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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

  • 등록 2013.09.02 13:06:51

영등포구보건소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9월 2일 “최근 공중이용시설에서 전면금연이 시행되는 등 금연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가치관을 확립시키고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의 전문강사와 보건소의 영양사·운동처방사가 학교를 방문, ▲흡연·음주 예방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및 영양 ▲비만교육 ▲청소년기에 필요한 스트레칭 운동 등을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흡연예방 교육에서는 흡연을 유도하는 담배회사의 판매 마케팅 전략을 분석해보며, 담배의 유해성분을 알려 흡연의 위험성을 각인시키게 된다. 또 음주예방 교육에선 음주고글 착용 후 ▲똑바로 걷기 ▲장애물 피해 걷기 ▲초점 맞추기 등 음주 체험을 통해 소감들을 공유한다. 아울러 금주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중독성으로 더 큰 피해를 낳을 수도 있다”며 “보건소에서의 임무를 다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9월 15일까지 영등포구보건소 보건지원과(2670-4899)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지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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