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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5세↑ 병역의무자, 출국 시 병무청 국외여행 허가필요

  • 등록 2018.11.23 08:54:5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과거 국외여행을 하려는 모든 병역의무자는 친권자나 친지 등의 귀국보증서를 첨부해서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던 시절이 있었다. 


만일 귀국보증을 받고 출국했던 병역의무자가 귀국하지 않으면 귀국보증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국외여행을 하려는 18세 이상 병역의무자는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출국이 가능했고, 공항이나 항만을 통과할 때에는 병무신고사무소에 신고를 해야 했다.

 

그러나 국외여행이 보편화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병무청은 2005년 7월부터 귀국보증제도 및 과태로 부과제도를 폐지했고, 2007년부터는 24세 이하의 병역의무자에 대한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폐지하고 국외여행 허가연령을 2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는 출국 시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사전에 받아야 한다. 특히 국외에서 출생하였거나 24세 이전에 유학, 이민 등의 사유로 출국하여 25세 이후에도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려는 병역의무자는 2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25세가 되는 해의 1월 15일 까지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올해는 1994년생들이 병역법상 24세가 되는 해이다. 따라서 24세 이전에 출국해 국외 체류 중인 1994년 출생자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귀국해야하며, 25세 이후에도 계속해 국외에서 체류하려면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 계속 체류하면 형사 고발 및 여권발급 제한 등 제재를 받게 된다. 외국의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예외가 될 수 없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국외에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는 체재지역 관할 재외공관으로, 국내 거주자는 병무청 방문 또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포털 → 국외여행 국외체재 →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에서 목적별 허가기간,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올 1월부터 재외공관 및 병무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1994년생의 국외여행허가 신청을 받아 처리하고 있다. 특히 국외에서 출생했거나 어린 나이에 이민을 가서 병역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기한 내에 허가 신청하지 않아 병역법 위반자로 형사 고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외여행허가 제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적극 홍보 중이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국외체류자의 편의를 위해서 재외공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외 체류자가 알기 쉽게 관련된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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