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는 수천년전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에 당나라와 문화, 무역 교류를 시작으로 고려말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 시킨 후 조선을 건국해 초기부터 명나라와 사대 관계와 상국 우호국으로 받아드리고 매년 사신을 파견하고 유대 관계를 맺어왔다. 또한 숭유사상(崇儒思想)이 짙고 중국문화를 중시하는 조선 유림계의 보수적인 성향과도 맞물려서 중국의 사대성향이 물들여져 왔다. 근래인 2016년 중국에서 열린 G20 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주석은 한,중 양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즉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대화였다, 현 한‧중 관계에서 꼭 필요한 단어가 아닌가 싶다. 현재 중국에 소매치기 도둑이 없고 절에 불전함이 없다고 한다. 현금을 사용 안하고 모두 QR코드를 사용한다고 하니 웃지 못할 현실, 현지 가이드(이춘련 부장)의 멘트다.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생각한 중국의 무서운 발전과 중국의 변화에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회자 될 정도로 중국의 변화무쌍한 현실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김영로)는 매년 중국의 우리 역사적 문화가 서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태권도협회(회장 박정화)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석식)가 주최한 태권도 동호인들의 축제 ‘제49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 영등포구 제1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해 구의원, 관내태권도협회 30개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겨루기 개인전, 스피드발차기(개인전, 단체전), 손격파(개인전), 학부모 격파경연까지 다양하게 경기가 펼쳐졌다. 영등포구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통해 국가관을 고취 시키며 태권도의 진가를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되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정화 대회장은 “제49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태권도 동호인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대 행복한 태권도 종합우승, 대호태권도 종합2위, 용인대 문래금강 태권도장 종합3위, 호랑이 태권도 종합장려를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지역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담당자 및 복무지도관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최고의 사수! 최고의 요원!’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무기관 담당자와 복무지도관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작은 심사를 통해 오는 31일에 선정할 계획이다. 최구기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남부지검영등포위원회(위원장 박영준)는 지난 11일 ‘빛나는 청소년, 우리함께해요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해양교육협회(이사장 천찬희)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요트타고 한강 여행하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 학생들은 요트를 타고 한강을 유람하며 요트운전 체험, 갈매기 먹이주기, 단체 춤, 공공 장소에서의 질서 지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요트를 타고 한강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즐거웠다”며 “갈매기들이 가까이 날아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해순)는 지난 7일 대림3동 주민센터 1층에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해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 수세미, 통조림, 햇반, 사골육수, 김, 떡국떡 1.5kg 등을 담은 꾸러미를 포장해, 어버이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성수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최채규 동장, 안계근 파출소장, 나규환 박사 등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꾸러미 포장에 힘을 보탰다. 문해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행사에 많은 위원님들이 참석해주셨다”며 “특히 손수 뜨개질을 통해 수세미와 카네이션 만드는 수고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해주신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채규 동장도 “올 한 해도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의 역사와 상징을 간직하고 있는 관내 유일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의 특별한 외과 수술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강마을 어린이공원에 자리잡은 18m 높이의 은행나무는 구의 유일한 보호수이다. 조선 초기 임금이 쉬어간 곳을 기념하기 위해 식수된 이후,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온 노목으로 영등포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1968년 7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53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됐다. 오랜 세월 구민들과 함께해왔던 이 보호수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외과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목의 외과 수술은 병균·해충 등으로 생긴 상처 및 부패로 인한 상처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치료이다. 일반적인 외과 수술 방법은 부후 부분을 제거한 후 ▲살균·살충·방부·방수 처리 ▲표면성형 처리(인공수피 처리, 산화방지 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외과 수술은 공동을 채우는 등의 일반적인 수술 방식과 달리, 수목 내부 충전재를 제거하고 살균 및 방부처리를 실시하는 선제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보호수 내부를 채우고 있던 충전재를 제거함으로써 공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이번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손잡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미래진로 코칭 특강’은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특강이다.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펭귄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콘서트 ▲로켓으로 쏘아올린 우주강국의 꿈 ▲커피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각 회기마다 항공우주, 미래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1등 공부 방법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첫 번째 모델로 '책과 독서, 도서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1만4000여 개 도서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국민의 독서율 향상과 문해력 증진을 위해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과 친해지는 독서 습관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에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도서관협회의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주도하는 문화예술인, 기업인, 정치인 등의 선한 영향력과 파급력이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특별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의 1만4000여 개 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활용하는 포스터에는 사회 저명인사가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들고 국민에게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권유하는 모습이 담긴다. 그 첫 번째 모델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익 포스터 촬영에 참여했다. 유인촌 장관이 참여한 첫 번째 포스터는 '함께 읽어요, 도서관에서'라는 주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특급 팬사랑 실천에 나섰다. 임윤아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오픈한다.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는 올해 초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임윤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가 매거진을 테마로 꾸며졌던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 임윤아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여러 가지 콘셉트의 자체 제작 화보 이미지들이 전시되고, 손수 그린 캐릭터까지 깜짝 공개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판 쿠키와 음료를 역조공 이벤트로 무료 증정하며, 임윤아가 기획부터 참여해 만들어진 미공개 화보집과 더불어 다양한 MD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임윤아는 자신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의 MD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계획을 전해 '팬바라기'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더불어 팝업이 완성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쥐띠 36年生 지나친 욕심으로 무난하게 진행하던 일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마음이 조급해도 여유를 가지고 계획해 진행해 나가야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신중하고 책임감이 있는 행동이 주변 사람들의 모든 관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72年生 노력한 자에게 커다란 상을 주는 일진이니 주어진 일에 성심•성의를 다해요 84年生 남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생각이나 의견을 말해 보세요. 96年生 중요한 만남에서 예의를 지키며 좋은 매너를 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음식은 제육볶음과 스시입니다. 소띠 37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신경을 쏟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면 큰 믿음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61年生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거나 거래와 관련해 기쁜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73年生 이동수가 있으나 멀리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아 가까운 참고하면 좋아요 85年生 중요한 안건을 논의하거나 결재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 97年生 남들을 의식해 눈치를 보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11일 오전, YDP 미래평생학습관 5층에서 열린 ‘과학 어벤져스’ 프로그램에 참석해 아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지역으로 직접 방문해 과학과 관련한 마술·공연·강연 등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체험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한 이번 ‘과학 어벤져스’에서는 1,2부로 구성된 ‘과학 마술공연’과 핼리캠 촬영감독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의 인재들이 미래 첨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CJ CGV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영화 '파묘'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글로벌에서도 영화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 각 국가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매출 1,801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2억원 개선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의 봄'에 이어 '파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F&B와 다양한 MD 상품 등 컨세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 적자도 줄어들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는 매출 19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개봉한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기저효과 및 1분기 블록버스터 콘텐츠의 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지만, 특별관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배급 등 신사업을 통한 매출 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백신종)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산1동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대림성모병원에서 매월 2회 이상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재난)가구에 긴급지원 및 희망풍차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어버이날 적십자와 효(孝)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의 회원들의 전적인 기부와 헌신적인 봉사로 개최됐으며 삼계탕, 떡, 음료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는 적십자봉사회 16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포장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봉사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신종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길 원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길율 당산1동장은 “이웃 보살핌에 꾸준히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민 안전을 위한 ‘가족 생존수영 교실’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생존수영은 수상 활동에서 개인의 생명 보호 및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 신청한 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존수영 교실에 참여한 가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스스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 이사장은“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무시하는 시 행정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부적절한 감사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자살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우수 소방관이 가족수당(월 2만 원) 부당 수령 의혹으로 세 번 이상 증빙서류 제출을 강요받자 수치심에 극단선택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검찰도 아닌데 과도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갑질 감사이고 그로 인해 소중한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명의 또는 서울시장 명의로 소중한 희생에 대한 공식 유감 표명을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극단적 선택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대로 해야 될 일이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본질적 문제는 인권담당관실이 감사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들어가 있어 공무원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된 조사와 인권보호를 할 수 없는 구조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8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0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한국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무시하는 시 행정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부적절한 감사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자살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우수 소방관이 가족수당(월 2만 원) 부당 수령 의혹으로 세 번 이상 증빙서류 제출을 강요받자 수치심에 극단선택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검찰도 아닌데 과도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갑질 감사이고 그로 인해 소중한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명의 또는 서울시장 명의로 소중한 희생에 대한 공식 유감 표명을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극단적 선택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대로 해야 될 일이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본질적 문제는 인권담당관실이 감사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들어가 있어 공무원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된 조사와 인권보호를 할 수 없는 구조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일본의 퀄리티오브라이프, 도쿄 일자리재단, 오사카부 자원봉사시민활동센터, 오사카국제교류센터 및 오사카시 행정평가국 지방사무소 공식 기관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 중장년 취업 및 평생교육 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청소년 정책,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장 목적을 밝혔다. 공무국외출장 단장인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국외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공무국외 활동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행할 것이다”며 투명하고 내실있는 공무국외 출장을 약속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위해 유관기관 방문과 전문가 초청 감담회를 내실있게 진행했다”며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고,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에는 도쿄 도착 후 ‘퀄리티오브라이프’(Quality of Life Inc.)를 공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와 자치구의회의 정책지원관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4개 과정을 3~5월에 8일간 운영해 서울시의회 57명, 자치구의회 88명, 총145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2월 서울시의회가 최초로 수립한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친화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소통형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연차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서울시의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공공교육 전문기관인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및 행정안전부 지방의정연수센터를 방문하고 협의를 완료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정책지원관 제도 등 관련 법령·제도를 이해하고 지방의회 업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교과목과 함께 의안처리 및 심사, 질의서 작성법,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 실제 지방의회 업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과정별 만족도 조사 결과, ‘지방의회 운영 실무교육 과정’ 종합평가에 수강생의 100%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