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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 등록 2026.01.12 19:50: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해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13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4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노선 가운데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임시 운행 노선 3개를 마련해 운영한다.

 

 

임시 운행 노선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각 2~3대의 차량이 배치돼 순환 운행될 예정이다. 각 셔틀버스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구민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고, 운행 노선과 정류장 안내를 맡는다.

 

무료 셔틀버스는 1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혼잡을 고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구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무료 셔틀버스 정보를 안내하며, 최대한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불가피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마을버스와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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