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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 등록 2025.08.11 08:46: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재 사고 이후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산재보험법 개정으로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지만, 배달노동자는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돼 보험료를 사업주와 50%씩 나눠 부담한다. 예를 들어, 경비를 제외한 월 보수가 225만 원인 경우, 배달노동자는 월 약 2만 원의 산재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구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의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자기부담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본인 부담 산재보험료의 90%,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노동자는 교통사고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폭염과 한파 등 기후 재해에도 직접 노출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플랫폼 기반 배달 노동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배달업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업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산재보험료 지원이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여름철 생수 지원, 노동법률 상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는 영등포타임스퀘어 문화라운지 외부에도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자판기를 확대 운영하며 배달노동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산재보험료 지원이 배달노동자의 경제적인 부담과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더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현장에서의 변화가 체감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후보,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정책협약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5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개최한 서울시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노동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 후보는 김기철 의장의 초청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최웅식 후보는 행사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과 영등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등포는 산업과 상업, 교통과 주거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하루를 바꾸는 정치, 생활을 바꾸는 행정으로 노동자와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서울시와 영등포가 함께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살아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등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책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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