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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안전한 여름나기 재난도우미 487명 운영

  • 등록 2015.05.20 14:35:56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해 주민 모두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쪽방촌을 살피는 재난도우미 487명을 운영하고, 침수에 취약한 235가구를 공무원이 1:1로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로 구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종합대책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예방 ▲폭염대책 ▲보건 및 위생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구는 지난 15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의 기능반으로 구성되는데, 평시-보강-주의-경계-심각 등 단계에 따라 근무체계에 돌입하게 된다.

 아울러 침수에 취약한 235가구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담당 돌봄공무원과 1:1로 연결해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각 돌봄 공무원들은 평소 물막이판, 모터펌프 등 수방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집중호우 예상 시에는 유선통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 수해에 대비해 전단지와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구민 홍보에도 나선다.

구는 혹서기에 대비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체계망도 구축한다.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특보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폭염정보 전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구는 지역 구석구석의 사정을 잘 아는 노인상담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도시락배달사업단, 자원봉사자 등 487명의 인력을 활용해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취약계층을 돌보도록 한다.

 이들은 본래 임무를 하다가 폭염 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에게 안부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어르신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기존 51개소에서 6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주1회 가정방문과 주2회 안부전화를 하는 노인돌봄 서비스 활동도 각각 2회와 3회로 늘린다.

 이 외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공사장 근로자를 위해 폭염시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소방서 및 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폭염 취약시설인 LPG 및 고압가스 공급시설, 도시가스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경우에는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 중앙차로 물청소를 통해 도로의 열을 낮추는 등 다양한 폭염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여름철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과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역학조사반이 야간과 공휴일에도 비상방역 근무에 나서며, 질병정보 모니터기관도 기존 30개소에서 올해는 90개소로 늘렸다.

 보건소 방역기동반,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이 방역 취약지 3천개소를 포함해 지역 곳곳 방역작업에도 나선다.

 
또한, 일일 모기 포집량에 따른 지역별 맞춤형 방제작업을 위해 디지털 모기자동계측기를 23곳에 설치했으며, 모기 발생량에 따라 모기 발생 예보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300개소와 학교 4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도 점검한다.

 공사장, 도로 등 재난취약시설과 하천같은 수방시설, 다중이용시설의 현장 중심의 사전 안전 점검관리에도 신경 썼다.


 구는 이미 ▲하천 및 제방(2개 하천 8.84km), 빗물펌프장 8개소, 수문 23개소, 유수지 4개소 등 수방시설 점검을 마치고 ▲옥외광고물 131개와 대형 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물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수방시설인 하수관로 9.91km와 빗물받이 1만 4천개에 대한 준설작업도 우기 전에 완료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여름대책은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종합대책으로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했다.”며 “재난과 재해없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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