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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성수 영등포구의원, “대림동 주차난 해결 위해 복합기능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 건립 필요”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5.03.28 15:22: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대림 1·2·3동)은 지난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림동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올 초 구청에서는 1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투어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여러 의견 중 제가 지역구로 있는 대림동 주민들이 한마음 한목소리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바로 주차난”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림동은 인구밀도가 높고, 주택밀집지역으로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등 저층주택의 비중이 높다. 또한, 산업화와 함께 상업적 중심지로 발전한 원도심으로 오래된 건물들과 좁은 차도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러한 주차난은 불법주차로 이어져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행환경이 저해되기에 하루빨리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현안 사항이라고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과거 대림운동장 주차장 조성, 자투리땅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등을 시행했지만 여전히 주차 면수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물론 우리 구에서 훈풍이 불고 있는 재건축·재개발로 대림동 또한 정비된다면 이러한 문제는 자연스럽게 개선되겠지만 재건축 재개발은 우리 구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당장의 주차수요에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의원은 주차난 해결책으로 유휴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협소한 공간에도 실효성이 있는 복합기능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 건립을 제안했다. 그는 서초구에서 연립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여가·건강 시설을 확대해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양재공영주차장을 건립한 예를 들며, “최근 타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복합기능 공영주차장 건립 붐이 불고 있다. 고밀도로 건물이 밀집된 서울에 복합기능 공영주차장은 단순히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을 결합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의원은 지난 2023년 제242회 임시회에서 대림동에는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지만, 사회복지관은 없어 복지시설 이용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바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대림동에는 사회복지관이 전무하기에, 건강·복지·문화 시설과 결합한 복합기능 공영주차장이 건립된다면 큰 반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복합기능 공영주차장이 부지매입, 복합개발 등 건립 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을 설명하며 두 번째 대안으로 기계식 주차타워 건립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기계식 주차타워는 다층구조로 평면식 주차장보다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소규모 상업시설이 밀집된 대림동에는 단시간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성수 의원은 마지막으로 “복합기능 공영주차장, 기계식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수반된다”며 “우리 구는 주차장특별회계 설치조례로 근거해 주차장특별회계가 별도의 회계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차장특별회계 설치조례 제4조를 살펴보면 주차장조성,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한 재원의 적립으로 사용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다. 구민의 주차요금, 불법주정차 과태료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주차장특별회계 예산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에 투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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