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 다짐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불리는 영등포구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홍경숙)가 지난 27일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관내 23개 초등학교 총 230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2010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앞장서게 된다.
이날 권세도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녹색어머니로서 교통안전지도 활성화 및 법질서 확립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권세도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해 고남호 남부교육장, 경찰서 최월규 경우회장, 조익성 경찰발전부위원장, 김철원 생활안전협의회장, 구태회 자율방범연합회장, 박진수 청소년육성회장, 소병관 집회시위자문위원장 등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 및 녹색어머니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