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바 선거구 경선키로
민주당 서울시당 공심위가 14일 6.2지방선거에 출마할 영등포지역 시·구의원에 대한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반면 영등포구청장 단일후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던 조길형 영등포구의회 의장에 대한 공식 발표는 다음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공심위는 가 선거구 김원만(43) 한백산악회장과 최재문(63) 전 효성중·고 교사를, 여성의무공천 선거구인 바 선거구에서는 장상월(여·57) 영등포을 지역위 부위원장을 제외한 김화영(53) 영등포을 지역위 부위원장과 최종범(62) 정당인 등에 대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래 명단은 공천 확정자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최웅식(48) 전 민주당 서울시당 조직실장
제2선거구(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
▲김정태(47) 국회의원 보좌관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1.4.5.7동)
▲김경석(51)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 부위원장
제4선거구(신길6동, 대림1.2.3동)
▲유광상(56)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 사무국장
◇영등포구의원
나 선거구(도림동, 문래동)
▲고기판(51) 현 구의원
다 선거구(영등포동, 당산2동)
▲김길자(여·47) 민주당 영등포갑 여성위 수석부위원장
라 선거구(당산1동, 양평1.2동)
▲윤준용(50) 현 구의원
사 선거구(신길6동, 대림1.2.3동)
▲윤동규(55) 현 구의원 ▲유승용(60) 신협중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