年生 감정이 앞서기 쉬우니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해요. 48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해야 돼요. 60年生 어렵고 힘드니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쳐야 하는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기대했던 것만큼 일에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아요. 84年生 뜻을 크게 세우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게 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게 돼요. 96年生 열심히 계획하고 노력하는 일이 물거품으로 돌아가 버려서 황당한 기분이 들어요. 08年生 끝을 봐야 하는 성격으로 시작은 간단한 것으로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49年生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날처럼 노력 이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어요. 61年生 일할 때에 평소보다 단호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좋은 성과를 거둬요. 73年生 좋은 운이 들어올수록 겸손한 자세를 갖춰야 운이 오래 뻗어나갈 수 있어요. 85年生 잔꾀나 요령을 피우지 말고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믿음을 얻어요. 97年生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하면 기존에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11조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세 수입은 255조3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3천억 원 줄었다. 지난 9월 한 달간 국세 수입이 1조9천억 원 줄면서 전년 대비 감소 폭이 1∼8월(-9조4천억 원)보다 더 커졌다. 세목별로 보면 1∼9월 법인세가 17조4천억 원 줄면서 국세 수입 감소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의 여파다. 9월 한 달간 법인세도 중간예납 감소로 작년 같은 달보다 6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부가가치세도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부가세는 소비 증가 등으로 올해 국세 수입의 버팀목이 됐던 세목이다. 지난달에는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부가세 환급 규모가 늘면서 작년 9월보다 부가세가 감소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업들은 투자분에 대해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수입도 줄면서 부가세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1∼9월 누계로 비교해보면 부가세는 작년 같은 달보
쥐띠 36年生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자주 깜박할 수 있으니 메모해 두도록 하세요. 48年生 남의 일을 간섭하거나 끼어들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니 나서지 않아야 좋아요. 60年生 일을 벌이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루쯤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72年生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 되도 과욕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일을 해야 좋습니다. 84年生 뭐든 남들에게 의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주면 좋아요. 08年生 인기 상종가니 이러한 인기를 한순간의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도록 신중하세요. 소띠 37年生 건강을 위해서라도 규칙적인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49年生 금전운이 좋으니 머리가 복잡하다면 기분 전환을 위해 약간의 소비를 해 보세요. 61年生 지나친 욕심은 항상 화를 초래하니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려고 탐내지 마세요. 73年生 힘들고 고단하더라도 이 고비만 극복하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85年生 힘든 상황에서도 강인한 마음을 가진다면 스스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요. 97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취향과 비슷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세 살배기 외동딸을 남기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송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됐지만, 당시 유전자 분석 기술로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정확도가 높아진 첨단 유전자 분석 기술을 적용해 외동딸인 송재숙(1948년생) 씨가 제공한 유전자 시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유해 발굴 11년 만에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인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아내와 세 살배기 외동딸을 남기고 1950년 12월 제2훈련소에 자원입대했다. 육군 9사단 29연대 소속으로 경북 봉화, 강원 평창 등지에서 여러 전투에 참전했고, 이후 정선 전투에서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총상을 입고 제1이동외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951년 3월 17일 스물여섯의 나이로 전사했다. 정선 전투는 9사단이 1951년 2월 16∼24일 강원 영월과 충북 제천에 진출하려던 북한군 제2·3군단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방어 전투였다. 정부는 송 일병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54년 9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송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체내 근육량이 1㎏ 증가하면 치매 위험이 남성은 30%, 여성은 41%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체지방이 1㎏ 늘어날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5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 체중 감량보다는 체성분 변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성인 1,320여만 명의 체성분 변화와 치매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2010년, 2011∼2012년 두 차례 검진을 받은 성인 1,321만5,208명을 상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제지방량, 팔과 다리의 근육량, 체지방량 변화를 각각 측정한 뒤 치매 위험을 8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체내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제지방량이 1㎏/㎡ 증가할 때 남성의 치매 위험은 15%, 여성은 31% 각각 감소했다. 사지 근육량이 1㎏/㎡ 증가하면 남성의 치매 위험은 30%, 여성은 41% 줄었다. 반면 체지방이 늘어나면 치매 위험이 상승했다. 체지방이 1㎏
쥐띠 36年生 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으니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좋아요. 48年生 의욕을 앞세우다 보면 사소한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을 해야 해요. 60年生 원인 없는 결과는 없으니 더 나은 결과를 원하면 원인을 빨리 찾아 제거해야 해요. 72年生 실수를 핑계로 일관하거나 거짓말하지 말고 빨리 인정하고 개선코자 노력하세요. 84年生 사전에 약속한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야 깊은 신뢰감을 줄 수 있어요. 96年生 어필하는데 노력 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자신의 매력을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08年生 궂은일은 빨리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일을 위해 알차게 준비해야 좋아요. 소띠 37年生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사적인 모임은 가급적 피하고 일찍 휴식을 취해야 좋아요. 49年生 자신의 주관이나 판단보단 주변의 조언을 듣고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1年生 얻는 만큼 잃는 것도 있으니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마음을 다치지 않아요. 73年生 새로운 변화를 하고자 하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생각을 해보세요. 85年生 힘든 일이라고 겁먹고 시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나약한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 97年生 의욕과 자신감만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미 해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동해에서 해상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윌리엄로렌스함(DDG·왼쪽)과 대청함(AOE-Ⅰ·오른쪽)이 한미 연합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1만여명의 행사 참여자를 응원하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렸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려 왔다. 오 시장은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치른 뒤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27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철벽 수비에 기여하고 득점도 두 차례나 올린 김민재는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주연급'으로 대접받았다.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6번째로 나섰다. 우승 트로피를 가장 먼저 넘겨받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곧바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한 베테랑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전달했다. 뮐러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 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1일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전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돼 김 후보가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시행한 첫 인선이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