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조길형 충주시장의 이름이 한자까지도 똑같고 동생들인 조남형씨 까지 동명이인이라는 인연으로 15년 연락만하다 두 지자체장으로 만나며 영등포구와 충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었다.28일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 공동 상생발전에 나섰다.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영등포구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장, 충주시에서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는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을 비롯해 ▲선물교환 ▲영등포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뜻에서 구청 앞 광장에서 ‘충주 복숭아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충주시에서 재배한 제철 복숭아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도문열 전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로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영등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 1·4·5·7동) 서울특별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7월 28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 현황◎새누리당 : 김경석(55·새누리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춘수(65·전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김종태(59·전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진부경(62·새누리당 영등포을 부위원장), ◎무소속 진재범(53·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내변호사) 접수순한편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했던 양창호(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의 이름도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여당의 강세지역인 여의동을 감안해 능력과 인지도가 높은 후보자를 물색 중인 것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최근 실시된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3기 당대표로 심상정 대표가 선출된 가운데,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은 정재민 부위원장이 당원들의 신임을 받아 당선됐다.정재민 위원장(사진)은 당산1,2동, 양평1,2동, 도림동, 문래동 등 영등포구갑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영등포구의원 후보(당산1동, 양평1,2동)로 출마하여 9.84% 3위 득표로 선전한바 있다. 정재민 위원장은 2010년 민주노동당 영등포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영등포구 공동선거대책본부 집행위원, 2012년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영등포갑 선거연락소장, 2013년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력을 쌓았다. 정재민 위원장은 현재 영등포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생태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지난 24일 영등포구청 1층 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팀장 최종란)과 영등포구마을공동체생태계조성지원단(이하 영등포 자생단 / 단장 정재민)의 주관하에 서울시 ‘2015년 제3차 우리마을지원사업(이웃만들기 지원)’ 제안자 참여심사가 열렸다.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심사위원 4명의 평가점수 50%, 주민들의 투표점수 50%를 합산하여 사업을 선정하는데 이러한 제안자 참여심사는 자신의 사업뿐만 아니라 타 제안자의 사업계획을 들으며 안목을 높일 수 있고, 제안자가 투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치구 내 필요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올해는 총 17건이 접수가 되어 작년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제안자 참여심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심사에 참여했던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보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21일‘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약속’을 발표,참된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해 협치와 혁신을 통해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제 살을 깎아 재원을 대폭 추가 이양,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서울부터 솔선수범해 열어가겠다는 의지에서다.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내년부터 자치구별 평균119억 원,총2,862억 원 재정교부금을 자치구에 추가 지원한다.현재는 기본적인 행정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재정여건(기준재정수요)이97.1%에 그쳐 법정경비인 사회복지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자치구가 대부분이지만,이렇게 되면 내년부터100%충족이 가능하다.시 정책‧사업이 자치구에 행정적‧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사업 시행 전에 검토하는‘자치영향평가제도’도 전국 최초로 도입,의무화한다.문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사단법인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한태)는 17일 강서구 방화동 거주하는 볼 수 없어서 범죄피해를 당한 모**씨에게 TV를 기증 전달했다.이번 TV 기증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35세대 세탁기 기증확정자 중 모**씨의 희망에 따라 이루어졌다.모**씨는 맹인으로 볼 수는 없으나 TV소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접하며 살아가는 즐거움이라고 TV를 요청했다.사단법인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사회가 살인, 납치, 사기 등 날로 흉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로 인하여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인권보장 등 지원하여 사회에 낙오됨이 없이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단체다.특히, 지역에 덕망 있는 인사 72명과 검찰청 위원으로 범죄 피해자 약 230명을 특별 관리하면서 2013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조길형 충주시장의 이름이 한자까지도 똑같고 동생들인 조남형씨 까지 동명이인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그래서일까?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 공동 상생발전에 나선다.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충주시와 행정,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게 된다.우선, 매달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농·특산물직거래 장터에서 이번달(28일)부터 충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충주시는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되고, 영등포구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충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이용시 구민 할인적용 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 중이다.문화·관광 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개원 1주년을 맞은 제9대 서울시의회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서울시의원들의 조례 발의 및 가결 건수가 제7대 및 8대 의회 동기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에 걸쳐 조례안 421건, 예산·결산안 11건, 동의안 48건, 결의안 31건, 건의안 37건, 기타의안 93건 등 총 641건의 의안을 접수하고 491건을 처리했다.이 중 조례안은 제7대 대비 2.7배(증 265건), 제8대 대비 1.8배(증 191건)가 증가하였고, 의원 발의 조례안 건수도 7대 대비 6.8배(증 266건), 8대 대비 2.5배(증 185건)가 증가했다.전체 조례 접수 건수 중 의원 발의 조례가 차지하는 비율도 7대 29.5%(156건 중 46건), 8대 55.2%(230건 중 127건)에서 74.1%(421건 중 312건)으로 크게 늘어 의원 발의 조례의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서대문1)은 제9대 2기 대표단을 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20일 선언했다.2014년 6월, 서울시의회 제9대 상반기 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신원철 의원(임기 2년)은 1기를 시작하면서 서울시의회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사람중심 의회’로 만들어 갈 것임을 선언하고, 여야 상생을 위한 의회운영의 혁신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내에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양숙, 성동4)를 발족하는 등 많은 활동과 결과를 만들어 냈다.상반기 1기 대표단은 대표단 회의를 비롯해, 대표단과 당 소속 상임위원장이 참석하는 원내대책회의, 의원총회 등을 통해 소속의원들과 소통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을 조율하고, 집행부와 당정협의를 통해 서울시와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사단법인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대표 주용학)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주용학 대표와 조병부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 청소년활동을 통한 올바른 인성 육성 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 등 저소득청소년 대상 캠프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상호 협력 ▲ 양 기관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성화 ▲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주용학 대표는 “이번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고 국립평창청소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현장 모습,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공정한 병역이행을 홍보하기 위해 ‘제5회 사회복무요원 사진 공모전 ’나눔천사,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시상식을 7월 16일 서울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2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친 올해 사진공모전에서는 복무 중 에피소드나 감동 사연을 주제로 총 7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작품 심사는 1차 ‘인간안보 연구모임’ 회원들이, 2차 심사는 소양교육생과 서울병무청 직원들이 투표로 선별해 최우수상 김영상 사회복무요원(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외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들은 서울지방병무청 및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 전시할 예정으로, 이는 병
이경근 제37대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취임식이 1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조국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뜨거운 열망을 되새겨 남과 북을 하나로 모으는 통일을 이루고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청장은 이어 “이는 어느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직원 여러분 모두가 자신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맡은 자리에서 소홀함이 없을 때 가능한 일이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 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 대신고, 서울대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 선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상복이 터졌다. 16일 하루 동안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비롯해 지방자치노동행정대상까지 거머쥐면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우선, 구는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13년 매니페스토 일자리공약분야 최우수구에 이어 2연패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번에 상을 받은 도시재생 분야는 ‘주민과 함께하는 준공업지역 재생사업 추진’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낙후된 문래동 철공소 골목이 예술과 어우러져 ‘문래예술창작촌’이라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주민과 함께 하는 ‘올래?문래! 축제’ ‘문래 아카이브전’ ‘철부지의 날’ 등을 개최해 지역 활성화를 이뤄냈다.특히 예술의 대중화와 함께 예술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헌법기관(헌법 제68조)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의장직을 맡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제17기 출범식이 15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대행기관장인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양창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철원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등 내·외빈 및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평양아리랑 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통일준비 한마음 결의문 낭독’과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17기를 이끌어 갈 임원들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16기에 이어 17기 영등포구협의회장으로 연임 된 김원국 회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2033년까지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건물 온실가스 맞춤형 관리와 교통 수요관리·친환경 차 확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시는 전체 배출량의 67%를 차지하는 건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신축·사용 중·노후건물을 단계별로 나눠 맞춤형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신축 공공건물에는 에너지 자급자족 건물인증(ZEB) 5등급인 에너지 자립률 20% 달성 의무가 있는데, 이를 2030년까지 40%(ZEB 4등급)로 강화할 계획이다. 2050년에는 60%(ZEB 3등급)로 상향한다. 주거 및 비주거 건물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비율도 매년 0.5%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 사용 중인 건물에 대해선 공공부문에서부터 온실가스 표준 배출량을 부여하는 온실가스 총량제를 실시하고, 2026년까지 민간 건물로 전면 확대한다. 건물 유형별로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부여해 5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30년 이상의 노후 건물 관련해선 에너지 효율 개선 투자를 위한 무이자 융자를 지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립미술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기업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전시를 단발성 이벤트로 보지 않고, 2020년부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에 대해 연구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가상세계는 몰입도에 따라 관객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립미술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기업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전시를 단발성 이벤트로 보지 않고, 2020년부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에 대해 연구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가상세계는 몰입도에 따라 관객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5월 개봉작 네 편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소개한다.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 때 연인이었던 영화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까지 화끈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관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그저 장사 수단으로 재미는 고사하고, 교훈도 하나 없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시교육청이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평가(이하 ‘진단평가’라 한다)’의 평가 결과 공개와 전수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단평가가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첫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결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라”며 “현재 교육청이 제출한 보고자료를 종합하면, 진단검사 결과 활용 방안이 불분명하다. 진단평가 결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본 검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만 자극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개발 방식과 절차, 성취도 구분 기준, 성별과 지역별 결과 등을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공개해 신뢰성을 제고 하라”며 “현재 교육청은 진단평가의 문항과 유형, 출제 범위, 정답률 등이 모두 비공개되어 있어 적절성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불가하다. 국내 시행 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문항 공개를, 호주 NAPLAN과 캘리포니아 CAASPP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출제 오류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행정자치위원회와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가 발의된 배경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가족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다산콜재단 ‘시민의소리’에는 특별한 건의가 접수됐다. 내용은 불법건축물 단속 공무원인 남편이 민원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혹시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아내의 두려움 가득한 건의였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매년 4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김포시 공무원이 도로포장 관련 민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이후에도 공무원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원으로 인한 김포시 공무원의 피해 이후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충주시, 서울특별시의회 등은 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홈페이지 조직도의 담당자 이름을 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