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자녀양육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를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부모의 정서가 안정될 때 자녀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주고 정서 치유를 돕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60분간 1회씩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장기간에 걸쳐 본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편하게 꺼낼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로 상담을 받게 된다.또한, 심리지원 서비스라는 것을 고려해 개인 맞춤형으로 상담을 한다. 우선 초기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특성과 욕구를 파악 후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전문상담을 진행한다.구체적으로 ▲자녀 특성 이해 ▲양육태도, 훈육방법, 자녀와 의사소통 기술 등 부모 역량 강화 ▲부모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지난 6월 15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식품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아도 되는 기부금 ․ 품 접수 위주로 행사를 진행했다.6월15일 1차 행사는 신길4동 주민센터에서, 2차 행사는 6월17일 신길3동 주민센터에서 기업 및 단체 ․ 일반시민의 자연스러운 기부참여를 위한 ‘식품나눔의 날’을 운영하며 식품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식품나눔의 날’ 행사 결과 1차 신길4동에서는 1,783,300원 상당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이 접수됐으며, 2차 신길3동에서는 1,664,200원 상당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이 접수됐다.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다시 한번 이번 기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과 신길3동과 신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7월 접수(2015년 9월 입영대상)하는 육군 분·소대 전투병 지원자부터 신체등위 지원자격이 현행 3급 이상에서 2급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분소대 전투병은 육군 1·3군 예하 전방사단 등 소총병 직위에 배치되어 전투·경계근무 및 수색 정찰 등 주요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근무지가 GOP 부대라는 특수성을 감안 우수 정예인원 충원을 위해 일부 지원 자격이 조정됐다고 병무청은 밝혔다.다른 지원 자격은 종전과 동일하며 중졸이상 18세~28세의 신체등위 1~2급 현역입영대상자로, 신장 165cm 이상 체중 60kg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징병신체검사 시 색각장애나 심리검사 결과 정밀검사대상자 등은 선발 제외된다.구비서류 및 지원자격에 관한 세부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를 참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우리은행 김동기 영등포영업본부장과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 직원들이 6월 18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에서 후원한 후원금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을 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영등포구청, 여의도광장지점 영업본부는 정기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복지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
[영등포신문= 장남선 기자]할머니의 깊은 손맛이 담긴 주먹밥 밑반찬 가게 ‘꽃할매네(양평동2가 선유서로 59)’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먹밥 가게를 열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백세시대를 맞아 실버 세대도 제2의 인생을 위해서 일자리가 필요한데, 구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게를 열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이다.게에서 일하게 될 어르신들은 총 17명. 구는 지역 내 60세 이상의 건강한 분들을 대상으로 고용했다.이번에 뽑힌 이순옥(70, 문래동)씨도 “집안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태려고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참여하게 됐다. 아직은 활동하기에 건강해 일하는데 문제없다.”고 전했다.노인인 점을 감안해 이들은 하루 2~3시간, 주 3~5일씩 건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의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발병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위기’에 해당하지 않으며 한국에 대한 여행·교역 금지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9차 긴급위원회 이후 발표문을 통해 “한국의 메르스는 ‘국제 공중 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WHO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이동이 활발한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모든 국가는 예기치 못한 메르스 및 기타 심각한 전염병 발병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메르스 관련 제9차 WHO IHR 긴급위원회 발표문(비공식 한글 번역문) 전문. ◆ 메르스 관련 제9차 WHO IHR 긴급위원회 발표문 국제보건규칙(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5일부터 2일간 영등포소방서 훈련장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에서 필요한 팀별 또는 개인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 적절한 대응은 물론 현장 활동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목표로 실시된다.평가를 주관하는 재난관리과장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출동대원의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 운영 중인 영등포 제1,2 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에서는 지난 5월 5일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체능단원들의 체력증진 및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단원 및 체능단 가족들 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체능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달리기 및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동안 체육시간에 연습했던 실력을 뽐냈으며 유아들에게 승부보다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이번 운동회는 유아체능단원들이 서로서로 우정을 돈독히 하는 좋은 시간이 됐고, 단원과 가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서울시의회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한다)는 5월 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서울특별시의회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이 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이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이, 부위원장에는 김경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1)과 김용석 의원(새누리당, 서초4)이 각각 선임됐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훈 의원은“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특위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하나고등학교 간의 학교부지 임대료 산정에 대한 특혜시비 및 장학금 지급 논란 등에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힘으로써 서울교육의 발전과 공적 책임성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6일 광명시 소재 잠수풀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령을 실시했다.훈련은 수난현장에서 구조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방지 및 질 높이고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구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한 것이다.이번 특수구조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사용법과 수중에서의 인명구조기법, 스킨다이빙기술(입수법, 스노클링, 마스크 물 빼기, 마스크탈부착), 호흡 되찾기, 장비탈부착, 수중 매듭법, 레스큐 튜브 사용법, 수중 다이버구조법, 수중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수난사고를 대비한 특수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건강보험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용왕식)은 4월 27일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와 영등포구관내 저소득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하여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건강보험 영등포남부지사와 효성ITX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 5월부터 2016년4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영등포구 주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월 산정한 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가 1만5천원 이하인 세대와 효성ITX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자 하는 세대이다.용왕식 건강보험 영등포남부지사장은 “영등포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영등포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장애인 분야 종사자 등 500여명을 한 자리에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사한다.▲식전행사인 1부 ‘心바람 한마당’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3부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 콘서트’가 차례로 열린다.먼저 ‘心바람 한마당’에서는 가수 서영철 등 4명의 초청 가수가 출연해 축하 노래를 선보인다.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10명과 단체 2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아이 캔 두 잇(I can do it) 콘서트’에서는 장애인과
[영등포신문=장남선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5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현재 음식물쓰레기 수집, 운반, 처리비의 51%는 주민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구의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수수료는 주민 부담률이 낮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에 따른 구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인상한다. 주민부담률을 2015년 56.3%, 2017년 76.5%로 단계적으로 올려 배출자 부담원칙은 지키되 주민이 체감하는 가계부담은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수수료 인상안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오른다. ▲일반주택에서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는 1ℓ, 2ℓ, 3ℓ, 5ℓ, 10ℓ, 20ℓ 총 6종으로 ℓ당 최소 10원에서 최대 200원으로 오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RFID시스템은 1㎏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박승덕 신임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4월 6일 주민센터 3층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백두수 직전 위원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 의장, 유광상 시의원, 박유규·유승용·마숙란 구의원, 권희자 동장,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박승덕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각 단체와 협력하고 2만 7천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마을 발전을 위한 화합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끄는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다모이소’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사업을 창안·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것은 저 혼자만의 힘으론 안되므로 여기 계신 단체장님, 고문님, 자치위원 모두가 많이 도와주셔야만 한다”며 “
쥐띠 36年生 만병의 근원은 마음의 고민 때문에 생기게 되니 쓸데없는 걱정은 마세요. 48年生 좋은 운이 들어오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좋습니다. 72年生 다른 날보다 정신이 맑아지는 날로 무슨 일이든지 이뤄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했던 일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96年生 친구와 모임이나 연인과의 만남에서는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요. 08年生 조금 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보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심하게 따지지 말고 잘 한다고 칭찬하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어 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결국 주변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수익을 내기 위해 적절한 시간에 적당하게 투자하여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73年生 지나가 버린 것에 미련을 버리고 과감히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부정은 부정을 부르고 긍정은 긍정을 부르는 기운이 있어 좋은 생각만 해요 97年生 무슨 일이든 능력보다 노력이 중요해 그 점을 믿고 부족한 것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VK 얼라이언스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도이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는 100여 개 기관이 지원했고 시장 소구력, 공사 전략과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VK 얼라이언스 운영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각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해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2,500만 명에 달하는 VK 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하, 비(非)주거비율)을 낮춤으로써 미분양상가 및 상가공실률 증가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이 주거 기능의 입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을 기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아파트 상가의 공실률 증가가 인근 상권 침체를 초래하고 있으며, 상업지역 재건축 시 비주거비율 20%를 의무 적용할 경우 상가 미분양으로 인한 상권 공동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도문열 위원장은 “비주거비율 완화를 통하여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