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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의 달 맞이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 개최

  • 등록 2025.08.19 09:49:27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쓰기 특강’, ‘환경인문학 특강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작가 강연회를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쓰기 특강’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의 달 맞춤 강의로, 필사와 글쓰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가가 안내하는 ‘쓰기’에 대해서 듣고 또 직접 써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9월 11일 1차시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의 이주윤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2차시 ‘영어 필사’의 김희진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는 영어를 따라 쓰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나를 다독이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25일 3차시 ‘기록이라는 세계’의 리니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기록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맞는 기록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환경인문학 특강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은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환경역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과 9일 저녁 7시~9시 2회에 걸쳐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 인문학 강연이다.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세계지도 속 환경 이야기’의 저자 최원형 작가를 모시고 내가 일상에서 소비하는 의, 식, 주가 어떻게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돼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책과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독서의 달 기간(9. 1.~9. 30.)에는 작가 강연 외에도 도서 대출 확대 이벤트 및 대출가방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특별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일정은 영등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칼럼] 지방의원 경력이 ‘이권 개입’의 면죄부인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아왔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들려오는 일부 전직 지방의원들의 행보는 이러한 성과를 무색하게 할 만큼 우려스럽다.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내부 정보와 인맥을 무기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정치 브로커’로 전락한 일부 전직 의원들의 실태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이다. 재건축·재개발은 도시계획 결정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전문성과 행정 정보가 집중되는 분야다. 재임 시절 도시계획·사회건설 등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는 퇴임 후 이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특정 구역의 지정 가능성이나 인센티브 규모를 미리 알고 컨설팅 업체나 조합 뒤에 숨어 사업에 개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적 자산의 사유화다. 더욱 교묘한 것은 인맥을 이용한 ‘로비 창구’ 역할이다. 현직 시절 쌓아온 공무원과의 유대관계,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의 네트워크는 사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인허가 과정을 단축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합으로부터 거액의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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