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차인영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오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차인영 후보는 “ 영등포구 바선거구(신길4·5·7동)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이 금품수수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 후보는 “신길중 유치위원회 회장으로서 신길중학교를 유치하는 등 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로 공천 받았다”며 “신길중 유치를 기점으로 신길의 발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했다.
차 후보는 “주민의 민원을 모아 고심해서 공약을 짰다. 신길이 달라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며 “차별화되고 신선한 공약으로 신길동 주민의 높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 주민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인영 후보는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고, 제12기 서울대방초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길중학교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