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6.0℃
  • 박무서울 8.7℃
  • 맑음대전 10.5℃
  • 연무대구 15.0℃
  • 연무울산 15.7℃
  • 맑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7.2℃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4.8℃
  • 구름많음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쪽방촌.전통시장에 ‘재난위치 식별도로’ 설치

  • 등록 2019.02.25 15:08: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쪽방촌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재난위치 식별도로’를 설치한다. 


‘재난위치 식별도로’는 화재 등 재난사실을 신속․정확하게 119에 신고 할 수 있도록 주변 도로상에 유색페인트로 실선표시 한 시설을 말하며, 출동하는 소방대도 재난위치 식별 표시를 통해 신속히 현장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3월까지 쪽방촌에는 화재발생 사실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비상벨’이 설치된다. 방을 쪼갠 비좁은 주거 밀집공간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보다는 신속한 대피가 우선되어야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쪽방촌은 5층 미만의 저층건물 안에 방을 쪼개서 사용하는 형태로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두 평 남짓한 방에서 이동식 버너로 음식조리 등 숙식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다.

 

 

‘비상벨’ 설비는 쪽방과 같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밀집 주거형태의 공간에서 화재 시 주변 거주자가 신속히 피난 할 수 있도록 화재사실을 비상경보해 주는 안전시설이다. 설비는 쪽방촌 골목에 보행거리 40미터 마다 한 대의 발신기와 경보벨이 하나의 세트로 설치되며, 화재 시에는 발견한 사람이 먼저 누르기만 하면 되고, 경보벨 소리를 듣고 주변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가 가능해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난위치 식별도로’는 전통시장이나 쪽방촌의 도로상에 ‘A번지 일대지역’, ‘B번지 일대’ 등 일정한 구역을 의미하는 표시를 해두는 것을 말한다. 전통시장이나 쪽방촌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한 시민은 ‘바닥에 표시된 색깔’을 보고 119로 신고하면 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 ‘재난위치 식별도로’를 소방안전지도에 등록, 현장출동 대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대응시간을 줄여 황금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진압 출동대의 경우도 ‘재난위치 식별도로’를 잘 활용하면 발화지점을 최단시간 안에 정확히 찾아갈 수 있다. ‘재난위치 식별도로’는 상반기 중에 각 소방서별로 전통시장 1개소, 쪽방촌 1개소 씩 선정하여 추진한다.


‘재난위치 식별도로’는 구간별로 다른 색깔(빨강, 노랑, 녹색, 주황, 보라색)로 표시되고, 색깔이 특정한 구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신고자뿐만 아니라, 119신고를 접수하는 수보자도 신고지점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