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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송봉헌의 ‘온머리교육의 지혜’ - 꽃을 못 피우는 노란 장미

  • 등록 2013.11.08 15:28:50


송봉헌 / 온머리교육시스템 창안자ㆍ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

장미꽃을 너무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유난히 장미만을 좋아해서 그녀의 정원은 온갖 종류의 장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웃에 사는 아낙네들은 그녀를 ‘장미마담’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몇 년 전 그녀는 고귀한 품종의 노란색 장미를 구입해서 정원 한 모퉁이에 심어 정성껏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2년이 지났지만 그 장미나무는 꽃을 한 송이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장미를 사왔던 화초 전문가에게 찾아가 왜 그 노란 장미가 꽃을 피우지 않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조심스럽게 정성껏 가꾸었고, 물도 자주 주었으며 그 주변의 흙도 가능한 한 기름지게 해 주었고, 거름도 충분히 주었고, 그 결과 나무도 잘 자랐는데 꽃을 피우지 않는다면서 혹시 종자가 잘못된 장미가 아니냐는 식으로 따져들었습니다. 화초 전문가는 “그것이 바로 원인입니다. 그런 종류의 장미에는 메마른 땅이 필요합니다. 모래가 섞인 흙이 제일 좋지요. 기름진 흙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기름진 흙을 없애고, 거친 흙을 넣은 다음 나무를 조심스럽게 옮겨보세요. 그러면 꽃이 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전문가의 말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그 나무는 얼마 안 되어 아름답기 그지없는 노란 장미꽃을 피웠습니다.

사람들도 또한 노란 장미의 경우와 같습니다. 역경이 그 사람 속에 있는 아름다운 지혜를 개발시킵니다. 사람은 어려움을 통해서 번창합니다. 고난은 사람들로 하여금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하게 만들고 그들 속에 숨어있는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건드리면 넘어질까, 만지면 상처 날까, 불면 날아갈까 하고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자녀 과잉보호에 삶의 모든 것을 거는 어머니들에게 저는 ‘꽃을 못 피우는 노란 장미’ 이야기를 들려주곤 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덧붙여 드립니다.

“쉽고 안락한 삶은 사람을 반드시 타락시킵니다. 어릴 적에 쉽고 안락한 생활에 젖은 아이는 성인이 되어도 쉽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다가 타락하게 됩니다. 게다가 고난에 부딪히게 되면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난관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의 학습과 경험을 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년시절의 경험과 학습이 일생을 좌우합니다.”

한국전뇌사고연구소 / ㈜온머리교육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동 67-1 경남빌딩 3층

대표전화 1577-7632 팩스 02)845-0294

이메일 onmery@hanmail.net

www.onmery.com

오세훈 시장, ‘2025 을지연습’ 상황보고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8일부터 ‘2025년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하이브리드 전쟁, 회색지대 전략 위협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했다. 이날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정보과장),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토의에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처럼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며 “그동안 EMP 위협 대응‧대드론 체계 구축 등 하이브리드전에 맞춘 토의를 충실히 해온 데 이어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폭넓은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 오는 21일까지 4일간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도상연습 ▴비상대비 대응 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상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한다.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의 달 맞이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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