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헬스장 이용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내 헬스장에 설치된 웨이트 머신 12대를 전면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기존 운동기구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신체 부위별 운동 다양성 확보, 그리고 최신 피트니스 트렌드 반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5년 6월 초 완료됐다. 교체된 웨이트 머신은 총 12종으로 상체 운동 기구 9종과 하체 운동 기구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상체 운동 기구에는 렛 풀 다운, 체스트 프레스, 롱풀 등 주요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장비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체 운동 기구는 스미스 머신, 레그 컬, 레그 익스텐션으로 구성돼 하체 근력 강화 및 밸런스 운동에 적합하다. 특히 이번에 교체된 장비는 사용자의 안전성과 조작성, 운동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된 최신 모델로,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신체 조건에 맞춘 중량 설정과 부상 예방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센터는 장비 교체와 함께 기구 위생 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기구 소독은 상시 실시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안전 점검 및 기능 이상 시 전문업체 정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영등포구 우수기부자로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진행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자 감사장 전달식’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금 및 생필품 등을 기탁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당해 여름철에는 병원 인근 주민센터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삶을 실천했다. 명지성모병원이 지원한 생필품은 영등포구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됐다. 이에 정현주 행정원장은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해마다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쌀·라면·연탄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을 비롯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12일, 가족 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돌봄 러닝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 신체, 가사, 관계, 자기, 애도 등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가족 돌봄 청년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돌봄 러닝스쿨은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 가족 돌봄 청년으로 등록한 서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 회차 프로그램은 서울시복지재단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사업 인스타그램(@youngcarer_seoul)을 통해 공지한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가족 돌봄 청년을돌봄 청년이 지치지 않고 온전한 나를 지키며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해 폭염특보가 57일 발효됐고, 올여름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 보호를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됐다. 특히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폭염특보 발효 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취약계층에게 특보 사항과 행동요령을 문자로 신속하게 안내한다. 28명의 방문 전담 간호사는 건강 고위험군 가구를 찾아 사전 건강상태 점검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결식우려 어르신 식사 제공 및 배달 ▲냉방용품 지원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근무 등도 지속 운영한다. 야외 근로자를 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폭염특보 시 낮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고, 현장에는 충분한 식수와 그늘 휴게 공간을 마련하도록 한다. 구는 각 부서별로 현장 지침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폭염 저감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옛 OB맥주 공장터, 선유도 등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을 걸으며,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1회차는 맥주회사 공장 터이자 대형 담금솥이 남아있는 영등포공원을 거치는 ‘도심 문화여행’ 코스이다. 2회차는 샛강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 3회차는 문래창작촌과 수정여관 등 근현대 감성이 살아있는 골목을 탐방하는 ‘영등포 레트로 감성 여행’, 4회차는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밤 여의도 탐방’, 5회차는 안양천을 따라 선유도공원까지 이어지는 ‘생태·자연’이다. 지난해에는 정원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1회차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후 회차별로 순차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게이트볼협회(회장 한효섭)이 주관한 제32회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월 10일 영등포구 오목교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16개팀 선수단과 임원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또,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박주환 선임부회장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효섭 게이트볼협회장은 “이번 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 모두가 승패를 떠나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선도하는 대표 체육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A그룹 대림2동·영림, B그룹 양평2동·양화진, C그룹 영등포 본동·공원 D그룹 양평1동·양평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일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나눔 후원물품’은 김, 미역, 다시마 등으로 구성(5만원 상당)돼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고령‧무의탁 보훈가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5년 하반기 공무원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 행정5급 → 행정4급: 2명 부 서 인 원 승진 예정자 감사담당관 1 신희순 자치행정과 1 최봉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건설 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을 건설 현장별 적용에서 사업장별 적용으로 개선해 7월부터 시행한다. 건설 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기준은 2007년 4월 시행 때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해 건설 현장별로 적용하도록 했다. 현장별 월 8일 이상 근로하거나 월 소득 22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사업장가입자가 됐다. 이에 따라 동일 사업장에 고용되어 월 8일 이상 근로했음에도 건설 현장별 월 8일(또는 월 소득 220만 원) 미만 근로한 경우 사업장 가입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7월부터는 건설 일용근로자가 건설공사 현장별 월 8일 미만 근로하여도 사업장 기준으로 합산 월 8일(또는 합산 소득 220만 원) 이상 근로하는 경우 사업장가입자가 된다. 이번 조치로 사업장가입자가 되는 건설 일용근로자는 연금보험료의 절반을 사용자가 부담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이 완화되고, 연금 수급권 확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장의 신고 어려움 해소와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1개월 판단 기준을 근로시작일이 속한 달도 해당 월 말일 기준으로 사업장 가입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그동안 일용근로자를 고용하는 다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과 직원들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인 홍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마포구에 거주중이신 고령의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OO 어르신께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추모하는 분주한 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마음을 전하는 서울지방보훈청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헀다. 이에 전종호 청장은 “과거에 나라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환기시키고, 국민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정착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5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공무원 196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 105명과 경력경쟁 91명으로 구성돼 있다. 직급별로 보면 7급 147명, 9급 24명, 연구·지도사 25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70명, 과학기술직군 101명, 연구·지도직군 25명이다. 행정직군(70명)을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행정 7급 66명, 감사 7급 2명, 지방세 7급 2명이다. 과학기술직군(101명)은 일반기계 7급 2명, 일반전기 7급 3명, 일반화공 7급 1명, 산림자원 7급 2명, 조경 7급 2명, 일반토목 7급 16명, 건축 7급 7명, 지적 7급 2명, 수의 7급 13명, 약무 7급 29명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 9급 2명, 산림자원 9급 3명, 조경 9급 2명, 일반토목 9급 4명, 건축 9급 4명, 통신기술 9급 1명, 기계시설 9급 4명, 전기시설 9급 4명을 선발한다. 연구·지도직군은 총 25명을 선발하며 학예연구 12명, 기록연구 1명, 공업연구 3명, 보건연구 4명, 환경연구 2명, 농촌지도 3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6월 4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 안부전화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 내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과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정서돌봄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종합사회복지관 최초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로,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위험이 높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AI 안부전화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로바 케어콜’은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기능을 통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고, 재난 문자 기반의 안전 안내 기능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