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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서 30대 한인이 13세 소녀 강간

  • 등록 2018.10.16 10:02:2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리건주 한인 황찬우(30ㆍ사진)씨가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구속돼 3개월째 수감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그의 미국인 여자친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리건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717일 그랜트패스 외곽의 자택에서 체포됐고, 당초 조세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뒤 강간ㆍ성적 학대ㆍ상업적 성추행ㆍ 아동학대 유도ㆍ미성년자 유혹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으로부터 101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은 황씨는 사건현장 관할인 워싱턴 카운티 구치소로 최근 옮겨져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 소녀의 부모가 올 1월 딸의 스마트폰에서 성인 남자들과 성행위를 하는 사진과 노골적인 성적 내용의 문자 메시지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 소녀는 돈이나 선물을 주고 여성들과 교제를 원하는 남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웹사이트에서 황씨와 만난 것으로 밝혔다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매춘을 해왔던 황씨는 이 소녀와도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씨는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이후 돈을 내지 않기 위해 동영상을 퍼뜨리겠다며 협박해 추가 성관계를 갖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황씨는 뉴욕에서 살다 2~3년 전에 오리건주 그랜트패스로 이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씨는 최근 미국인 여자친구를 통해 오리건주 한미연합회(KAC)에 억울하다면서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오정방 오리건한인회 이사장과 김병직 장로회 회장이 워싱턴 카운티 구치소를 찾아 세리프국으로부터 사건을 확인했으며 오리건 한인사회는 죄질이 나쁜 황씨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논의하기로 했다
/제공:시애틀N(제휴사)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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