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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설공단,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 본격 도입

  • 등록 2026.01.23 10:56:0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도로시설물에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162개 시설물(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도로시설물의 예기치 못한 상태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올해 162개소 전체 시설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대한민국 도로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자체 정밀안전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수행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 민간 위탁 방식은 점검 주체가 자주 바뀌어 데이터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시설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시설물을 가장 잘 아는 내부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직접 점검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실제로 자체 점검 결과, 기존 외부 점검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미세 결함과 구조적 취약부를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은 과거 시설물의 점검 및 진단으로 축적된 170만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물의 ‘체질’과 ‘노화 속도’를 정밀 분석한다. 시스템은 설계정보(유전자), 교통량·환경(생활습관), 손상패턴(취약부) 등 다각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의 상태뿐만 아니라 미래의 위험 요인까지 예측한다. 이는 ‘양호’ 등급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장치다.

 

공단은 첨단 기술 접목에도 적극적이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은 자율비행 드론과 고해상도 영상 분석 기술을 투입하고, 육안 식별이 어려운 결함은 AI 기술을 활용해 진단한다. 디지털 전자야장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함으로써 점검의 내실을 높였다.

 

도로시설물 성능 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의 도입 효과는 분명하다. 시스템 적용 시 유지관리 비용은 대폭 절감되는 반면, 시설물의 기대수명은 크게 연장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은 306억 원 규모의 국가 R&D에 참여하여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산관리시스템에 이식하였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관리기관에 확산 가능한 선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공단은 현재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유지관리 체계의 지능화와 표준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유지관리 실무 데이터를 학습한 지능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AI 연계 상태 예측 모델링을 고도화하여 시스템의 지능화를 추진한다. 또한 ISO55001(자산관리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을 추진하며, 청담대교 스마트 플랫폼 등 우수 사례를 대내외에 전파해 국내외 기술 표준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은 시민에게는 안전한 일상을, 공단에게는 효율적인 경영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두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예방적 관리를 통해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기반 시설 관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청년 특별도시 영등포 7대 약속’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영등포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 특별도시 영등포 7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이재명 대표의 핵심 가치와 정책의 궤를 같이한다”며 “영등포의 지역적 특색에 맞춘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이재명의 약속을 영등포에서 이승훈이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발표한 7대 약속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권역별 특화 청년문화공간 조성’이다. 여의도, 대림, 문래, 양평, 신길 등 영등포 내 주요 생활권별로 각기 다른 테마의 청년 거점을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청년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당산동에 ‘서울 청년센터 영등포’로 단 한 곳만이 운영되고 있다.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일자리 대책도 포함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AI 분야 취업연계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패키지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영등포구 거주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공공조달 가점 등 인센티브

대영고, 내진공사 완료로 교직원 및 학생 안전 강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영고등학교(학교장 박치동)는 학교 건물의 내진 성능 강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남부교육지원청 발주로 지난 1월 착공해 4월초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대영고는 이번 내진공사를 진행하면서 학생, 교직원, 공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교육청과 학교 및 공사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순히 건물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교직원과 소통하며 방학식, 졸업식 등 일정을 조율하고, 공사업체와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협의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주요 기둥과 벽체 보강을 통해 구조물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건물 하부와 연결부의 기초를 보강한 전체적인 구조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건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내진 H형강을 설치하고, 내진 구조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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