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오는 5월 9일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예선을 통과한 86명의 참가자가 본선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북경시교육청, CCTV, 동아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om, 에버랜드, 중앙대학교, 수림재단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여 역사 깊은 대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10박 12일의 중국문화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중국체류 비용는 전액 중국 교육부에서 부담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난 8회 대회 우승자(서울중앙여고 서윤영)는 북경4중학교에 중국정부의 장학금을 받고 추천입학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본 대회 참가자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추천으로 중국 학교나 기업에 들어가는데 유리한 위치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