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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복플러스’

  • 등록 2013.10.08 18:17:19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행복플러스’ 가게 2곳이 9월 30일 문을 열었다. 영등포아트홀에 위치한 ‘꿈더하기 카페’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있는 ‘수다 카페’가 그것.

영등포구는 “행복플러스 가게는 서울시 브랜드로 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제조·판매하는 곳”이라며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꿈더하기 카페’ 위탁운영을 맡은 ‘함께 가는 영등포장애인부모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전문 바리스타반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수료 후 바로 카페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 곳에서는 마을기업인 ‘꿈더하기 베이커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빵과 쿠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1층 54㎡ 규모에 자리 잡은 ‘수다 카페’ 역시 장애인들이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발달장애인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행복플러스 가게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고, 장애인들도 바리스타란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이 넘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두 곳의 행복플러스 가게가 장애인 생산품 전문 판매시설로 자리 잡아, 취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가게를 이용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현지 기자

영등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권역 외상 골든타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국가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과 손잡고 지역 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에 나선다. 영등포병원은 1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내 경증 외상 환자의 영등포병원 전원 시스템 마련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의 국립중앙의료원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가진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로 집중되는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국가 외상 전담

따릉이 유출정보 450만 건 이상… 경찰 수사나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450만건 넘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다. 30일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따릉이 가입자는 5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이 정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이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만큼 명의 도용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다른 수사를 하던 중 유출된 따릉이 회원 정보가 존재하는 사실을 파악해 이번 사건을 인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따릉이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을 유선으로 통보했다. 정보 유출은 2024년 4월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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