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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산후돌봄 전문가 양성

  • 등록 2025.05.14 08:42:1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출산가정의 산후 돌봄을 지원하고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일정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이 산후조리에 참여해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사 자격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은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생아 목욕, 예방접종 등 돌봄 전반 ▲산모 영양식단 구성 ▲산모 체조 및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40시간 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는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와 가사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중장년층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1일까지, 영등포구 통합일자리 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취업 의지가 높은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직자의 재취업뿐만 아니라 출산가정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과정을 마련하여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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