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정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형수 현 구청장이 6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김 구청장은 당산동1가에 선거사무실을 마련, 오는 12일 개소식이 예정돼 있는 한편 본격적인 3선 도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앞서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어떠한 고난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