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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창출 위해 9개 기관 손 잡는다

  • 등록 2010.04.02 03:40:00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일자리 정보망 공유

 

서울시는 1일 경제단체, 일자리 유관기관 등 총 8개 기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서울시를 비롯해 노동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등 9개 기관 대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공동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로 서울시는 기업투자 확대를 위해 조기 재정집행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고, 고용증대 우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다.
노동부와 중소기업청은 각종 제도개선, 일자리 정보망을 공동이용하고, 창업 초기 전용 펀드 확충 지원 등 취업 및 창업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제단체는 투자 및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 방안과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완화 방안 등을 제안하면 공공부문은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이 서울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함에 따라 사회 전반에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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