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일이 엉키면 마무리 짓기 쉽지 않으니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 48年生 어렵고 복잡한 일보다는 쉽고 간단한 일을 선택하여 우선 처리해야 좋아요. 60年生 신용이 가장 큰 재산이니 사소한 약속이라고 잊지 말고 꼭 이행해야 돼요. 72年生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알아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꼼꼼해지세요. 84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홀로 해내기에는 역부족이니 용띠생과 함께 하세요. 96年生 관계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보다 더디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시작은 거창하나 끝이 흐지부지 될 수 있어 협상과 조율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소띠 37年生 꼰대마인드는 버리고 이해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앞으로 많은 대화가 돼요. 49年生 혼자서 못하는 일은 욕심내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서 해야 좋아요. 61年生 당장에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보람과 결실이 나타나요. 73年生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을 떨어야 돼요. 85年生 자신에게 다소 힘에 부치는 일이라도 능히 해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 97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모건스탠리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0일(현지시간) ASML의 투자의견을 낮추고 목표주가도 925유로(139만원)에서 800유로(119만원)로 13.5%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D램 시장과 인텔의 부진, 중국 수요 관련 불확실성을 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실적 악화로 위기에 빠진 인텔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를 분사하면서 독일 공장 건설을 2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반도체 투자 속도가 2026년에 가까워지며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은 구형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위주이지만 2분기에 ASML 전체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TSMC에서 내년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주문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주문 사이클이 정점을 찍기 전에 너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진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UBS와 도이체방크도 ASML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낮췄다. ASML의 이날 주가는 716.7 유로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내 한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3급 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를 민간인에게 유출한 정황이 불거져 수사 기관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2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경찰청과 전주지검, 군 사정당국 등은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건은 올봄 군 정보수사기관인 국군 방첩사령부가 처음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도 지역 모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일부 군인이 민간인인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암구호를 일러줬다는 게 사건의 핵심이다. 군인들은 사채업자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동산이나 부동산과 같은 담보 대신 암구호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때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면 돈을 빌려 간 군인들의 지위도 위태로워지므로 사채업자들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쪽이 담보 성격으로 암구호 공유를 먼저 제안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암구호를 유출한 군인들은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사병 신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사채업자들이 군인들에게 얻은 암구호를 이용해 군부대에 출입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군과 검경은 사채업자들이 암구호를
쥐띠 36年生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간을 갖고 지인들과 가볍게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생활 속의 식습관부터 정비하는데 신경을 써서 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60年生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손해를 보니 주변 상황을 살펴보며 따라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한꺼번에 모두 이루려 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때이니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96年生 자신의 뛰어난 색상 감각을 발휘하여 이성들을 유혹해 봐도 매력이 넘칠 것입니다. 08年生 자신 주변에 있는 친구나 지인들에 대한 관심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까운 산에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49年生 빠르게 변화해 가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좋아요. 61年生 휴일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보다 혼자 움직이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잘못을 거짓말이나 변명을 하면 일이 커질 수 있으니 깨끗이 잘못을 인정하세요. 85年生 앞으로 나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물러날 때는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해요. 97年生 이성운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삽시간에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21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대전, 부산, 울산, 세종, 충청도, 경상도, 전북자치도, 제주도 산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시각 충청 남부,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부산에는 시간당 70㎜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이날 오후 3∼6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 6∼9시까지, 경상권은 자정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60㎜, 서울·인천·경기 북부 5∼3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강원 내륙 5∼5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광주·전남·전북 및 대구·경북 30∼80㎜, 부산·울산·경남 30∼100㎜ 등이다. 부산과 울산 등에는 최대 180㎜ 이상 비가 내릴 수도 있다. 하늘은 22일까지 전국적으로 흐리다가 저녁에 중부 지방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 차도 등을 이용할 때 고립될 수 있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9/21] 쥐띠 36年生 무엇 일을 하든지 조심하고 분수에 맞게 움직여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48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 말고 일과 스케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60年生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찾기 위해주말을 이용해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말이 많아지면 약점이나 비밀이 들통나니 가급적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누구나 한번쯤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욱 더 중요해요. 96年生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으나 결과는 기대 이하로 나타나 허망해져요. 08年生 이성과 새로운 만남이 생길 수 있으니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모든 일들이 바쁘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를 갖고 쉬어가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인간의 도리를 했다면 어떤 비난도 두려워말고 도리를 못했다면 자중하세요. 61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시장 조사와 주변의 상황을 먼저 살펴보세요. 73年生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현재에 무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목표 달성을 위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부으세요. 97年生 마음속에 들어오는 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개별 행위는 도수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천78곳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594개 비급여 항목의 그해 9월분 진료내역을 보고했다. 해당 자료를 분석해보니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난해 9월분 594개 항목의 진료비 총액은 4,221억 원이었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 원(45.9%), 진료과목에서는 정형외과가 1,170억 원(27.7%)으로 각각 가장 많았다. 항목별로는 도수치료가 494억 원(11.7%)으로 가장 많았고, 1인실 상급 병실료 451억 원(10.7%), 척추-요천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187억 원(4.4%) 순이었다. 정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보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행위는 실손보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이 범국가적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로 낮아졌지만, 성인 흡연율은 2022년 기준 남성 30.0%, 여성 5.0%, 전체 17.7%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흡연에 우호적이며, 이제는 흡연 장면이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인 작품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공개된 영화와 드라마 2편 중 1편 꼴로 담배가 등장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웹툰의 경우 흡연 장면 노출이 전체 작품의 3분의 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장면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흡연 욕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흡연 장면을 자주 접하게 되면 흡연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으로 자리 잡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담배회사의 책임규명과 금연문화 확산으로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에서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등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결국 2020년 11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공단은 이에 즉각 불복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은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수도권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단승차와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다. 부정승차하다 적발되면 승차 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부정승차한 것이 확인될 경우 과거 부정승차 분까지 소급해 부가운임을 부과한다. 할인·무임 교통카드는 자동개집표기의 발광다이오드(LED) 색으로 정당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은 초록색, 무임은 빨간색, 청소년은 파란색, 어린이는 노란색으로 나타난다. 어른이 어린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등의 부정승차가 바로 확인된다. 무임 교통카드를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하다 부정승차가 적발된 경우 부정승차자는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하고, 카드 명의자는 1년간 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코레일 운영구간에서는 서울시 내 역에서만 사용
쥐띠 36年生 주관대로 움직이기보다 근처 용띠 지인의 조언을 들어 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주변 사람들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0年生 달콤하게 유혹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나가세요. 72年生 사과할 일이나 오해는 쌓일수록 더욱 어려워지니 바로바로 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스스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은 운기를 더욱 더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96年生 인간관계에서 미리 예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이 인연을 맺는데 도움 돼요. 08年生 재물을 얻으려고 하기 보단 한 발 물러서 재물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하는 일이 관계없는 일이라면 신경을 끄고 참견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감을 심어 주도록 하세요. 61年生 일의 성과는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성과의 차이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73年生 안전이 가장 중요한 날이니 굳이 위험한 일에 앞장서거나 나서지 않아야 해요. 85年生 스스로 나쁘다고 생각했던 습관이나 버릇은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97年生 싱글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이 사상 최초로 미국의 최대 투자국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다 대미투자국은 한국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는 215억 달러(약 28조5,300억 원)로 2022년보다 11%가량 줄었다. 그러나 2022년 최대 대미투자국이었던 대만의 투자가 급감하면서 한국이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한국에 이어 캐나다가 2위에 올랐고, 독일과 영국, 일본이 뒤를 이었다. 한국의 대미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도 10위권 수준이었다. 한국이 미국의 최대투자국이 된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022년에 도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전기차 배터리 등 각종 요건을 충족한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IRA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선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늘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해 5월 LG에너지솔루션과 손을 잡고 43억 달러(약 5조7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5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채용 행사다. 2022년 시작해 2년간 총 124개 기업과 4천4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고, 이 중 약 800명이 최종 합격하는 등 채용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핀테크, 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참여 기업 규모를 역대 최대인 80여곳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참가 기업 60여곳, 온라인 참가 기업 20여곳 등 총 80여곳이 참여해 480명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 넥슨코리아, 티빙, 펄어비스 등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기업들도 함께한다. 현장 채용면접과 1:1 취업상담이 이뤄지며 구직자들을 위한 서울시의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직자가 기업에 직접 역제안하는 '프로젝트 데모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전국 정보기술(IT) 관련 학과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UMC 학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M&A(인수합병)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는 잠재적 인수자와 협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M&A 성공만이 홈플러스가 회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유력한 방안"이라며 "현재도 한 잠재적 인수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협상이 지연되면서 매각방식이 법원 절차상 일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먼저 정하는) 스토킹호스에서 공개입찰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해오던 잠재적 인수자와 협의는 (공개입찰 전환 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인가 전 M&A 성사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또 임대료 조정 결렬로 폐점을 결정했다가 연말까지 보류한 15개 점포와 관련해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등 자금 이슈가 해소되고 납품 물량 정상화가 이뤄진다는 것을 전제로 보류한 것"이라며 "15개 점포의 계속 운영 여부는 M&A가 완료되고 나면 인수자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TBS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정부에서 TBS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TBS는 작년 9월에 행안부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결정을 한 이후로 1년 넘게 폐국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채 의원은 방통위는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입장이었음에도, 행안부가 방통위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채 의원은 행안부가 방통위와 협의하지 않은 것은 지방출자출연법 제5조 위반이라는 점을 사실을 지적했다. 채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에 방통위는 “TBS 운영 관련 논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고, 출연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며 TBS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의견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그에 따라 행안부는 서울시에 “방통위와 정관상 규정 정비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에 출연기관 해제를 신청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채 의원은 이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행안부가 8월에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