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이 10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음악의 신' 무대를 꾸몄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멤버들은 보헤미안풍의 의상을 입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의 신'은 열한 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타이틀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 '쇼! 음악중심'(연출: 노시용, 김문기 / 이하 '음중')은 새 MC로 더보이즈(THE BOYZ) 영훈과 배우 이정하를 발탁하며, NMIXX(엔믹스) 설윤과 함께한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7년 12월 더보이즈(THE BOYZ)로 데뷔해 팀 내 서브보컬 포지션 담당인 영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일명 '만찢남'으로 통하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말투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애교가 넘치는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움의 의인화'라고 불리는 만큼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함께 '음중' 진행을 맡게된 배우 이정하는 최근 드라마 '무빙'에서 '봉석'역을 맡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만큼 K-POP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해 '음중' MC로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토요일 '음중' MC로서 첫 방송을 앞둔 영훈은 ''쇼! 음악중심' 고정 MC를 하게 되어 많이 긴장되고 떨립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 라디오가 오는 20일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표준FM은 오전11시에 방송되던 를 저녁 8시로 이동하고, 이어서 저녁 9시에는 스포츠 프로그램 을 신설한다. 다양한 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신예 '정영한 아나운서'를 전격 기용, 전에 없던 '본격 스포츠 수다 프로그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로 이어지는 '시사+경제+스포츠'의 블록 편성을 완성하며 보다 탄탄한 청취층 구축에 나서게 됐다. MBC 라디오는 '늦은 퇴근길, 현재 전체 청취율 1위인 에 이어 청취자분들이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편성을 고민해 변화를 시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54년째 이어오고 있는 MBC 라디오의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 가 표준FM에서 FM4U 매일밤 10시로 채널을 이동하게 된 것 역시 이번 개편의 큰 변화이다. '별밤'이라는 대명사와 27대 별밤지기 김이나의 캐릭터가 FM4U 청취자들과 만나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해 채널 이동을 결정했다는 것이 MBC의 설명이다. 기존 FM4U에서 밤 10시에 방송되던 은 옥상달빛의 앨범작업 등의 이유로 아쉽지만 안녕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대림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다목적실에서 11월 월간대림 ‘책들의 부엌’ 저자 김지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책들의 부엌’을 쓰게 된 계기와 과정, 등장인물들을 통한 주제 의식, 올해를 마무리하며 읽어 볼 만한 도서 등을 추천받는 시간을 가진다. 숨돌릴 틈 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공간, ‘소양리 북스 키친’처럼 대림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할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잘 살고 싶다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 작가와의 만남 신청은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대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림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대림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 23일 2회에 걸쳐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저자 민태기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이상 40명 대상으로 마련된 과학 인문학 강좌로 누리호 로켓 엔진 공학자 민태기 작가가 과학혁명이 이뤄지던 100년 전 우리 조상들의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고자 했던 과학탐사기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강연 신청은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대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림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대림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세 MC 전현무가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13일 0시 U+모바일tv와 16일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첫 공개 예정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특히 이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짜 지인을 찾으려는 스튜디오 밖 플레이어와 상금을 뺏으려는 스튜디오 안 '시치미단'은 코믹한 상황에서 숨막히는 언택트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신이 내린 순발력과 센스를 가진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이자 '마스터 무'로 출격, 돌발상황이 쏟아지는 쫄깃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진짜 지인을 찾아 나선 플레이어에게 시시각각 엉뚱하고 재밌는 돌발상황으로 함정을 파고, 깜짝 미션으로 덫을 놓으며 스튜디오 안팎의 큰 웃음을 터뜨릴 예정이다. 플레이어가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고, 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이 세상 도도한 재벌 상속녀 '도도희'로 변신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6일,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로 완벽 동기화한 김유정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까칠한데 부드럽고, 여린데 강인한 '솔트 라떼' 같은 도도희의 '단짠'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낼 김유정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개성 충만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설렘과 재미를 책임진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 역을 맡았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미디인'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청자권익정보플랫폼 '미디인(medi人)'(www.mediin.or.kr)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디인'은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와 참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 서비스는 크게 ▲지식정보 ▲의견수렴 ▲방송참여로 나뉜다. 먼저, '지식정보' 메뉴에서는 시청자와 방송 서비스의 개념부터 법,제도 현황까지 방송과 시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전반을 안내한다. 초고화질(UHD) 방송, 재난방송, 장애인방송 등을 손쉽게 시청하는 방법(방송시청가이드)과 방송상품 가입,이용,해지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청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서도 제공한다. '의견수렴'을 누르면 방송 이용과정에서의 불편에 대한 조치 안내를 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온라인으로 불편사항을 문의하고 처리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방송참여'는 시청자 모니터링 요원, 평가원, 참여프로그램 공모 등 시청자의 다양한 방송참여 방안과 미디어 교육정보를 안내한다. 그동안 방영한 우수한 시청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삭막하고 빡빡한 현실 속에서 웃음과 여유를 잃어가는 요즘 무해한 웃음과 행복감,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선물해 줄 전 국민 힐링쇼, SBS'푸바오와 할부지'가 11월 23일 부터 4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SBS'푸바오와 할부지'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2MC 전현무, 장도연의 입담과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함께해 화제가 되고있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푸바오의 할아버지이자, 바오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의 매력을 낱낱히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에 성공한 아기 판다, 푸바오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7년 전, 중국의 보물이자 국제 멸종 위기종인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한국에 데려오기 위해 직접 중국을 찾았던 강철원 사육사의 그때 그 시절 이야기까지 바오가족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판다 커플의 한국 적응을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쏟은 노력과 교감의 시간들도 공개된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합방, 임신과 출산, 그 험난했던 여정과 초보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 스토리와 말괄량이 푸바오와 사육사 할아버지의 케미가 만들어 낸, 푸버지의 탄생 스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베트남으로 떠난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 다섯 멤버들이 마지막 단체 버스킹 무대로 호찌민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이번 주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에서는 단체 버스킹 장소를 알아내기 위한 끝없는 미션과 더불어, 마침내 펼쳐진 호찌민 광장에서의 마지막 단체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단체 버스킹에 앞서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는 저녁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최유리의 위로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또, 최근 젊은 층의 핫스팟으로 떠오른 베트남 책의 거리 '호찌민 북 스트리트'에서는 케이시의 무대가 그려진다. 버스킹을 자청한 케이시는 문학인의 피가 흐르는 '서점 집 딸'로 북 스트리트에서의 버스킹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냈다고. 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월남쌈, 쌀국수를 비롯해 모둠 바비큐세트, 구운 치킨, 찐 새우 등 다양한 베트남 현지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림이 없는 메뉴판을 보고 10가지 메뉴를 골라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인기 스타 하리원에게 베트남어 힌트를 받기 위해 모두가 잔머리 고수가 되었다고. 갑자기 자신의 원래 별명이 '돼지'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스웨덴영화제가 11월 1일 서울 아트하우스모모, 11월 3일 부산 영화의전당, 11월 9일 광주 광주극장과 인천 영화공간주안, 11월 16일 대구 CGV대구아카데미에서 개막해 19일 폐막한다. 해마다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조명해온 스웨덴영화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성 강한 10편의 영화는 캐릭터 영화, 실존 인물에 관한 전기 영화, 스웨덴 영화사를 증언하고 증명하는 영화적 얼굴 등 모두 각자의 '얼굴'에 관한 영화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개막작 '코미디 퀸', 사미족 여성 예술가 브리타 마라카트-라바의 시적이고 인상적인 이야기 '사미 스티치',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로 알려진 힐마 아프 클린트에 관한 라세 할스트룀 감독 연출의 전기 '힐마', 스웨덴의 대표적인 감독 비욘 룬게의 신작 '내 모든 사랑을 불태워', 스웨덴의 퀴어 영화사를 그린 에바 베링의 매력적인 아카이브 필름 '편견과 오만 - 스웨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 다섯 멤버들의 버스킹 현장이 담긴 '여행: 플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는 베트남으로 떠난 다섯 멤버들의 미션 타파(?) 버스킹 여행 프로젝트. 지난 28일 첫 방송된 '여행: 플리'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날아간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네 멤버와 한국 출신의 베트남 인기 스타 하리원의 첫 만남, 그리고 버스킹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호티키 시장을 뛰어다니던 이들의 고군분투 미션 현장에 이어 호찌민의 저녁을 아름다운 노래로 물들인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맏언니이자 리더 김지민의 진행으로 펼쳐진 네 멤버의 버스킹 공연은 이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이 날 단체 버스킹에서는 케이시가 부른 BTS 정국의 'Seven''과 더불어, 최유리의 '방황하는 젊음', 하리원의 '그냥 가세요',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 (2020)', 네 멤버가 단체곡으로 준비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호찌민 시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을밤에 편안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