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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 등록 2013.05.24 15:03:22

오는 6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확대실시 됨에 따라, 영등포구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방침에 따라 일반주택과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구매해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또 아파트에서는 단지 내에 설치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개별계량기기를 사용, 각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의 무게에 비례해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구는 “초기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봉투 없이 그대로 또는 일반봉투에 담아 거점 용기에 버리거나, 일반쓰레기 전용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하는 등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60여 명의 직원을 19개 조로 나눠 투입, 야간과 새벽에 상습투기 지역 위주로 상주단속을 실시해 주민들을 계도하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음식물류 혼합 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정일 정시 배출 위반 여부 등이며 아울러 담배꽁초 및 휴지, 대형폐기물 등의 무단 투기 등도 함께 점검한다”고 전했다. 특히 “적발 시 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표민 기자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련 문의 : 구청 청소과(2670-3508)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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