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5일 당산동 동양웨딩홀 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의장협의회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을 비롯해 18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의 개회사와 의장협의회 주최구인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오늘 회의가 당면 현안에 대한 상생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며 의회 간에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워크숍 추진계획, 8월 월례회의 개최 등 향후일정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의정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한편, 서울시 구의회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4일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됐다.정례회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복희 의원, 부위원장 박미영 의원, 위원으로 고기판 김길자 김재진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허홍식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3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먼저 일문일답에 나선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 ‧ 2동)은 ▲영등포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계획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청의 계획과 소신 ▲2016년도 교육지원 예산 편성 계획 ▲클린하우스 정거장의 운영상 문제점 ▲준공업지역 재조정에 대한 현재 진행사항과 향후 구체적 추진 계획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구청의 대안에 대하여 질의했다.두 번째 질의에 나선 고기판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거동을 위한 보훈회관 저층 이동 ▲보훈단체를 통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 현장체험 강화 ▲녹색어머니에 대한 폭넓은 지원 ▲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는 7월 11일, 12일 이틀에 거쳐 충남 청양군(사자산체험마을)에서 ‘2015년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고 또 신대2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45명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등포구소상공인회는 7월 11일 출발에 앞서, 지역 환경 정리의 일환으로 대림동 일대 환경정리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이날 최병열 회장은 “대림동 지역이 다문화 밀집지역으로 기초질서가 취약하고 주변 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쓰레기수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도 지역 환경 개선에 커다란 관심
민선 5기에 이어 지난해 민선6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지난 5년간 구정을 이끌어오면서 현장행정과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일궈냈지만 여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목말라 하며 사람 냄새 나는 영등포를 향해 힘찬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을 만나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Q. 영등포구의 메르스 대응과 현황은?A.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온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한때는 자택격리자가 132명에 이르는 등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바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방역활동과 적절한 대응으로 우리영등포구에서는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말도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당산2동과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잇는 보행연결로 사업이 사업추진 4년 만에 드디어 착공된다.김정태 서울시의원(영등포2․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의 30년 숙원 사업인 당산~여의샛강공원 연결로 사업이 7월 1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당산2동 삼성래미안3차 아파트 사이길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잇는 보행연결로는 폭5m에 길이 139m의 자전거와 보행 겸용 연결육교로, 20인용 엘리베이터가 2대 설치된다. 완공 예정은 2016년 4월이다.김정태 서울시의원이 지난 2014년에 10억원, 2015년 50억원의 서울시비를 확보함으로써 공사를 시작하게 된 당산동~여의샛강생태공원간 보행육교는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겼었다.보행육교 설계는 당초 당산2동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연결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그러나 2011년 11월
[영등포신문=도기현]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이 구민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을 솔선수범하며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살려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추진하고 있는 권 위원장을 만나 구의회 운영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Q. 먼저 서울시민과 영등포구민들께 인사 한 말씀?A.지난해 7월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큰 관심 속에 제7대 의회가 출범하여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구민들은 부족한 저에게 재선이라는 가슴 벅찬 영광을 주셨고, 의회에서는 사회건설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었습니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의 뜻을 귀담아 들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을 국회의원)은 9일 신길동 한 카페에서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비서실장,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 첫 일정인 청년 알바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대학생들과 대화를 가지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저임금 현실화와 입법 필요성이 제기 됐다.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온 문제이다. 최저임금이 시급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최저시급도 주지 않으려는 업주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알바생의 권익을 지킬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해주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별신용보증제도는 신용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해주는 지원 정책이다.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난으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60%나 떨어진 상황*에서 구는 이번 제도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융자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천만원으로, 전체 지원규모는 40억이다. 이 정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로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제3집 ‘봄꽃사랑’을 발표했다.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는 사람들… 사랑은 언제 해야 맛깔이 나는 것일까?봄꽃향기 그윽한 사랑이야기, 바로 ‘봄꽃사랑’이다. 누구나 해 보고 싶은 사랑,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꽃사랑’을 부르며 사랑을 고백하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어느 봄날 여의도 윤중로 봄꽃 길을 걷고 있었다. 수많은 연인들이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봄꽃향기 넘실대는 윤중로를거니는모습을 보며영감을 얻어 신곡 ‘봄꽃사랑’이 탄생 되었다.가수 신풍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풍으로 만들어졌다.한편, 가수 신풍은 현재 300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권영세 전 국회의원(주중대사 역임)과 남성우 전 영등포구청 민원실장(새누리당 영등포을 사무국장 역임)이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영등포을 조직위원장 후보에 신청서를 냈다.오는 7월 13일 오전 11시에 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의원들은 6일 오전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후생복지동 1, 2층에 위치한 ‘구립 여의디지털 도서관’을 방문했다.이는 작년 3월에 개관한 디지털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범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이미숙 도서관장으로부터 운영 현황 및 실태를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궁금증을 해소했다.또한, 북카페, 노트북석, 멀티미디어실, 전자 정보열람석 등을 둘러보며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활용이 충분히 되고 있는지도 검토했다.도서관을 찾은 의원들은 회원수를 늘려 도서관이 활발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웹에 기반을 둔 디지털 도서관인 만큼 구민들이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김용범 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7월 9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의원재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선관위는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7월 17부터 개시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생활주변 악취 잡기에 나섰다.악취는 개인차가 큰 민원으로 서울시 다산콜센터자료에 따르면 2010년 1,753건에서 2014년 3,547건으로 5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름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전체 민원의 72%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생활주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하수관로와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악취지도작성과 악취저감시설에 5억원,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에 약 15억원 등 총 20여 억원을 투입한다.우선 악취의 정확한 발생 지점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악취지도를 만든다. 지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수관로관리기술단이 각 지점에서 측정한 황화수소(H2S) 농도를 기준으로 작
쥐띠 36年生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것은 일단 의심부터 하해요. 48年生 근신하듯이 자신이 활동하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탈하게 보낼 것입니다. 60年生 아랫 사람들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해 주는 것이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원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운보다는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96年生 직장운과 재물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세요. 08年生 오늘의 행운의 코디는 진청바지와 회색 상의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운동을 해 보세요. 49年生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을 하면서 의견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기분 상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드러내지 마요. 73年生 하는 일이 진행되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꾹 참고 추진해 나가세요. 85年生 일부러 돋보이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처신이니 가능하면 자중해야 좋아요. 97年生 바로 결과를 볼 수 없다고 게으름을 피우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85㎜ 등이다. 지난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하루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9.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선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보성 71명, 광양 11명, 장흥 8명 등 전남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90명이 사전 대피했다. 5일 오후 1시 58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돼 일가족 4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12건, 안전조치 63건 등 이틀 동안 총 76건의 소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이 낙찰돼 15.9%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 낙찰률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어 3월 17.1%, 4월 15.9% 등으로 3개월 연속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인천 상가는 62건 중 10건만 낙찰돼 낙찰률이 16.1%였으며, 경기 상가 낙찰률은 19.7%로 전달(19.0%)에 이어 1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저하 등으로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 상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6%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 역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7%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