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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금융 사각지대' 없앤다

  • 등록 2018.10.24 09:32: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복지 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실직, 가계부채 등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금융 관련 전문지식 없이는 주민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구의 판단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마주하는 금융소외계층의 재무 상담과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보장과 금융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최진건 금융복지상담관이 강사로 나선다. 금융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 을 안내하며 금융복지의 필요성과 이해를 돕는다. 특히, 상황에 맞는 각종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를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금융위기 진단과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복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8년 사회보장급여서비스 일머리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업무 관련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복지 담당자들이 모여 복지사업 학습 및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이번 금융 교육도 일머리 찾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올해는 구‧동간 찾동 업무 협조방안, 부정수급자 관리를 위한 업무 방안, 대민업무 노하우 공유 및 고질 민원 대응자세 등을 주제로 총 8번의 모임을 갖고 구민만족 복지서비스 실현에 힘쓰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금융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법 숙지로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재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연계망 구축을 통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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