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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실속파 주부들의 추석 제수용품 구매장소”

  • 등록 2013.09.06 12:40:56

구청 앞 광장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영등포시장, 사러가, 남서울상가 등

영등포구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최대 30%)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 개장한다.

구는 “이날 장터에서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 청양군, 고성군, 영광군, 당진시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며 “주요 판매 품목은 영광군 특산품인 영광굴비를 비롯해 잡곡류, 떡류,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 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구는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를, 소비자인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장터를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이달의 정기 직거래장터는 추석맞이 장터로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사과, 배 등 과일류가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나 직거래 장터에서는 산지에서 직송된 양질의 제수용품을 만날 수 있다”며 “실속파 주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1일까지 영등포전통시장·조광시장·사러가 등 13개 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추석 제수용품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되고, 일정 금액 이상 구입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과 경품 추첨 등의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송편 만들기, 제가차기, 윷놀이 등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이밖에 9월 12일 남서울 상가를 찾으면 제기류 등 선물용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우리시장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명절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현지 기자

영등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권역 외상 골든타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국가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과 손잡고 지역 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에 나선다. 영등포병원은 1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내 경증 외상 환자의 영등포병원 전원 시스템 마련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의 국립중앙의료원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가진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로 집중되는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국가 외상 전담

따릉이 유출정보 450만 건 이상… 경찰 수사나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450만건 넘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다. 30일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따릉이 가입자는 5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이 정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이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만큼 명의 도용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다른 수사를 하던 중 유출된 따릉이 회원 정보가 존재하는 사실을 파악해 이번 사건을 인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따릉이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을 유선으로 통보했다. 정보 유출은 2024년 4월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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