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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2023년까지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 신설 추진

  • 등록 2020.11.13 11:23:24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단설유치원이 없는 영등포구에 ‘(가칭)대방유치원’과 ‘(가칭)신길유치원’이 설립되며, 2개원 모두 특수2학급을 포함한 10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가칭)대방유치원은 대방초 여유부지에 단독건물을 신축하여 대방초병설유치원이 단설유치원으로 전환되며, 최근 서울시교육청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으며 2021년도에 사업비를 반영하여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가칭)신길유치원은 신길재정비촉진지구 12구역 내 영등포구 소유 부지를 무상임대해 설립되는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으로 유치원의 건축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한다.

 

 

신길재정비촉진지구 12구역 내 영등포구 소유부지에는 (가칭)신길유치원과 사회복지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되며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는 올해 9월에 마무리 되었으나 사회복지복합시설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어 (가칭)신길유치원과 사회복지복합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남부 모든 자치구에 단설유치원이 있게 되며, 특히 대규모 인구유입 지역인 신길뉴타운에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지역 거점 유치원의 기능과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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