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가 선발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4일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고층건축물 1,251개 계단 오르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벤트 행사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훈련과 관련, 영등포소방서는 “고층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일환”이라며 “계단을 통한 현장접근 및 인명구조 강화에 기초를 두었다”고 전했다.특히 “고층건축물 높이에 대한 개인 소방대원들의 신체적 특성상 소방 대응능력의 한계점 등을 측정, 유사시 화재에 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