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호랑이 꼬리를 밟은 형국이니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48年生 신나고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고 몰랐던 것들도 새롭게 많이 알게 돼요. 60年生 머리속의 계획을 더 늦기 전에 시작하여 빨리 실천에 옮겨야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일때문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나 참고 이겨내야 해요. 84年生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백 마디의 말보다 한 가지라도 행동에 옮겨야 됩니다. 96年生 이성운이 좋지않으니 억지로 만남 가지려 하지 말고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몸과 마음이 심란해 뭐든 집중할 수 없으니 집에서 하루를 보내세요. 소띠 37年生 상황이 맞지 않아 모든 것이 불편하더라도 할 일은 확실히 해둬야 합니다. 49年生 일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근처 병원을 찾아가서 검진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61年生 생각만 하지 말고 몸소 몸으로 부딪쳐서 행동해야 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더욱 좋아요. 85年生 한 눈을 팔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열심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처음으로 심장을 크게 두드리는 소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추석 연휴 기간 KTX 특가 프로모션을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중 당일을 제외한 13·14·15·16·18일 운행하는 KTX 중 579개 열차 중에서 귀성·귀경 상황 변동으로 인해 생긴 일부 빈 좌석 운임을 30% 할인 판매한다. 여행객들을 위해 네 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 원' 상품(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4만9천 원)도 판매한다. 이번 특가상품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 대상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쥐띠 36年生 앞서 나가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니 남들 하는 만큼만 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급하다고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게 되면 망칠 수 있어 차분하게 처리해야 해요. 60年生 거창하게 시작해서 흐지부지하게 끝날 수 있으니 허황된 일은 꿈꾸지 마세요. 72年生 사소한 정에 얽매여 시간 끌면 손해를 보니 정리할 것은 신속히 정리하세요. 84年生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둘 다 얻을 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주관을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에 맞춰주는 것이 애정을 높이는데 도움이 돼요. 08年生 끊임없이 탐구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날이니 계속해서 노력해보세요. 소띠 37年生 무조건 아끼지 말고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만큼 투자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49年生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점차적으로 풀려가니 포기하지 말고 추진하는게 좋습니다. 61年生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좋아요. 73年生 지치고 힘들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때이니 더 힘을 발휘하도록 하세요. 85年生 새로운 일을 망설이고 주저하면 시간만 흘러가게 되니 부딪쳐 보는 것도 좋아요. 97年生 잘난 척하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말고 겸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전남편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한 직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1일 정치권 안팎에서 관심을 모았다. 다혜 씨는 검찰 압수수색 다음 날인 전날 밤 'X'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영어 제목 The frog)'에 나오는 대사를 깨진 유리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는 "그 개구리가 되어보면요 머리는 빙빙 돌고 몸은 늘어져 가고 숨은 가늘어지는데도 '그 돌을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그것만 되풀이하게 돼요"라는 대사를 인용한 뒤, 드라마 영문 제목인 'The Frog'를 덧붙여 적었다. 해당 작품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말 속 우연한 계기로 예상치 못하게 비운에 맞닥뜨려 피해자가 된 '개구리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다. 다혜 씨가 압수수색을 당한 다음 날 이런 글을 올린 것을 두고 그가 '돌 맞은 개구리'가 됐다는 심경을 에둘러 토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 씨 가족에게 부정 지원한 금전 규모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혜 씨 전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상반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와 관련된 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사건 중 기소되거나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는 2.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을 통해 제공받은 2020년 1월 1일∼올해 6월 20일 노동부에 접수된 모성보호 제도 위반사건 처리 통계를 분석해 1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임신·출산·육아 등에 관한 근로기준법 또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신고는 2천301건 접수됐다. 이 중 기소나 과태료 부과는 129건으로 5.6%였다. 고용노동부 차원에서 시정 완료 156건(6.7%), 처리 중 사건 31건(1.3%)이었으며 나머지 1천985건(86.2%)은 신고 의사 없음, 법 위반 없음, 취하, 각하 등의 사유로 '기타 종결' 처리됐다. 올해 상반기만 보면 모성보호 관련 법 위반 신고는 278건으로, 이 가운데 위반이 인정된 건 25건(8.9%)에 그쳤다. 이 중 기소 또는 과태료가 부과로 이어진 사안은 8건(기소 7건, 과태료 1건)으로 2.8%에 불과했다. 반면 취하 등으로 종결된 경우가 226건(81.2%)으로 대다수였다. 한 제보자는 직장갑질119
쥐띠 36年生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좋으니 다른 생각은 하지말고 그대로 유지하세요. 48年生 급해도 차분하게 마음을 가지고 순리대로 일을 진행하면 좋을 결과가 따라요. 60年生 좋은 운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날이니 하는 일을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다른 생각하거나 한 눈을 팔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돼요. 84年生 어려운 일을 만나도 피하지 말고 부딪쳐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도움이 돼요. 96年生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지 말고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08年生 재물운은 들어오나 성에 차지 않고 욕심 부리고 싶지만 심신이 피곤한 날이에요. 소띠 37年生 무난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줘요. 49年生 어디서나 여유 있게 행동하고 오버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더욱 괜찮아 보여요. 61年生 열려있는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게 되면 더욱 빠르게 친해질 수 있어요. 73年生 하는 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빠른 것 보다 원리• 원칙을 따른 것이 중요해요. 85年生 쉽고 빠른 길보다는 조금은 더디더라도 확실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앞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24∼31) <10, 10> ▲ 인천 : [맑음, 맑음] (24∼29) <0, 0> ▲ 수원 : [맑음, 맑음] (23∼31) <10, 0>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던 재미 중국인 과학자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시카고를 관할하는 쿡 카운티 자료를 근거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파인버그 의대 전직 연구교수인 제인 우 박사가 지난달 10일 시카고 자택에서 60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1963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서 태어난 우 박사는 1986년 상하이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암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박사후과정과 워싱턴대 조교수를 거쳐 2005년부터 노스웨스턴대학에 재직하며 분자생물학 및 신경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해 왔다. 구체적인 동기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SCMP는 우 박사 사망에 중국인 과학자들을 스파이로 색출하기 위해 시작된 미 당국 조사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은 2018년 11월부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미국에서 기술 정보와 지식재산권(IP)을 탈취하려는 중국 시도를 저지하려는 목적의 수사 프로그램인 '차이나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종적 편견·공포 조성이라는 우려
쥐띠 36年生 수면 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조절하세요. 48年生 나서지 않아도 해결될 수 있으니 오지랖 넓게 나서지 말고 물러서 있는게 좋아요. 60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날이니 산책이나 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사람나고 돈 났으니 돈보다 대인 관계와 서로의 신의를 중요시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행운을 너무 떠벌리게 되면 주변에서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96年生 동료나 친구들의 본보기가 되어 있다면 뱉은 말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08年生 잊고 지내던 사람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벼운 운동을 시작하여 신체리듬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도록 하세요. 49年生 욕심내면 가질 수 있는 것도 놓칠 수 있으니 가질 수 있는 것만 가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한 치 앞을 알 수 없으니 겸허하고 조신하게 행동해야 위험한 것을 피할 수 있어요. 73年生 갈 길이 멀어도 서두르지 말고 차근히 주위를 둘러보며 나가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85年生 조급하게 결과를 보려고 한다면 진행 과정에서 많은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작년 아동학대가 약 2만6천 건이 발생했고 피해 아동 중 44명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대 가해자의 86%는 부모였고, 학대도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했다. 8월 30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 보고서'를 발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4만8천,522건으로 전년(4만6,103건)보다 5.2%(2,419건)가 증가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2019년 4만1,389건, 2020년 4만2,251건, 2021년 5만3,932건, 2022년 4만6,103건, 2023년 4만8,522건이 접수됐다. 2021년에는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신고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듬해인 2022년에 신고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는 증가 추세다. 신고 사례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5,739건으로 전년(2만7,971건)보다 8.0%(2,232건)가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019년 3만45건, 2020년 3만905
쥐띠 36年生 몸 아픈 것도 서글픈데 마음까지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오늘은 가만히 보내세요. 48年生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를 도와줬는데 그것을 이용해 곤경에 처하게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운은 흐름이 있어 좋은 때를 알고 움직이면 막힘없이 일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한 가지 뜻을 가슴에 품고 초지일관하면 반드시 계획했던 일을 이뤄낼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상대와 같다 생각하면 불협화음이 생겨날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얇은 귀는 항상 어려운 상황을 만드니 자기 주관을 확실히 가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현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마음을 조금 더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열정과 의욕이 감소하니 활동 범위를 축소하여 조용히 보내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49年生 욕심이란 부릴수록 더 커지는 것이니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풀리지 않던 일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르게 생각해 보면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73年生 깊이 아는 것보다 폭넓게 두루 두루 많이 경험하고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85年生 꿈과 희망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닌 노력하고 기대하는 만큼 생기게 됩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9일,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를 계기로 9월 30일까지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숙박시설 규모와 수용인원, 건축물 노후화 등을 고려해 숙박시설 260곳에 대해 사전통지 없이 화재안전조사와 불시 119기동단속에 나선다.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112개조 236명을 투입해 시설별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및 완강기 등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와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화재수신기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 피난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162곳에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적발된 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중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긴급 안전점검 시 숙박시설의 영업주(종사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센서스 100년'을 맞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족돌봄시간과 결혼 계획, 비혼동거 등 새로운 항목을 도입해 우리 사회 변화상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시작된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항목을 전 주기와 동일하게 총 55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 하지 않으며, 전주기 대비 신규 항목은 7개, 중지 항목 7개, 수정된 항목은 18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규 항목을 개발했다. 9세 이상 국민에게 묻는 '가족돌봄시간'이 대표적이다. 이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보는 이른바 '영케어러'를 포함해 돌봄 청년 실태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항은 '질병, 노령, 장애,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돌보는 가족(친인척)이 있는지'를 묻는다.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결혼 계획과 의향도 새롭게 조사한다. '가구주와의 관계' 문항에는 '비혼동거' 항목이 신설돼 결혼과 동거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개원 3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간의 임기 동안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정진원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유공구민 표창, 개원 3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3년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의원들의 활동을 회고하고, 남은 1년의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영등포본동 안옥희 구민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3일 오후 구의회 정문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결격사유를 지닌 김민석 후보자를 절대 총리로 인준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