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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인영 후보, 영등포구 바선거구 후보 등록 마쳐

“반드시 승리해 주민께 보답할 것”

  • 등록 2021.03.19 09:25: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차인영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오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차인영 후보는 “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이 금품수수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 후보는 “신길중 유치위원회 회장으로서 신길중학교를 유치하는 등 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로 공천 받았다”며 “신길중 유치를 기점으로 신길의 발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했다. 

 

차 후보는 “주민의 민원을 모아 고심해서 공약을 짰다. 신길이 달라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며 “차별화되고 신선한 공약으로 신길동 주민의 높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 주민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인영 후보는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고, 제12기 서울대방초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길중학교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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